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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Yes)와 노(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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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122 | | 2017-06-16 |
예스(Yes)와 노(N0) 인생은 막다른 골목이 있어 반드시 결정할 때가 온다 즉 예스(Yes)와 노(N0)다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어 만천하와 그분 앞에 마치 푸른 하늘에 흰 글씨로 자기 이름 새기 듯 그때 ‘아 나 몰라’ ‘이걸 어떻게 결정 해’ 그렇다면 그건 인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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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완전 해제하라(6/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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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134 | | 2021-06-13 |
때론 완전 해제하라(6/14월) 인류가 여기까지 온 것은 서로가 노력한 결과이고 발전의 발전을 거듭했기에 가능한 결과들이었다 허나 순기능만 생각했지 역기능에 대해선 글쎄.. 우리가 무한정 발전하는 세상 그것만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 발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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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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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138 | | 2017-06-10 |
사람의 참 모습 부자와 과부의 염부 돈을 보며 아 사람의 참 모습이 담겨 있구나 우리는 남의 모습은 잘 살피면서 자신의 모습을 깊숙이 보는 것에 참 인색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나는 언제 나의 참 모습을 드러낼까 과부는 염부 돈을 통해 하느님께 자신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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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무와 식별 그리고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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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205 | | 2017-06-05 |
올무와 식별 그리고 선택 사람은 늘 식별 앞에 있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항로가 바뀌는데 그분처럼 영적식별의 대가가 되면 선택은 저절로 따라 온다 오죽하면 올무를 준했던 수석사제, 율법학자, 원로들도 명쾌한 그분의 식별과 선택에 앞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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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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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206 | | 2017-06-13 |
완성의 길 사람은 뭔가를 향해 전진할 때 그 안에서 의미부여를 하는데 그 전진이 긍정의 길이며 영적으로 나아갈 때 무엇을 완성시켜도 완벽하다 그분도 율법과 예언서를 향해 자신이 온 이유는 폐지가 아니라 그것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그만큼 하느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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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이 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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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216 | | 2017-06-23 |
사랑의 꽃이 피기까지 신비의 두 분이 계셨으니 육의 세상을 영으로 거듭나게 한 대표적인 인물들이시다 세상을 들었다 놨다 하신 분들 근데 그 대가가 장난이 아니기에 참 말하기도 쉽지 않다 한분은 목이 잘려 쟁반 위에 또 한분은 십자가상에 처절하게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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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삼위일체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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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252 | | 2017-06-10 |
신비의 삼위일체 하느님 세상엔 나 홀로 위대함은 없다 그런 사람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건 오래가지 못하고 사라진다 독재자들도 이름을 남기긴 하는데 그건 역사의 경고이고 수치이다 해서 사람은 함께 해야 한다 태양이 존재하기 위해 빛과 열과 에너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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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사랑하는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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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302 | | 2017-06-19 |
원수를 사랑하는 고통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 그것만큼 어려운 게 또 있을까 웬만한 건 다 참고 견디어도 원수를 사랑한다는 건 그렇다 그런데 역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나누고 사랑한다면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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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힘과 사적인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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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418 | | 2017-06-18 |
공적인 힘과 사적인 힘 눈에 힘줘서 득 대는 것 이빨에 힘줘서 얻어지는 것 그건 복수뿐일 것이다 그래서 그분은 눈과 이보다는 사랑과 마음으로 봐라 그리고 몸 전체에 들어간 힘 그걸 어떤 방법으로든지 빼라 물론 사람이 도를 넘으면 도저히 못 참고 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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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성사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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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451 | | 2017-06-17 |
성체성사의 신비 빵과 포도주 속에 자신의 신비를 머금기까지 우주를 향해 울고 또 울어 세상의 구원을 이루니 그것이 최고의 기도인 성체성사의 탄생이다 성체성사의 신비의 탄생은 우주탄생의 신비만큼이나 한 없이 무궁무진하여 인간이 아무리 깨달으려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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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영혼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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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671 | | 2017-06-15 |
영원한 영혼의 셈 유전무죄 무전유죄 말 그대로 돈이 죄를 좌우하고 돈이 감옥(監獄)을 있고 없게 한다 사람이 심판하고 처벌하는 것 그것도 중요하지만 진짜는 그분으로부터 판단 받지 않는 것 이것은 더 중요하다 때론 진짜 죄보다 돈과 율사들에 의해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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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세상의 빛과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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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861 | | 2017-06-12 |
세상의 빛과 소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된다함은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되 네인 것을 곱씹어 그대로 실행할 때 바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그분처럼 다가오는 것이다 이렇게 긴 가뭄이 지속될 때 뭘 해야 빛과 소금이 될까 이때야 말로 기도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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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과 영원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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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881 | | 2017-06-06 |
부활과 영원함에 대하여 부활은 있고 없음을 논할 그런 대상은 아니라고 본다 부활이 없다고 한다면 과연 누가 손해를 보겠는가 인생이 나뭇잎처럼 살아지는 것이라면 그 인생은 니힐리즘의 허무 그 자체다 아주옛날 인간이 동물처럼 살았을 때 그때는 이것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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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만남을 위한 역행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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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4918 | | 2017-06-11 |
천상만남을 위한 역행의 길 산상수훈을 일상에서 살아냄은 처절 하리만큼 쉽지 않음을 본다 아무리 마음의 가난이라 해도 가난을 행복으로 받아들임은 세상을 통달하지 않고서는 그리 간단치 않기에 이 한 마디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큰 은총을 청할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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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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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089 | | 2016-12-30 |
성가정의 길 하느님은 당신 아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일까 아니면 인생자체가 고난임을 성가정을 통해 드러내심인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니라면 고통중의 깨달음의 신비를 드러내심인가 어린 처녀의 임신으로 부족해 마치 현대판 홈리스처럼 마구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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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으로 가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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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091 | | 2016-12-29 |
천상으로 가는 드라마 성령이 머리 위에 머무는 사람은 인생을 너무 멋지게 살았지만 범인의 눈엔 그것이 보일까 참으로 깨달은 사람은 자신이 스스로 숨기는 건 아니지만 때론 너무 초라해 보이고 때론 이름조차 없기에 無名草같아 無色無臭이지만 임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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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그분이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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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095 | | 2016-12-24 |
그분이 오시는 길 또 한해를 뒤로 하시고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하늘을 가르시고 내려오시니 그 길이 쉽기야 하겠느냐만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오시는 그분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려 그 먼 길을 그분은 말씀으로 계시다가 빨리 오셔야 하시기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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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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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103 | | 2017-01-04 |
마음의 거울 세상이 시끄럽다 집안이 요란하다 마음이 부산하다 무엇이 이렇게 만들까 이걸 한방에 잠재울 신비의 묘책은 있을까 답은 있다 또는 없다 실제로는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 마음 안엔 있다 사람에겐 마음이란 게 있다 그분이 만든 거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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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고마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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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107 | | 2016-12-21 |
감사함을 고마워하며 한해가 서산에 걸려 쉬어가면 좋을 듯한 계절 바삐 살아온 날들을 뒤로 하고 살아갈 날에 초점 맞추니 여전히 바빠지는 연말연시 여전히 쉬어가면 좋을 듯싶지만 뭔가에 쫓겨 가는 것처럼 여전히 다람쥐 쳇바퀴........ 이럴수록 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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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밝히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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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140 | | 2016-12-20 |
세상을 밝히는 분들 누구나 젊은 날엔 돌도 밥처럼 씹을 수 있고 지옥 끝을 다녀오라 해도 예 제가 다녀오겠습니다 그러나 한계의 때가 오면 서서히 그 기백은 서산을 넘어 지는 해와 함께 지고 있으니 이걸 자연현상이라 해야 하나 허나 참 하느님이 자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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