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88
번호
제목
글쓴이
348 회복의 끝과 희망의 싹
오뚝이
2021   2017-09-27
회복의 끝과 희망의 싹 잔인함에 있어 헤로데도 헤로데지만 자신의 고모부를 그것도 기관총으로 몸을 산산이 부숴 죽인 이 인간 그리고 요즘 세간을 뒤 흔드는 잔인한 이 땅의 여성들을 보며 과연 한 번 잘못 형성된 인성이 어디까지 인간을 파괴하며 그로 인...  
347 먹히는 삶
오뚝이
2023   2017-10-02
먹히는 삶 당신 꿈이 뭡니까 먹히는 삶이요 그리 많은 것 중에 하필이면 왜 그것이 꿈이지요 살다보니 그것이 평화와 사랑 그런 것이라는 걸 느껴요 성인성현들의 삶이 바로 먹혀지는 삶이라는 걸 알고 크게 웃은 적이 있지요 그분도 예루살렘으로 향하다가 지...  
346 제발 영적인 눈을 떠라
오뚝이
2030   2021-01-31
제발 영적인 눈을 떠라   그분이 미쳤다고 생각하다니 어디에서 이런 생각이 왔나 아무리 생각해도 난해하다 누가 방해하지 않고서는 정말 이럴 수는 없다 그것도 친척들이 그렇다니 관상의 눈으로 복귀를 한다 막말로 가짜뉴스를 퍼트림 그럴 수도 있지만 좀 ...  
345 불변의 진리를 위한 삶
오뚝이
2035   2021-01-31
불변의 진리를 위한 삶   무엇이 참 권위인가 왜 우리는 이 질문을 하나 그만큼 권위의 실종으로 세상이 신음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똑바로 봐야하는 것 인간이 잘났다 지가 잘났다 여기에 푹 빠져 있기에 이런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왜 그 좋은 겸손의 미덕 그...  
344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수행
오뚝이
2039   2021-01-31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수행   아등바등 살다보면 거기서거기 경계선을 못 넘어감을 본다 뭔가 마의 벽을 깨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를 않다 나는 왜 이럴까 이렇게 규정 된 나인가 세상엔 그런 것이 어딨어 하고 박차고 나가지 않는 한 그 틀을 벗어날 수 ...  
343 맑은 마음의 밭
오뚝이
2040   2021-01-31
맑은 마음의 밭   씨뿌리는 비유를 보며 그분의 밭을 바라본다 맑게 비워 놓은 밭인데 벌써 초록이 일렁임을 보며 역시 비워야 채워짐을 본다 왜 늘 맑게 비워야 하는지 그걸 잘 알 수가 없었는데 뭔가 깨달음이 다가온다 버리고 나면 당장은 편하나 시간이 지...  
342 그분처럼 살면 쉬운데
오뚝이
2044   2021-01-31
그분처럼 살면 쉬운데   그분의 인사제도와 선발 그리고 파견까지를 보면서 그분처럼 하면 확실하다는 확신을 분명하게 얻는다 이것을 알면서도 왜 왜! 내 것을 고집했을까 해서 그분을 확실히 따를 때 은총을 입는 것이 뭔지도 분명하게 깨닫는 순간이다 제자...  
341 선을 지향해야 하는 이유
오뚝이
2047   2021-02-04
선을 지향해야 하는 이유                             고속열차의 브레이크가 풀려 무한 질주하는 그런 세상  누가 이것을 막을 것인가 세례자 요한이 그 사람이다 또 이사야가 그런 사람이다 이사야는 므나쎄 임금을 향해 폭정을 멈출 것을 항거하며 자신의 ...  
340 하늘이 보낸 사람
오뚝이
2053   2017-09-17
하늘이 보낸 사람 아 저 사람이라면 됐다 내가 저 사람이라면 인정 한다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내 주위에 그런 사람이 몇 있나 셋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하다 그분도 이방인들을 무시했다 그러나 이번에 만난 이방인은 달라도 많이 다른 사람이다 자신의 ...  
339 영원한 생명의 빵
오뚝이
2065   2021-02-05
영원한 생명의 빵                                하늘을 찌를 듯 솟아나는 그분과 그분제자들의 파워 무엇을 해도 다 되고 세상 끝까지 나아갈 준비 그것을 다 마친 그런 모습 그래서일까 군중들도 뭔가 낌새를 알아챈 모습이다 그분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세...  
338 자연과 하나가 된다면
오뚝이
2067   2021-01-31
자연과 하나가 된다면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같은 사람인데 말이다 근데 찬찬이 뜯어보면 사람이라고 다 안 같다 존재자체로 사는 분과 죄 덩어리로 사는 인간 어떻게 같을 수 있는가 그분은 존재자체로 살고 있어 자연과 하나로 살고 있다 삶 자체가 자연...  
337 존재자체로 행하시는 분들
오뚝이
2071   2021-02-07
존재자체로 행하시는 분들                        존재자체로의 행하심 이것이 얼마나 큰 것인가 이것을 깨닫는 사람은 시공간 이동이 가능하고 초월적인 삶으로 향한다 생각하는 모든 존재들은 때가 이르면 시간 너머로 이동을 할 수밖에 없다  하느님의 창...  
336 절대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
오뚝이
2078   2021-02-06
절대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                하늘의 부르심을 보면서 이럴 땐 어쩔 수 없구나 장가를 간 사람임에도  그분은 베드로를 불렀다 꼭 필요한 사람이기에 그분은 초대를 했다 물론 가족이 걱정되나 그건 하늘이 책임지는 그런 모습 안에서 마무리 그...  
335 마음을 닦는 것
오뚝이
2079   2021-02-09
마음을 닦는 것                        닦으려면 제대로 닦아라 물론 잔이나 그릇이나 여기에 다 해당되겠지만  진짜는 참 마음을 닦아라 오죽하면 이 말씀을 하셨을까 원수들이 얼마나 청결에 대해  마르고 달토록 떠들어 댔으면 그분은 마치 속을 까 보듯이...  
334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
오뚝이
2080   2021-01-31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   사람이 너무 많이 변하거나 가던 길을 완전히 바꾸거나 그 길에서 그분을 만날 때 존재자체의 변화에 의해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즉 완전히 떠나는 것이다 준비된 자세로 그러면 얼마나 좋겠느냐 만은 때론 아무 준비 없이 갈 때 ...  
333 용서의 신비
오뚝이
2083   2017-09-16
용서의 신비 용서는 심금을 울리는 것인데 내가 하기 엔 너무 힘들어 누가 대신 해줄 순 없을까 이것저것 핑계를 대다보니 벌서 해는 서산을 타 넘고 하나둘 먼 길 떠나는 형제 여기서 지금 용서 못한다면 영영 만나지도 못할 수 있는데 용기 내어 다가가 보지...  
332 겨자씨와 대자연의 신비
오뚝이
2086   2021-01-31
겨자씨와 대자연의 신비   그분의 섭리와 신비 그것에 눈 뜰 때 마음의 눈이 열린다 겨자씨를 보고 있노라면 과연 저 안에 생명이 있나 그러나 믿고 파종을 하면 정말 말 그대로 놀랍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 안에   온갖 생물들이 함께 자란다 또 많은 수고를...  
331 하늘과 소통을 원한다면
오뚝이
2088   2021-02-10
하늘과 소통을 원한다면                       자존심만 버릴 수 있다면 세상 안 될 일이 없다 백날 그분을 따른다 해도 진짜 버릴 것을 안 버리면 맨 날 똑같은 자신이기에 거기엔 변화가 안 일어난다 변화가 없는 그곳에서  어떻게 기적이 일어나겠나 시리...  
330 십자가의 웃음
오뚝이
2094   2017-09-19
십자가의 웃음 산골로 산골로 찾아든 신앙 먹을 것이 없자 눈이 머문 곳 주인을 따라 산골까지 왔지만 마지막 순간엔 어쩔 수 없어 예수님과 함께 먹히는 바둑이 학문적으로도 한계를 느끼던 차 서학(가톨릭)에 눈을 뜨니 찰나에 우주까지 다 들어와 마음속까...  
329 형식에 사로잡힌 껍데기들
오뚝이
2094   2021-02-08
형식에 사로잡힌 껍데기들                    왜 싸우는 것일까 권위를 뽐내기 위해서 형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이유가 되겠으나 제발 근본적인 문제 그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안 싸우고 살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가 아닌가 아니 마실 물도 없는  그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