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3 |
함께 할 때 더 잘하자(4/15월)
|
홍보1 | 32 | | 2024-04-14 |
함께 할 때 더 잘하자(4/15월) 정곡을 찌르는 그분 가르침 꼭 이렇게 콕콕 찔러야만 알아먹는다는 것에 대해 뭔가 큰 아쉬움이 남는다 그분이 누군지를 알았다면 이젠 스스로 뭔가를 하는 능동적인 사람들로 거듭남 그런 차원에서 움직인다면 그분이 얼마나 ...
|
2292 |
어디까지 희생해야 하나(12/14목)
|
홍보1 | 33 | | 2023-12-13 |
어디까지 희생해야 하나(12/14목) 시대마다 위대한 인물이 있는데 그분 시대의 인물은 바로 세례자 요한이라고 못 박는다 그것으로 모자라는 그분은 그를 향해 여자의 몸에서 난 사람 중에 으뜸이라는 표현을 정말 쉽지 않은 말을 했다 입이 그렇게 무거운 ...
|
2291 |
양심을 겁탈하지 마라(8/29화)
|
홍보1 | 33 | | 2023-08-28 |
양심을 겁탈하지 마라(8/29화) 오늘 요한은 비참하게 된다 그걸 모르는 그런 요한인가 그걸 뻔히 알면서도 싸운다 그러기에 대단하고 위대하다 남이 다하는 그런 것이라면 무엇이 위대하겠는가 말이다 물론 위대하기 위해서 그런 일을 한 것은 분명 아니다 ...
|
2290 |
지금 깨어 있기를(9/1금)
|
홍보1 | 33 | | 2023-08-31 |
지금 깨어 있기를(9/1금) 盡人事待天命이란 사람이 할걸 다한 뒤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즉 유비무환의 삶을 그대로 그리고 있다 그걸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해 철저한 준비를 한 여인과 그냥 친구 따라 강남 가듯 길을 나선 빈 수레 같은 여...
|
2289 |
대화를 통한 치유(9/6수)
|
홍보1 | 33 | | 2023-09-05 |
대화를 통한 치유(9/6수) 관상의 눈을 뜨는 순간 그분의 모습이 훤히 깃든다 한 손엔 왕진 가방을 들고 또 한 손엔 하느님 말씀을 들고 계신 그분을 만난다 물론 그 어느 것도 안 필요 그러나 그분의 동선상에서 만난 그분은 그렇게 동분서주 그분이 단박에 ...
|
2288 |
천상에서 온 족보(9/8금)
|
홍보1 | 33 | | 2023-09-07 |
천상에서 온 족보(9/8금) 그렇게 족보를 중시하는 가문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은 여차여차해서 혼인은 했는데 이미 천상에 의해 달려온 애 그러면 그 애는 어느 가문 이렇게 해서 통이 큰 가문 그리고 시간을 초월해 사는 그런 분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기...
|
2287 |
안식일 법의 절대성(9/9토)
|
홍보1 | 33 | | 2023-09-08 |
안식일 법의 절대성(9/9토) 밀밭을 가로지르는 형제들 수행자들의 모습이 맞다 근데 그들은 수행이 컸고 그동안 할 일이 너무 많아 제대로 끼니도 못 챙겨서 몹시 굶주린 상태인지라 몸이 시키는 데로 밀이삭으로 손이 가는 걸 못 말리기에 자연스럽게 몇 ...
|
2286 |
마지막 깨달음(10/1일)
|
홍보1 | 33 | | 2023-09-30 |
마지막 깨달음(10/1일) 누구든지 바닥까지 가볼 때 바닥의 쓴맛이 뭔지를 알기에 그 근본이 뭔지를 깨닫는다 거기서 하느님이 원하는 게 뭔지를 정확히 깨닫게 된다 과연 그럼 그분이 원하는 것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 그건 솔직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그...
|
2285 |
끝에 웃는 이가 진짜다(10/31화)
|
홍보1 | 33 | | 2023-10-30 |
끝에 웃는 이가 진짜다(10/31화) 하느님 나라를 관상한다 어떻게 생긴 곳이 그곳이며 또 어떻게 할 때 그곳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나 그분은 비유를 들고나온다 숲을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한 겨자씨와 그 성장 과정을 또 빵을 만들 때 꼭 필요한 밀가루...
|
2284 |
갈라진 마음 모으기(11/5일)
|
홍보1 | 33 | | 2023-11-04 |
갈라진 마음 모으기(11/5일) 일구이언을 하는 사람들 높은 자리만을 탐하는 사람들 언행일치를 쓰레기와 버린 그들 그래도 스승 소리 듣기가 좋고 낮은 자리는 가기 힘든 이들 왜 그들은 그렇게 되었을까 가만히 인간의 속을 가본다 통일되어 있지 않은 마음 ...
|
2283 |
작은 겨자씨의 신비(11/13월)
|
홍보1 | 33 | | 2023-11-12 |
작은 겨자씨의 신비(11/13월) 하룰 살면서 괜찮은 나인가 그럼 괜찮은 삶의 기준은 적어도 남을 해 하지 않고 나에겐 죄를 짓지 않는 그런 삶을 살았다면 나름 거기다 적선에 봉사까지 그럼 뭘 더 바랄 것인가 그런데 보통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일상 중의 ...
|
2282 |
하늘을 믿는 사람들(1/2화)
|
홍보1 | 33 | | 2024-01-01 |
하늘을 믿는 사람들(1/2화) 사제로 살면서 많은 유혹들 특히 튀고 싶은 유혹에서부터 잘나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은 이런 유혹을 버릴 수가 없다 그렇게 안 해도 충분한데도 뭐가 그리 유혹 덩어리인지 그럴 때마다 그분을 보필한 세례자 요한의 본 모습을 ...
|
2281 |
하늘의 문(1/8월)
|
홍보1 | 33 | | 2024-01-07 |
하늘의 문(1/8월) 희망을 여는 세례 용서를 가져오는 세례 그래서 하늘을 찢고 내려온 그분을 온전히 만나는 세례 그분에게는 어떤 것도 필요한 게 없음에도 똑같이 우리를 위해 세례를 받는다 해서 하늘과 땅이 갈라졌던 그곳을 그대로 당신의 온몸 그걸 ...
|
2280 |
천상으로 초대하는 그분(1/31수)
|
홍보1 | 33 | | 2024-01-30 |
천상으로 초대하는 그분(1/31수) 영적인 눈을 못 뜬 사람들 그들의 눈엔 아직도 예수 그는 고향의 어린 예수다 그래서일까 그의 번뜩이는 영적인 지혜에는 눈멀고 천지삐까리로 보이는 건 그냥 누구누구의 아들 친구 그것 이상을 못 넘는다 이것이 바로 인간...
|
2279 |
극혐도 초월하는 분(2/11일)
|
홍보1 | 33 | | 2024-02-10 |
극혐도 초월하는 분(2/11일) 나병환자를 치유하시는 그분 그분의 마음이 참으로 따습다 사실 나병이란 흉측하여 사람들이 피하고 또 왕따 상태 그래서 나병보다 왕따 당함이 더 깊은 상처를 앓게 한다 물론 옛날엔 치유 약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왕따에 아오...
|
2278 |
환대가 나은 부활의 신비(4/3수)
|
홍보1 | 33 | | 2024-04-02 |
환대가 나은 부활의 신비(4/3수) 엠마오로 가는 부활의 신비 이보다 더 큰 부활의 참모습 그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 처음엔 그들은 전혀 몰랐다 그분이 그렇게 장황하게 이야기와 모습을 보여줘도 아니 어떻게 예루살렘 사건 그것도 피비린내 나는 십자가 ...
|
2277 |
그분께 밀착해야 하는 이유(4/28일)
|
홍보1 | 33 | | 2024-04-27 |
그분께 밀착해야 하는 이유(4/28일) 어떻게 하면 기도를 잘하나요 이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답은 하나로 압축이 된다 그분에게 붙어 있는 것이다 붙어 있는 게 안 된다면 최대한 가까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도 포도나무 비유로 모든 걸 정리하신다 우리...
|
2276 |
신비 안에 그분이 있다(8/22화)
|
홍보1 | 34 | | 2023-08-21 |
신비 안에 그분이 있다(8/22화) 좁은 문으로의 입문 좋은데 꼭 그렇게 고통의 시간 그곳으로 보내야 하는가 천국으로 가는 것도 좋은데 그렇게 모든 걸 버리고 포기 글쎄 그렇지 않고도 할 수만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천국을 말씀하시면서 꼭 그렇...
|
2275 |
또 다른 차원의 삶(8/23수)
|
홍보1 | 34 | | 2023-08-22 |
또 다른 차원의 삶(8/23수) 자기 틀을 깬다는 건 어렵다 허나 그분은 그 틀을 과감히 깨지 않고서 자신과의 대화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신다 무엇이 그렇게 강력한 걸까 오늘 일당으로의 삯에 대해 오전 정시에 온 이와 오후에 그것도 일이 끝나가는 시간에 ...
|
2274 |
하늘 문을 여는 분(8/28월)
|
홍보1 | 34 | | 2023-08-27 |
하늘 문을 여는 분(8/28월) 그분은 하늘 문을 닫는 사람들 그들을 향하여 불행하다 했다 얼마나 못되게 했기에 그랬나 또 그들을 향하여 눈먼 인도자 정말 조롱 중의 큰 조롱이다 오죽하면 하늘 걸고 불행하다 이런 표현을 거침없이 했을까 그건 하늘 문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