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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알아가는 길(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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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4-24 |
그분을 알아가는 길(4/24수) 동일본질(同一本質)이라는 말 둘이지만 본질은 하나라는 것 즉 하느님과 아들 당신은 하나 여기에 당신의 존재가 달렸다 참 어려운 말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유대인들도 헛갈렸다 분명히 특별한 사람이 맞고 유대 역사의 인물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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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삶을 사신 분(4/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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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4-10 |
천상 삶을 사신 분(4/11목) 차별화되는 삶이 뭔지 그분은 확실히 남긴다 바로 당신의 신원이자 존재 근거를 말하신다 그것은 확실한 곳으로부터 내려온다는 천자 설이다 근데 당신이 그곳에서 왔다 사실 이것에 대해 당대의 권위자와 실권자들은 무척 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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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갈릴리의 영적 변화(4/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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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4-04 |
갈릴리의 영적 변화(4/8금) 갈릴리 호수에 변화가 감지되는 걸 확 느낀다 그분의 출현으로 인해서 다 죽어가던 제자들의 손발에 물이 오르고 기가 확실하게 퍼지는 걸 보며 와 어떻게 이런 일이 하며 하나둘 제자들이 갈릴리로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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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부활을 만나는 순간(4/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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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4-01 |
부활을 만나는 순간(4/2화) 부활은 말 그대로 신비다 흔하지 않은 천사의 등장 그것도 그분의 무덤 안에 두 천사가 확연하게 보여 마리아를 화들짝 놀라게 하더니 바로 그분의 등장 이는 은총을 입지 않고는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걸 깊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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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공동체의 탄생(2/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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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2-26 |
인격 공동체의 탄생(2/27화) 평등과 민주주의를 외친 그분의 모습을 만난다 물론 민주주의 평등에 대해 그닥 외친 적은 없지만 그분의 삶의 핵심을 보면 그 안에 그 모든 게 들어있다 우선 언행 불일치에 대한 일침 특히 지도자들의 그릇된 삶 모세의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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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분은 달랐다(2/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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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2-16 |
역시 그분은 달랐다(2/17토) 그분은 놀라웠다 참으로 대단히 놀라웠다 그건 큰 이유가 없다 세상을 완전히 바꿔놨다 기본 질서의 틀을 재편 그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해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 그들은 야단법석을 떤 것이다 그건 기존의 틀을 바숴 자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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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길을 갈 수 있을까(2/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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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2-14 |
나도 그 길을 갈 수 있을까(2/15목) 정말 목숨을 버릴 수 있다구 마지막 선택은 참 힘들다 근데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그 순간이 지금이라면 예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뭘 못하겠는가 하고 생각한다 그래도 마지막이 온다함은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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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아는 사람들(2/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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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2-13 |
때를 아는 사람들(2/14수) 또 그 때가 다가왔다 나름 결단을 내리는 그때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전 재를 쓰고 행했던 고행의 길 엘리야가 호렙산을 향해 간 40일의 고행과 수행과 결단 그리고 그분도 황량한 광야 그곳에 나아가 40일 동안 단식 가운데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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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돌보는 제자들(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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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2-02 |
양을 돌보는 제자들(2/3토) 우리는 그분의 기적들 그 안에서 수없이 놀랐는데 이젠 그걸 제자들도 행한다 근데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를 그분은 곧 눈치채시고는 바로 외딴곳으로 가서 쉬라고 점잖게 이르신다 이처럼 쉼이란 아주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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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꿰뚫어라(1/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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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1-23 |
말씀을 꿰뚫어라(1/24수) 관상의 눈으로 그분을 따른다 갈릴리호숫가에서 좀 오르면 레바논으로 향하는 길 쪽에 가파른 산기슭 쪽으로 난 많은 밭을 만날 수 있다 왜 저분이 저렇게 아름다운 그런 시 같은 비유로 말씀을 그건 그분의 마음에 그려진 그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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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한 가지 아쉬운 영역(1/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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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1-11 |
한 가지 아쉬운 영역(1/12금) 용서할 권한을 말씀한다 이는 대단한 선포를 말한다 용서는 하늘이 내리는 영역 또 하느님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크게 용하기는 하지만 설마 용서까지 이야길 할까 그러나 그분은 거침이 없었다 물론 그 이전에 대단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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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시는 분의 참 자유(1/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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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4-01-09 |
즐기시는 분의 참 자유(1/10수) 일을 잘한다는 건 뭔가 상대방의 속을 풀어주는 것 주위 환경을 다 녹이는 것 이것이 일을 잘하는 모습이다 그분의 등장과 함께 변화 그것도 아주 큰 변화가 안 되고 안 풀리는 것들이 한순간에 다 뚫려 버린다 이점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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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주고 약 주시는 분(12/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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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3-12-17 |
병 주고 약 주시는 분(12/18월) 요셉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약혼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그것도 착하고 예쁜 마리아와 그런데 웬 날벼락을 내리나 정말 그분은 혼란을 주시는가 잠시 요셉의 머리에 쥐가 나 옴짝달싹 못 하게 하시는 분 그래도 참 다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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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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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3-12-04 |
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지혜는 지식이 아니기에 순수를 그만큼 강조한다 그래서 그분의 생각과 의지 그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는 그런 하늘의 관점을 꿰뚫는 안목이 생겨날 때 비로써 지식을 넘는 지혜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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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종말이 온다 해도(12/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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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3-12-01 |
종말이 온다 해도(12/2토) 교회력으로 마지막 날이다 그래서일까 종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날아든다 이렇게 살아서 무엇 하나 앞날이 캄캄하니 퍼마시자 그리고 마지막엔 엉망진창 그러나 당장 드러난 것은 어지러운 머리와 마음이다 해서 종말이 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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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걸 감싸는 그분(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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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3-11-30 |
세상 모든 걸 감싸는 그분(12/1금) 눈이 내리는 걸 보는 순간 벌써 겨울이 찾아드는걸 피부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더 예민한 사람의 촉은 아니 한 해가 다 갔다는 걸 그 눈발 속에서 확 느낀다 거기다 더 깊은 걸 본다면 세상의 끝에 와 있다는 걸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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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음 속의 청원(11/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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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3-11-27 |
울부짖음 속의 청원(11/28화)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 실제로 다 망해가는 움직임 이 모든 걸 생생하게 만난다 작게는 무너져가는 경제에서 언제 멈출지 모르는 전쟁까지 그러나 그분은 분명히 하신다 그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라고 진짜는 그 후에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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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삶의 본질(11/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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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3-11-24 |
천상 삶의 본질(11/25토) 중동의 문화를 바라보면서 특히 혼인 문화의 문제점 그걸 자신들도 어려워한다 일부다처제도의 문제와 형수를 아내로 맞아들이는 이 제도를 놓고 자신들도 혼란 속에 빠지고 있으니 진짜 문제는 이렇게 난잡한 혼인한 후 다 죽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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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적인 옷을 벗는 삶이란(1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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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3-11-20 |
육적인 옷을 벗는 삶이란(11/21화) 빈틈이 없는 분이시며 차원이 다른 분을 만난다 그래서일까 거침이 없다 족보를 존중하면서도 차별 심지어 모친과 형제들을 향해 누가 내 모친 형제냐고 오히려 반문하면서 왈 정말 정신을 차리라신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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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향해 가는 그분(10/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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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1 | 35 | | 2023-10-29 |
때를 향해 가는 그분(10/30월) 신(新)과 구(舊)가 논쟁을 한다 그분과 회당장의 만남이다 전통과 치유의 투쟁이다 전통을 생명처럼 여긴 이들 그것을 싹 갈아엎는 그분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이냐 흑백의 논리로 따진다면은 서로가 옳다고 할 수밖에 전통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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