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알아야 할 때(4/5토)

 

그분의 신원을 놓고서

참으로 설왕설래 한다 

메시아가 올 곳에 대해

그들은 이미 설정해 놨다

장소는 베들레헴이고

족보상으로는 다윗의 후손

그냥 깔끔하게 정리됐다

그런데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그분의 활동 무대 때문에

그들이 혼란을 일으킨 것일까

주야장천 갈릴리를 말한다

그러나 그는 분명 요셉의 아들

요셉은 다윗의 자손이고

출생 또한 베들레헴이 아닌가

이걸 모른다는 이야기인가

아니면 인정하고 싶지 않은가

여기에서 혼란 아니면 혼돈

이건 다 출신 성분의 논란

진짜는 저분이 예언자라는 것

그렇기에 메시아로 칭할 

그런 절대적인 존재로 부상

이것에 대해 정리해 줄

사람이 없다는 게 문제이다 

여기서 문제는 본 대로 한다면

저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절대적인 존재가 맞다

이러니 문제가 안 될 수 없다

그분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순간

더 이상 반박이 불가능하다

그러니 혼란에 혼돈의 상황

그걸 만들어 가는 것처럼

보이는 게 사실이 아니던가

근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어떻게 가릴 수 있냐는 것

이미 그분이 오실 분이라는 것

그것은 결론이 나 있다

과연 이분을 능가할 사람이

영원히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