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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향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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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95 | | 2019-08-31 |
지구를 향한 기도 피조물의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이런 날을 제정하신 분을 보며 참 기도하시는 분임을 깨닫는다 남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지구의 허파인 브라질이 불타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우왕좌왕 할 때 그래도 세상의 종말을 막기 위해 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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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때(3/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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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95 | | 2022-03-29 |
구원의 때(3/30수) 동물의 세계를 살핀다 고양이 새끼들이 어미를 본다 너무나 똑같이 닮아 있다 어떻게 눈치 보는 것까지 똑 닮아 있는 것을 보면서 역시 피는 못 속이는구나 이렇게 말 못하는 동식물도 어미를 꼭 따라서 배우고 커서는 자기도 또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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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代贖)의 신비(4/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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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96 | | 2022-04-08 |
대속(代贖)의 신비(4/9토) 때가 이르자 인간의 머리가 빠르게 회전을 하고 있다 파스카축제와 함께 벌어질 일들에 대한 종교집단의 광란 그분을 희생제물로 삼는다는 그 계획을 그럴싸하게 만든다 우선 그로 인해 발생하는 폭동 그리고 로마인들의 긴급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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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
큰마음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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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97 | | 2017-11-03 |
큰마음의 눈 새로운 눈을 뜰 때 새 세상도 내 것으로 되며 죽은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거기엔 새 세상은 없다 왜 그분은 마음을 열라했고 영적이 되라고 하신 것일까 그리고 낮은 자리로 가라 했나 마음의 끝을 가본 사람은 인생의 끝이 어딘지를 잘 안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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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
천상의 삶을 위해서(4/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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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97 | | 2022-04-01 |
천상의 삶을 위해서(4/2토) 현세의 삶에서 천상의 삶을 추구하는 것은 그냥 이상이다 세상의 것이 이렇게 좋은데 뭘로 천상의 삶을 추구할까 해서 그분의 말씀을 깨닫던지 아니면 저세상 문턱까지 갔다 돌아온 탕자처럼 세속의 삶의 처절함을 깨달아 그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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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
마지막 만나는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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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98 | | 2017-11-06 |
마지막 만나는 보석 세상의 보물이 무엇일까 나뒹구는 가을낙엽에도 보물이 있다하면 있는 것이고 제 아무리 빛나는 보석이라도 그냥 돌이야 하면 의미가 없다 사람이 떠날 땐 말이 없다 그건 고통 때문일 수도 있고 마지막 가는 것의 아쉬움이며 스러져 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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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
세상을 바꾼 사람들(4/2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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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99 | | 2022-04-24 |
세상을 바꾼 사람들(4/25월) 부활하셔서 오신 그분의 사명은 복음 선포다 그것도 피조물에게 그만큼 우주 지구를 사랑했다는 증거가 확실하게 증명된 것이다 무엇을 하며 살 때 피조물을 향한 복음화를 확실하게 할까 우리는 자신의 독소를 다 빼내 순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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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
나는 누구인가(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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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1 | | 2022-04-03 |
나는 누구인가(4/4월) 나는 어디서 와서 뭘 하다가 종국엔 어디를 향해 가는가 철학적 질문이자 핵심이다 이 신비스러운 질문에 대해 그분은 정확하게 표현하신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왔다가 다시 그 아버지에게로 간다 이것을 정확하게 알기에 나는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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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
순명과 순종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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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2 | | 2020-03-07 |
순명과 순종의 신비 사람은 하느님처럼 순수해 지기를 원하나 그분의 순수를 못 따르기에 그만 지쳐 나가자빠지고 만다 진짜 순수해지길 원한다면 자신을 내려놓고 버려라 그럼 순종하는 어린양처럼 확 바뀌어 있음을 만난다 이게 순명의 시작이다 뭔가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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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
영혼의 강만은 건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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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2 | | 2020-04-04 |
영혼의 강만은 건너지 마라 죽음의 강만큼은 건너지 마라 아무리 인간이 이중적이라 해도 너무 쉽게 손바닥 뒤 짚듯 마구 뒤 짚지는 말라는 것이다 빈대떡과 삼겹살은 뒤 짚어야 타지도 않고 제 맛을 낸다 해서 열심히 뒤 짚고 있으나 사람의 말과 행동을 멋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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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
천사와 빛의 조명(4/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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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2 | | 2022-04-26 |
천사와 빛의 조명(4/27수) 빛의 조명이 그분을 넘어 제자들을 향하고 있다 이제 때가 이른 것이다 그분은 하늘로 향하셨고 빈자리를 제자들이 채운다 그들에겐 아직 힘이 달려 바로 공영감옥으로 간다 그분이라면 어떻게든 스스로 뭔가 해결 할 수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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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
가을낙엽과 구원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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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3 | | 2017-11-02 |
가을낙엽과 구원의 향기 인간이 추구하는 것 가운데 가장 으뜸은 무엇일까 ‘구원’이라는 단어 아닐까 죽어서 얻는 영원한 생명 그럼 그건 뭘 의미하나 살아서 느끼지 못하는 영원한 생명이라면 얼마나 가치가 부여될까 해서 구원이 그렇게 큰 것이라면 뭔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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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
마니피캇의 신비(12/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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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3 | | 2021-12-21 |
마니피캇의 신비(12/22수) 마리아가 석 달가량 머무른 곳 엘리사벳의 집 아인카림이다 나들이 삼 개월은 긴 시간 거기서 많은 것을 깨닫는다 인간적으로 깨닫기도 하지만 영적인 깨달음의 정도가 어느 정도의 깊이인가는 마니피캇이 대변하고 있다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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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
은총을 입는 때(4/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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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3 | | 2022-04-22 |
은총을 입는 때(4/25토) 보는 눈과 마음이 은총을 입어 보는 그대로 믿을 수 있고 말해주는 대로 믿는 사람은 마음이 들꽃처럼 순수하기에 그분 마음에 쏙 드는 그런 이다 부활이라는 양식은 그 어디에도 없는 그런 초월적인 새 삶이다 정말 성경을 신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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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
그분 앞에 가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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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4 | | 2020-01-22 |
그분 앞에 가기만 하면 그분의 치유의 행렬은 인산인해 속에서도 질서 그것이 나름 보여 진다 사실 다루기 힘든 사람들 정신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그래도 그들도 그분을 알아채고는 머리를 숙인다 왜 그분만이 하실 수 있는 그 영역이 있음을 알기에 어떻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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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
하늘과 자연의 뜻을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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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4 | | 2020-01-31 |
하늘과 자연의 뜻을 따르라 인광응보라 했던가 세상엔 공짜 없는 것처럼 잘 한 것에 대한 칭찬과 죄에 대한 엄벌이 있음이다 나탄은 다윗을 향해 은근하게 접근하여 하는 말 세상 모든 걸 가지신 분이 어떻게 가난한 집 암양 그 한 마리까지 빼앗다니요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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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가 생시인가(4/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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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6 | | 2022-04-21 |
꿈인가 생시인가(4/24금) 티베리아 호수를 바라본다 관상의 눈으로 바라보노라면 언제 그분이 다시 오시려나 자꾸만 물 위도 보고 또 새벽 동틈과 함께 짠하고 나타날 것만 같은 호숫가다 제자들은 기대도 안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나신 그분 얼마나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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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리는 회심(3/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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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7 | | 2022-03-22 |
하늘이 내리는 회심(3/23수) 긍정적인 사람은 건강하다 부정적인 사람보단 그렇다 그렇지만 이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느냐고 하면 그것은 결코 쉽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이 머리를 끄덕인다 율법과 예언서에 대해 논한 그 내용을 보면 왜 그분은 그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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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
신비의 영역을 구축하라(4/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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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7 | | 2022-03-31 |
신비의 영역을 구축하라(4/1금) 사람이 체포돼야 하는 순간 그 얼마나 긴장을 해야 하나 그러나 눈 하나 깜짝 않고 그 상황을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가는 여유 이것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가 그분은 한두 차례가 아니었다 자기의 고향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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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
지금이 바로 그때(3/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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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308 | | 2022-03-02 |
지금이 바로 그때(3/3목) 지금 바로 행하십시오 십자가를 치울 수도 있지만 십자가는 치운다고 치워지는 그런 간단한 존재가 아님을 깊은 신앙 속에서 깨달음이 있는 분은 결코 그분 곁을 떠나라 해도 안 떠난다 진정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 총칼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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