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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끝은 어딜까(5/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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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32 | | 2023-05-19 |
그분 끝은 어딜까(5/18목) 조금 있으면 보지 못할 것이다 근데 조금 있으면 다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병 주고 약 주는 그런 말씀처럼 들리는 건 왜일까 생각한다 그분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는 분이겠지만 더 깊은 이유가 분명히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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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 |
와 저분이 누구신데(6/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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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33 | | 2023-06-01 |
와 저분이 누구신데(6/2금) 하루에 한 건 처리하는 것도 무척 힘들어 쩔쩔매는데 병 주고 약 주고 치유까지 하시는 그분을 보면서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밖에 베타니아의 성전에 들어가 한눈에 들어오는 잡상인들 그들은 거룩한 기도의 집을 ‘강도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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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빛나시는 분(5/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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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36 | | 2023-05-21 |
영원히 빛나시는 분(5/22월) 세상을 이기신 분 그분이 어떻게 세상을 이겼나 이것을 온전히 알고 있다면 세상이 가져다주는 두려움 이 모든 걸 뛰어넘을 수 있다 그분은 모든 면에서 동일본질 우리와 똑같은 분이셨다 근데 무엇이 그분을 그분 되게 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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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5 |
진리는 옆에 있더라(6/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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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36 | | 2023-05-31 |
진리는 옆에 있더라(6/1목) 누구든지 때가 되면 깨달음 그것이 뭔지를 추구하게 된다 거지였던 바르티매오는 안 보임 그 안에서도 광명인 깨달음의 길 그것이 뭔지를 간절히 추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서광이 비춘다 예리코 성 앞을 향하는 강한 빛 바로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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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 |
영(靈)의 세계를 알아감(5/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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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37 | | 2023-05-25 |
영(靈)의 세계를 알아감(5/26금) 세 번째 순명을 보면서 그분 사랑을 찐하게 느낀다 듣는 사람 입장에선 좀 난해하고 기분 나쁘지만 순명을 요청하는 입장에선 최고의 경지를 향한 순항 분명하게 그 단계를 넘어야만 보여줄 수 있는 그 무엇 저기가 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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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3 |
그럼 누가 메시아인가(6/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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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37 | | 2023-06-08 |
그럼 누가 메시아인가(6/9금) 왜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냐 이건 구약의 진리의 약속이다 즉 유대인들이 약속한 영적인 책 속에 이 말씀이 있기에 그들은 그 약속을 꼭 믿는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다윗의 자손이긴 하지만 뭔가 성골이거나 진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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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2 |
일장춘몽을 넘는 세상(6/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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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38 | | 2023-06-06 |
일장춘몽을 넘는 세상(6/7수) 무엇이든지 한쪽으로 쏠리면 우를 범하는 게 맞는가 보다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치우침 그래서일까 꼭 외짝이 눈처럼 한쪽만 보려는 경향이 있어 아주 넓은 세상을 못 본다 그러다 보니 죽어서까지도 한쪽만 보려는 이상한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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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1 |
뼈속까지 이타적인 분(5/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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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39 | | 2023-05-24 |
뼈속까지 이타적인 분(5/25목) 그분의 고별기도를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뼈속까지 이타적인 기도를 할 수 있나 당장 자신이 죽어야 함에도 우선 자신을 믿는 사람들 제자들 중심으로의 믿음 그것을 크게 걱정하면서 성부께 저들을 배려하시라고 최선을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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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
지금이 어느 때라고(7/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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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39 | | 2023-07-07 |
지금이 어느 때라고(7/8토) 가끔 유쾌한 모임에 와서 초를 치는 사람들이 있다 축제를 즐기자고 모였는데 초상집을 연상케 하는 것 누가 이 사람을 좋아하겠나 이처럼 그분 앞에서 초치는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분은 그래 좋아 그러나 때가 되면 나는 그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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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9 |
삼위일체의 신비란(6/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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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0 | | 2023-06-03 |
삼위일체의 신비란(6/4일) 삼위일체 하느님을 묵상한다 어떻게 하면 온전히 깨달을까 물론 하느님을 깨닫는다는 건 뭘 어떻게 해도 안 쉬운 것 해서 늘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우선 삼위일체를 정확히 보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존재 근데 본성으로는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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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8 |
수확으로 가는 길(7/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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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5 | | 2023-07-15 |
수확으로 가는 길(7/16일) 황량한 사막에 호우가 내리고 붉은 물과 함께 모래 산이 큰 굉음으로 변하며 흘러간다 멀리서 그분의 미소가 핀다 머지않아 나귀들이 나타나 큰 자루를 등에 메고 비탈을 오가는 모습을 그려 보신다 이것이 유혹의 산 근처이자 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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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7 |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면서(6/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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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8 | | 2023-06-25 |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면서(6/25일) 모골송연한 전쟁이 발발했던 기억을 더듬어야 하는 6, 25 장장 3년을 치뤘던 전쟁이다 얼마나 처절하고 불행한 나날 그러기에 우리는 후손들에게 적어도 전쟁은 또다시 남겨선 안 되는 이유가 분명하다 우리는 나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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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6 |
절대적인 분을 향한 헌신(7/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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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9 | | 2023-07-14 |
절대적인 분을 향한 헌신(7/15토) 당신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향해 어떻게 비유 하시고 계시는가 엄청난 말씀을 하고 계시는 걸 우리는 보면서 과연 저분이 뭘 어떻게 하려는 것일까 하고 염려하고 있는 우리를 향해서 강하게 일침을 놓고 계신다 너희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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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알아 가는 길(5/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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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0 | | 2023-05-19 |
그분을 알아 가는 길(5/20토) 얼마나 간절히 청했는가 작심삼일은 아니었던가 과연 해결해 주신다는 확신 몇 %의 기대로 기도했던가 사실 제대로 그분을 안다면 청하는 것 자체를 기뻐한다 그 이유는 정말 분명하다 그분의 창고 안에 가진 것 그게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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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4 |
한계의 벽을 넘은 사람들(7/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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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2 | | 2023-07-13 |
한계의 벽을 넘은 사람들(7/14금) 진리의 영이 나를 대신해서 말씀하시는 걸 느끼는 단계 아니 실제로 그렇게 한다면 나는 이미 천상의 사람이다 그러니 그분의 일을 할 때 전혀 두려움을 지니지 말라 근데 그 단계에 나가는 믿음 이것이 형성되기까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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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3 |
시대의 도래(到來)(5/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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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3 | | 2023-05-16 |
시대의 도래(到來)(5/17수) 어떤 시대가 도래했는가 성령 시대의 도래이다 근데 뭔가가 오고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그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뭔가 연속적인 게 이뤄진다 인류의 역사는 어느 나라 민족 또는 누구의 시대에로의 전환이 확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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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2 |
역행의 삶의 진수(6/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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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3 | | 2023-06-11 |
역행의 삶의 진수(6/12월) 그분께서 행복 선언을 하시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영역이 있어 깊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가난한 사람과 슬픈 사람 굶주린 사람과 박해받는 사람 그 누가 가난한 걸 좋아하며 슬픈 상태를 행복하다 하겠나 또 굶주리는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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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1 |
무엇을 위한 단식인가(2/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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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355 | | 2023-02-23 |
무엇을 위한 단식인가(2/24금) 형식과 본질을 직접 만난다 바리사이에게 형식이 있다면 그분에게는 본질직관이 있다 바리사이가 양을 중시한다면 그분은 확실히 질을 중시한다 저들이 단식을 가지고 와서 갑론을박하면서 그분을 조롱 그러나 전혀 아랑곳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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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 |
승천이라는 화두(5/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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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7 | | 2023-05-20 |
승천이라는 화두(5/21일) 승천을 곰곰이 생각한다 참으로 어려운 말씀이다 사람이 하늘로 올라갔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 어디까지 설명 가능할까 우둔한 시대엔 좀 쉬웠다 이무기가 용이 되던 때 그땐 배운 사람들에 의해 장황하게 설명을 하다보면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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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의 원천(6/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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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9 | | 2023-06-10 |
생명의 샘의 원천(6/11일) 성체성사의 신비를 만난다 실제로 죽고 양식이 돼 먹힌 거룩한 희생의 양식이다 그분이 먹혀주지 않았던 들 성체 성혈의 신비가 있었을까 오늘날의 가톨릭이 존재했을까 이것이 가능하였겠냐는 생각 해서 성체성사의 신비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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