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662
그분을 마음에 품자(2/26수)
소위 말하는 이단에 대해
그분은 이미 그 시대에
이런 논쟁이 되는 것들을
깨끗하게 정리를 하신다
누군가가 당신 이름을 팔아
영업한다는 이야기 앞에
제자들은 기분이 나쁘지만
그분은 글쎄 내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면
그를 굳이 뭐라 하지 마라
나를 해하는 사람이 아니니
언젠가는 우리의 사람으로
더 큰 일을 하지 않겠는가
우리를 반대하지 않은 이는
결국 우리를 지지하는 이다
이래서 당신 사랑을 넓히는
전략이 무엇인지를 만난다
즉 시비 거는 사람도 많은데
그는 결국 우리 편인 셈이다
이처럼 하늘의 폭이 넓듯이
그분의 마음 또한 무척 넓어
세상의 모든 걸 앉아준다
우리가 어디에서 시비가
걸리는지에 대해 잘 보자
아주 큰 거리에서 시비가
걸리기보다는 이렇게 사소한
그런 것으로부터 논쟁과 분쟁
그러니 모든 시비는 화를
돋구는 그런 상황에서 나오니
이 화를 식힐 수 있는
그 근본을 그분으로부터 찾자
그러면 그분께서 그 어떤 것도
다 해결하는 결자해지의 삶을
우리에게 나눠주실 것이다
특히 종교와 생사와 구원의 문제
이는 대단히 예민하기에
그분에게서 지혜와 사랑을 구하자.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