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 |
한 수 위를 보는 영의 눈(1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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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39 | | 2022-12-22 |
한 수 위를 보는 영의 눈(12/23금) 족보의 이름은 즈카르야인데 그것을 쓰지 못 하게 하는 천사의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이미 족보의 차원을 벗어난 그런 거룩한 사람의 탄생이다 물론 유대의 씨와 밭은 맞다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일 등 다양하게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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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 |
외딴곳이 풍기는 신비(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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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41 | | 2023-02-03 |
외딴곳이 풍기는 신비(2/7토) 외딴곳을 향하시는 그분 뭔가 중요한 일이 있던지 대사를 치를 준비를 하는 장소로 외딴곳을 찾는다 지금은 쉼이 필요한 때 또 다음의 집회를 위해 제자들과 조용히 머물 곳 그러나 군중들은 알았다 그분이 누구인지에 대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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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증명한 분(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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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42 | | 2023-02-02 |
하늘을 증명한 분(2/3금) 세례자 요한의 이름을 부른다 정말 거룩한 이름이다 하늘에 확실하게 새겨진 이름 세상 무엇을 더 바랄 것인가 그분의 길을 닦으라고 태어난 바로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 그래서 그는 늘 한결같은 길 그 길을 묵묵히 간 사람이다 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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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 |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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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45 | | 2022-12-20 |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천상의 소식을 접한 마리아 뭐가 뭔지 헛갈리는 가운데 확실한 것 하나는 조용히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 해서 먼저 신비한 순간을 맞은 엘리사벳을 방문한다 마리아의 샘이 있는 땅 아인케렘을 찾아든 마리아 이미 천상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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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
그분의 축복 속으로(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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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45 | | 2023-01-05 |
그분의 축복 속으로(1/6금) 이제 그는 마음을 비웠다 출가를 확실하게 마쳤고 모든 걸 하늘에 맡겼다 그리고 요르단강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그리고 요한 앞에 섯는데 뭘 쥬빗쥬빗 중얼중얼 해 그냥 눈 딱 감고 세례를.. 뭔가 좀 안심이 되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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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 |
그분의 눈과 마음(12/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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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49 | | 2022-12-19 |
그분의 눈과 마음(12/20화) 역사와 초자연적 현상이 함께 아우러지는 나자렛 천사의 방문이 이뤄지면서 처음엔 아주 애매한 모습 그러나 점차 활기를 찾는 그 모습에서 신비로운 가정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왜 하필이면 신혼을 이루려는 그런 축복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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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 |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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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49 | | 2022-12-25 |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왜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가 뭐 처녀 임신이라도 했는가 유대 율법이 너무 엄격해서 혼인 전에 임신을 하면 돌로 여자를 죽이는 관습이 있어 그래서 그랬는가 보다 하지만 스테파노가 돌에 맞아 죽을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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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
그분의 이타적 멍에(1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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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51 | | 2022-12-06 |
그분의 이타적 멍에(12/7수) 된 사람은 사람을 읽는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그랬다 아우구스티노가 잠시 홀려 정신적으로 망가진 걸 보고 그가 돌아오는 길을 알린다 그것은 내가 완덕에 나감 그것을 상대가 알아차릴 때 회귀의 본능이 뭔지를 안다 이것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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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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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53 | | 2022-12-21 |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친척 집에서 석 달을 머뭄 이는 한 계절을 보냄인데 뭔가 큰일이 있었음을 의미 세상이 바뀌는 체험을 한 마리아의 아주 귀중한 시간 처녀가 아기 엄마로의 전환 더 소중한 건 거룩하게 변화 즉 막니피캇을 완성한 시간 하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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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 |
이 선만은 넘지 마라(1/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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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53 | | 2023-01-22 |
이 선만은 넘지 마라(1/23월) 누가 누구를 향해 욕하나 모욕도 정도껏 해야지 지나치면 영혼에 상처가 나기에 자신이 죽게 된다 오죽하면 신성모독까지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경우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한다고 단단히 못을 박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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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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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59 | | 2023-01-29 |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게라사인 지역을 바라본다 뭔가 음산한 환경이 보인다 똑같은 갈릴리호숫가인데 왜 그곳은 그렇게 음산할까 그만큼 음 한 기운이 쎈걸까 아니면 지역 자체가 그런가 또 아니면 유대인들의 저주 그것이 발동된 그런 지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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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 |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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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66 | | 2022-12-05 |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왜 인간은 평등한가를 그분은 정확히 설파한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그 비유 안에 답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 다만 있고 없고의 차이 그것은 시간 안에 있는 것 그것을 넘을 수 있는 것은 초월하는 걸 깨닫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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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 |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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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67 | | 2022-12-03 |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들 그중에 한 분이 요한이다 그는 때가 오자 올인했다 모든 걸 그분에게 걸었다 어떻게 보면 그분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인다 그래서일까 그는 겸손했고 거친 삶을 올곧게 살았다 수행자이자 극기를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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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
빛과 소금의 진수(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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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68 | | 2023-02-04 |
빛과 소금의 진수(2/8일) 빛과 소금을 묵상한다 제일 빠른 것 중의 하나 그것이 빛인 건 다 안다 빛없는 세상은 죽음이다 그래서 우린 빛을 향해 감사에 감사를 외친다 빛만큼 뽐낼 건 없지만 소금 또한 무척 소중하다 우선 맛을 내는 대가이고 부패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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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 |
현실을 깨는 혜안(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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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72 | | 2023-01-31 |
현실을 깨는 혜안(2/1수) 말만 떠올려도 설레는 단어 고향과 어머니의 마음이다 그런데 오늘 그분은 다르다 외지에 나갔다가 향수병에 젖어 귀향하는 길의 그리움 긴 여행을 마치고 마을 어귀 어느새 바둑이가 냄새로 알고 산모퉁이를 돌아와 기다린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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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
발품 파는 그분(1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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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78 | | 2022-11-02 |
발품 파는 그분(11/3목) 수많은 젊은이의 희생 부모는 억장이 무너진다 말 그대로 청천벽력이다 어떻게 길 위에서 이게 가능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하룻저녁 잘 놀고 기분 좋게 돌아갈 시간 그것도 사람 위에 사람이 겹치고 또 덮치는 황망함 물론 유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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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 |
지금이라는 행복의 길(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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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83 | | 2022-10-31 |
지금이라는 행복의 길(11/1화) 내가 참 행복을 원한다면 내세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지금 여기에서의 참 행복 이것이 가능한 사람이 결국 내세의 행복도 얻을 것이다 특히 산상수훈이 주는 것 이것은 하느님의 계명이자 가장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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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
그분의 법인 양심(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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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85 | | 2022-11-03 |
그분의 법인 양심(11/4금) 처음에 교회에 오는 사람들 모두가 천사라고 생각하지만 곧 실망하게 됨을 본다 사실 교회란 죄인들의 집단 그러나 회개라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거듭나는 삶을 추구 이것이 교회 구성원이라 해도 별 이상이 없음이 분명하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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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 |
그분이 움직일 때까지(11/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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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85 | | 2022-11-11 |
그분이 움직일 때까지(11/12토) 항구한 기도는 기적을 만든다 물론 나는 기도만 할 뿐인데 기적이 따라오는 것을 만난다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힘일까 이것은 수학 문제 풀리듯이 알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나 그분께서 만들어 주시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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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 |
하늘 향한 이를 기억하며(1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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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686 | | 2022-11-01 |
하늘 향한 이를 기억하며(11/2수) 오는 순서를 아는 분 떠날 때도 알고 있음인가 엊그제 떠난 젊은이들도 그분은 알고 계셨을까 몹시 슬프고 무척 아리다 뭐가 그리 바빠 그리도 빨리 시공을 달리하고 떠나는가 이미 우리 곁을 떠난 그들은 온전히 떠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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