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 |
하느님 나라의 셈법(8/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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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30 | | 2022-08-16 |
하느님 나라의 셈법(8/17수) 하느님 나라의 셈법에 대해 세상의 셈법으로 풀라 하면 도저히 풀어지지 않기에 많은 사람이 포기를 하거나 특별한 방법을 찾아보지만 결코 쉽지 않음을 만난다 천국의 셈법의 첩경은 뭘까 성경의 횡간을 잘 보라 그 안에 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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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 |
낙타와 바늘귀의 화두(8/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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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18 | | 2022-08-15 |
낙타와 바늘귀의 화두(8/16화) 낙타와 바늘귀를 본다 가는 실도 통과키 어려운 그 바늘귀를 낙타가 통과 게임이 아닌 게임이다 보통 사람의 일상 상식으론 둘 중의 하나를 거짓으로 바꿔놓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가 이건 말 그대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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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 |
승천 하늘의 꽃(8/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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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08 | | 2022-08-14 |
승천 하늘의 꽃(8/15월) 오름은 좋은 것 참 좋은 것 한라산에만 올라도 좋은데 하늘에 오름은 얼마나 좋겠나 근데 오르는 그 과정을 보면 특히나 설산을 오르라 하면 쉽게 네 하고 답이 나올까 근데 그보다 더한 고난의 길 그것을 군소리 하나 없이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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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 |
먼저 사람이 되라(8/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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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09 | | 2022-08-13 |
먼저 사람이 되라(8/14일) 평범한 공동체가 얼마나 될까 오죽하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그분이 말할까 본래 인간은 싸우는 존재일까 분명 그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하여간 구약성경을 잘 보면 싸울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하느님께서 천지창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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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 |
천진난만한 아이들(8/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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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21 | | 2022-08-12 |
천진난만한 아이들(8/13토) 자연은 거짓말을 안 한다 특히 비동의 식물과 광물 그들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 그걸 최대한 보존하고 있다 문제는 움직이는 동물이다 그중에 인간이 가장 문제다 시간이 흐를수록 순수성 그것과 거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그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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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 |
혼인의 가치의 핵심(8/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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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30 | | 2022-08-11 |
혼인의 가치의 핵심(8/12금) 세상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 비혼이 많아진 세상이다 옛날엔 웬만하면 짝을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이 상식 그러나 그 상식이 깨졌다 완벽도 아닌 세상이면서도 완벽한 것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경제발전과 함께 온 세상의 관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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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 |
무한한 용서의 뿌리(8/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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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04 | | 2022-08-10 |
무한한 용서의 뿌리(8/11목) 용서의 뿌리를 어디서 찾나 분명히 관계 개선을 위해서 용서의 근본을 알아야 한다 그때 뭔가가 풀리리라 근데 그것이 우연에 의해 용서가 되는 건 아니다 그럼 무엇이 용서의 원천일까 근육이 뭉치면 마사지를 또 침과 용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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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 |
퇴비 같이 썩는 삶(8/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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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51 | | 2022-08-09 |
퇴비 같이 썩는 삶(8/10수) 발효가 된 음식을 먹는다 부드럽고 참 묘한 맛이다 속에 들어가서도 부드럽다 그렇게 유익하게 되기까지 나름 수많은 고난을 겪는다 모든 씨앗은 땅에 묻힌다 이렇게 농부 손에 파종되고 적절한 수분과 온도에 맞춰 유효하게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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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몽골 초원의 양들처럼(8/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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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16 | | 2022-08-08 |
몽골 초원의 양들처럼(8/9화) 어느새 훌쩍 커버린 내 영혼 아이들처럼 순수하면 좋은데 덩치에 비해 영혼이 난해하다 영적 순수성의 흐릿함이다 이것을 누구 탓으로 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본다 그러나 분명한 것 하나는 나를 잡초밭이 되게 한 것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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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 |
성전세와 식별력(8/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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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17 | | 2022-08-07 |
성전세와 식별력(8/8월) 성전세를 놓고 시비다 시비는 피하는 것이 최고다 어떻든 간에 세금이기에 그곳에 사는 한 내야한다 그럼 우리도 내야 하는가 하고 근본 질문을 던진다 세금을 어디에서 거두느냐 정확한 물음을 통한 현답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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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 |
깨어 기다림의 심오함(8/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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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22 | | 2022-08-06 |
깨어 기다림의 심오함(8/7일) 깨어 기다리는 사람들을 본다 그것도 천상 단장으로 깨끗이 자신을 몽땅 봉헌할 자세로 이렇다면 뭔 위기가 봉착해도 그분께서 다 뚫어 줄 것이다 거기다가 고요하게 머무는 삶 그분을 향한 관상과 묵상은 최고의 깨어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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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 |
천상 회의란 뭘까(8/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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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15 | | 2022-08-05 |
천상 회의란 뭘까(8/6토) 천상 회의 장소로 가 본다 누가 회의를 소집했을까 타볼산을 오르시는 그분 역시 천상 회의가 열리는 그 격에 맞는 신비의 산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신비로워 아 이런 곳도 있구나 싶은 그런 아름답고 거룩한 산 왜 베드로가 그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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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 |
뼈가 있는 말(8/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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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02 | | 2022-08-04 |
뼈가 있는 말(8/5금) 나는 것도 한 번이지만 죽는 것 또한 한 번이다 그래서 연연할 필요없다 언젠가는 떠나야 할 몸 그런데도 잘 안 되는 것이 바로 이 죽음의 영역이니 오늘도 참 공부를 할 수밖에 나보다 먼저 간 사람들을 하나 둘 셋 떠올려 본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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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 |
한결같이 깨어 있음(8/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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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08 | | 2022-08-03 |
한결같이 깨어 있음(8/4목) 어디까지 깨달아야 되는가 이런 화두로 하루를 시작한다 베드로가 하루 한나절에 겪은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한순간도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분명 처음에 베드로의 대답은 천상적인 그런 화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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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 |
일석이조의 영성(8/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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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14 | | 2022-08-02 |
일석이조의 영성(8/3수) 대해와 같은 영성의 마음 누구나 다 원하는 바이다 양쪽이 다 원하는 바를 채울 그런 영성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그분은 해내고 있다 이방인인 가나안의 여인 그의 영성은 정말 대단하다 자신의 딸을 위해 모든 걸 다 내려놓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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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3 |
신비의 세계로 나아감(8/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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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18 | | 2022-08-01 |
신비의 세계로 나아감(8/2화) 다시금 갈릴리로 가본다 현실에서도 아름답지만 관상의 눈에서도 멋지다 자연에서 오로나 만을 만나도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인데 사람이 물 위를 걷는 초현실 이래서 갈릴리는 매력적이며 초현실을 창출하는 오묘한 곳 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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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 |
된다 안 된다(8/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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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34 | | 2022-07-31 |
된다 안 된다(8/1월) 갑론을박이 시작되었다 뭔 봉창 두드리는 소리 서로 의견이 하늘을 찔러 누구도 물러서지 않으려는 그런 상황에서의 대 접점 아니 어떻게 이 많은 사람을 다 먹이려고 하신다는거야 겨우 물고기 두 마리에 빵 다섯 개가 몽땅 다인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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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 |
신비가 내려앉는 곳(7/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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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33 | | 2022-07-30 |
신비가 내려앉는 곳(7/31일) 탐욕을 조심하라는 그분 인생의 시간이 흐를수록 이걸 컨트롤 함이 안 쉽다 무엇을 위해 나는 살았나 분명 거죽을 번지르게 하는 그런 삶을 추구하지 않았다 그런데 남은 것이 무엇인가 이냐시오는 탐욕이 뭔지를 젊은 나날에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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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 |
인간의 위대함과 추함(7/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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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62 | | 2022-07-29 |
인간의 위대함과 추함(7/30토)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하지만 말이 현실로 이뤄진 현장을 우리는 그대로 봤다 정말로 처참한 모습 그대로다 아니 벌건 대낮에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 대하듯 대하는가 아무리 자기 딸과 아내가 원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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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 |
천지개벽의 순간(7/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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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48 | | 2022-07-28 |
천지개벽의 순간(7/29금) 생명의 소중함을 만난다 인생은 한번 죽기 때문에 생명을 소중하게 여긴다 살다 죽기를 반복한다면 죽는 것도 싱거울 것이다 그렇게 자주 찾으시던 그분 그분의 발길이 길어진 사이 마르타와 마리아는 힘이 없다 가족의 핵인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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