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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시간(9/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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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3-09-11 |
가장 소중한 시간(9/12화) 생각이 온전한 사람이라면 중대한 일 앞에서 정신 차려 자신을 온전히 돌아보고는 가장 신뢰하는 분을 향해 도움을 청하는 건 인지상정 그분은 안 그럴 것처럼 보여도 역시 똑같이 마음을 가다듬고 하늘 향해 전심 집중을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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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못 속이는 법(9/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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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3-09-27 |
하늘은 못 속이는 법(9/28목) 헤로데의 마음 속을 만난다 도대체 어떻게 생긴 사람 무엇이 그를 괴물로 만들었나 아니 사람이 미워도 어떻게 자기의 생일날 손님 앞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오라고 하나 그것도 쟁반에 올려 돌리고 이는 도저히 정상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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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 |
그분과 함께 가는 길(9/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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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3-09-29 |
그분과 함께 가는 길(9/30토)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라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모르는 사람들 진짜 못 알아들었다는 걸까 아니면 진정 그 순간이 다가와 두려워 서로 피한 것일까 해서 인간은 누구나 마지막 그 순간을 참으로 두려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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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 |
수호천사로 향하는 길(1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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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3-10-01 |
수호천사로 향하는 길(10/2월) 천사를 마음에 그려본다 어떤 이가 참 천사이며 내 주위엔 누가 천사인가 나는 과연 천사처럼 산 그런 시간이 있기나 했나 먼저 성가정을 만나본다 얼마나 많은 천사가 왔나 그것도 대천사를 중심으로 물론 천상이 지상으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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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 |
부르심의 대가(10/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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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3-10-27 |
부르심의 대가(10/28토) 그분은 천리안으로 제자들 그들을 지켜보고 계시는데 그래도 뭔가 석연치 않았는지 밤샘 기도에 들어가신다 물론 중차대한 일인지라 당신도 아버지를 향해 기도 그 안에서 응답을 받으셨다고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분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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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
때를 향해 가는 그분(10/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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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3-10-29 |
때를 향해 가는 그분(10/30월) 신(新)과 구(舊)가 논쟁을 한다 그분과 회당장의 만남이다 전통과 치유의 투쟁이다 전통을 생명처럼 여긴 이들 그것을 싹 갈아엎는 그분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이냐 흑백의 논리로 따진다면은 서로가 옳다고 할 수밖에 전통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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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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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3-12-04 |
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지혜는 지식이 아니기에 순수를 그만큼 강조한다 그래서 그분의 생각과 의지 그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는 그런 하늘의 관점을 꿰뚫는 안목이 생겨날 때 비로써 지식을 넘는 지혜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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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믿었느냐(1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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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3-12-05 |
어디까지 믿었느냐(12/6수) 왜 사람이 구름처럼 모이나 그분의 신통한 그것이 그들을 몽땅 모으고 있다 사실 흉내 내기도 힘든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사실 난치병은 한 사람을 고치는 것도 힘든 것인데 떼를 지어 모여드는 군중 그들의 대부분이 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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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0 |
순종 속에 빛나는 보석(12/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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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3-12-22 |
순종 속에 빛나는 보석(12/23토) 싫어 증상에 묶인 즈카르야 무엇이 그의 입을 봉쇄했나 순명하지 못한 믿음의 한계 결국 벙어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치를 걸 다 치렀고 또 보속의 시간이 찼을 때 하느님은 그에게 보란 듯이 세상 밝힐 길을 낼 아기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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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꿰뚫어라(1/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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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1-23 |
말씀을 꿰뚫어라(1/24수) 관상의 눈으로 그분을 따른다 갈릴리호숫가에서 좀 오르면 레바논으로 향하는 길 쪽에 가파른 산기슭 쪽으로 난 많은 밭을 만날 수 있다 왜 저분이 저렇게 아름다운 그런 시 같은 비유로 말씀을 그건 그분의 마음에 그려진 그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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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 |
때를 아는 사람들(2/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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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2-13 |
때를 아는 사람들(2/14수) 또 그 때가 다가왔다 나름 결단을 내리는 그때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전 재를 쓰고 행했던 고행의 길 엘리야가 호렙산을 향해 간 40일의 고행과 수행과 결단 그리고 그분도 황량한 광야 그곳에 나아가 40일 동안 단식 가운데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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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7 |
나도 그 길을 갈 수 있을까(2/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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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2-14 |
나도 그 길을 갈 수 있을까(2/15목) 정말 목숨을 버릴 수 있다구 마지막 선택은 참 힘들다 근데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그 순간이 지금이라면 예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뭘 못하겠는가 하고 생각한다 그래도 마지막이 온다함은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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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 |
마지막 해결책(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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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2-22 |
마지막 해결책(2/23금) 일본사람들 욕 중에 빠가야로라는 욕이 있다 ‘바보 자식’ 또는 ‘멍청한 놈’ 그들에겐 아주 심한 욕이다 우리에겐 다양한 욕이 많지만 일본사람들이 사용하는 욕이 많지 않기에 심한 욕이다 근데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자기 형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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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
밝음은 옹달샘부터다(3/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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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3-05 |
밝음은 옹달샘부터다(3/6수) 하느님 나라를 산다는 것 그건 지금까지의 역사를 그대로 살아내는 데 있다 그분은 분명히 하셨다 당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 지금까지 내려오는 전통 그것을 허무는 게 아니라 완벽하게 완성하기 위해서 당신이 이 땅에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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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
믿음이라는 치유의 명약(3/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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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3-11 |
믿음이라는 치유의 명약(3/12화) 신비의 ‘벳자타 못’을 본다 많은 아픈 이들의 성지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곳 그래서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오는 그곳에 예수님이 그러니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날도 너무 많은 병자가 ‘벳자타 못’을 향해 돌진 이러다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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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
신비의 십자가 사건(3/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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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3-22 |
신비의 십자가 사건(3/23토) 서로 때를 기다리고 있다 그분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신의 할 일을 하고 있다 근데 그분의 하는 일들이 너무 과하게 느껴지고 있어 유대인들 사이에서도 분열 정말 대단한 분이시고 또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자인하는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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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 |
마지막 선을 넘지 마라(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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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3-25 |
마지막 선을 넘지 마라(3/26화) 그분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당신을 따르던 제자들에게 대죄를 짓고 죽어야 할 그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당신이 죽어야 한다는 말 거기에 말대꾸하면서 그럼 저는 그 죽음의 길을 함께 가겠다고 자부하는 베드로 그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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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
부활을 어디까지 봤나(3/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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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3-29 |
부활을 어디까지 봤나(3/30토) 하늘 꿈인가 생시인가 완전히 죽은 고목에서 몸의 기운이 용솟음치더니 이것이 부활이라고 알린다 창세기 이사야 로마서간까지 다 읽어 내려간 그 끝에 뭔가를 초월하는 한 빛이 정말 그때보다도 더 크게 빛을 발하고 있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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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 |
영원한 생명 자체이신 그분(4/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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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4-09 |
영원한 생명 자체이신 그분(4/10수) 하느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우리는 오늘 복음에서 느낀다 유일한 당신의 외아들을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파견 근데 그 내용이 너무 슬프다 다름 아닌 희생제물인 셈이다 해서 하느님 당신도 요구한다 너희가 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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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 |
물 위도 걷는 신앙의 신비(4/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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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4 | | 2024-04-12 |
물 위도 걷는 신앙의 신비(4/13토) 도대체 못 하시는 게 뭔가 기적을 이루고 또 이루셔 결국 물 위를 걸어오신다 사실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물 위를 걷는 것 그러나 거침없이 해내는 그분의 모습을 뵈면서 누구는 헤엄치는 게 어려워 이렇게 절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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