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0
번호
제목
글쓴이
1930 그 시대의 별(1/2월)
오뚝이
623   2023-01-01
그 시대의 별(1/2월)   세상이 어수선할 때는 등불 세상을 다시 빛나게 할  모범인 별 같은 존재의 필요 그 역할을 요한이 하고 있다 그러면 있는 그대로를 받으면 참 좋으련만 뭔 미련이 있기에 그렇게 꼬치꼬치 묻고 있는가 뭔가 뒤가 켕기는 것이 있기에 그...  
1929 세상을 여는 눈(1/4수)
오뚝이
626   2023-01-03
세상을 여는 눈(1/4수)   요한은 정말 큰 인물이다 어떻게 그분을 바라보면서 그분이 하느님의 어린양이며 그분이 메시아라는 것까지 한눈에 알아본다는 말인가 물론 예언의 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동하는 사람을 보며 하느님의 사람에 구원자까지 그런데 ...  
1928 그분의 축복 속으로(1/6금)
오뚝이
627   2023-01-05
그분의 축복 속으로(1/6금)   이제 그는 마음을 비웠다 출가를 확실하게 마쳤고 모든 걸 하늘에 맡겼다 그리고 요르단강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그리고 요한 앞에 섯는데 뭘 쥬빗쥬빗 중얼중얼 해 그냥 눈 딱 감고 세례를..  뭔가 좀 안심이 되었는지 ...  
1927 안실일 법의 본질이란(1/17화)
오뚝이
629   2023-01-16
안실일 법의 본질이란(1/17화)   본말이 전도되는 삶을 살면 세상을 헛산 것과 같으니 그분은 확실히 깨어 있는 삶 그것이 뭔지를 정확히 하신다 안식일을 정의하시면서 하신 그 말씀을 온전히 깨어 들으면 그 안에서 확실한 삶의 진실 그것이 뭔지를 정확히 ...  
1926 하늘을 증명한 분(2/3금)
오뚝이
631   2023-02-02
하늘을 증명한 분(2/3금)   세례자 요한의 이름을 부른다 정말 거룩한 이름이다 하늘에 확실하게 새겨진 이름 세상 무엇을 더 바랄 것인가 그분의 길을 닦으라고 태어난 바로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 그래서 그는 늘 한결같은 길 그 길을 묵묵히 간 사람이다 웬...  
1925 외딴곳이 풍기는 신비(2/7토)
오뚝이
632   2023-02-03
외딴곳이 풍기는 신비(2/7토)   외딴곳을 향하시는 그분 뭔가 중요한 일이 있던지 대사를 치를 준비를 하는 장소로 외딴곳을 찾는다 지금은 쉼이 필요한 때 또 다음의 집회를 위해 제자들과 조용히 머물 곳 그러나 군중들은 알았다 그분이 누구인지에 대해 그...  
1924 한 수 위를 보는 영의 눈(12/23금)
오뚝이
633   2022-12-22
한 수 위를 보는 영의 눈(12/23금)   족보의 이름은 즈카르야인데 그것을 쓰지 못 하게 하는 천사의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이미 족보의 차원을 벗어난 그런 거룩한 사람의 탄생이다 물론 유대의 씨와 밭은 맞다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일 등 다양하게 다가오고...  
1923 그분의 눈과 마음(12/20화)
오뚝이
634   2022-12-19
그분의 눈과 마음(12/20화)   역사와 초자연적 현상이 함께 아우러지는 나자렛 천사의 방문이 이뤄지면서 처음엔 아주 애매한 모습 그러나 점차 활기를 찾는 그 모습에서 신비로운 가정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왜 하필이면 신혼을 이루려는 그런 축복의 가...  
1922 그분의 이타적 멍에(12/7수)
오뚝이
635   2022-12-06
그분의 이타적 멍에(12/7수)   된 사람은 사람을 읽는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그랬다 아우구스티노가 잠시 홀려 정신적으로 망가진 걸 보고 그가 돌아오는 길을 알린다 그것은 내가 완덕에 나감 그것을 상대가 알아차릴 때 회귀의 본능이 뭔지를 안다 이것이 사...  
1921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오뚝이
637   2022-12-25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왜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가 뭐 처녀 임신이라도 했는가 유대 율법이 너무 엄격해서 혼인 전에 임신을 하면 돌로 여자를 죽이는 관습이 있어 그래서 그랬는가 보다 하지만 스테파노가 돌에 맞아 죽을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음에도 ...  
1920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오뚝이
638   2022-12-21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친척 집에서 석 달을 머뭄 이는 한 계절을 보냄인데 뭔가 큰일이 있었음을 의미 세상이 바뀌는 체험을 한 마리아의 아주 귀중한 시간 처녀가 아기 엄마로의 전환 더 소중한 건 거룩하게 변화 즉 막니피캇을 완성한 시간 하늘과 ...  
1919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오뚝이
639   2022-12-20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천상의 소식을 접한 마리아 뭐가 뭔지 헛갈리는 가운데 확실한 것 하나는 조용히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 해서 먼저 신비한 순간을 맞은 엘리사벳을 방문한다 마리아의 샘이 있는 땅 아인케렘을 찾아든 마리아 이미 천상과 만...  
1918 이 선만은 넘지 마라(1/23월)
오뚝이
639   2023-01-22
이 선만은 넘지 마라(1/23월)   누가 누구를 향해 욕하나 모욕도 정도껏 해야지 지나치면 영혼에 상처가  나기에 자신이 죽게 된다 오죽하면 신성모독까지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모독하는 경우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한다고 단단히 못을 박는 그...  
1917 빛과 소금의 진수(2/8일)
오뚝이
646   2023-02-04
빛과 소금의 진수(2/8일)   빛과 소금을 묵상한다 제일 빠른 것 중의 하나 그것이 빛인 건 다 안다 빛없는 세상은 죽음이다 그래서 우린 빛을 향해 감사에 감사를 외친다  빛만큼 뽐낼 건 없지만 소금 또한 무척 소중하다 우선 맛을 내는 대가이고 부패의 방지...  
1916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오뚝이
647   2023-01-29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게라사인 지역을 바라본다 뭔가 음산한 환경이 보인다 똑같은 갈릴리호숫가인데 왜 그곳은 그렇게 음산할까 그만큼 음 한 기운이 쎈걸까 아니면 지역 자체가 그런가 또 아니면 유대인들의 저주 그것이 발동된 그런 지역인가...  
1915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오뚝이
649   2022-12-05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왜 인간은 평등한가를 그분은 정확히 설파한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그 비유 안에 답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 다만 있고 없고의 차이 그것은 시간 안에 있는 것 그것을 넘을 수 있는 것은 초월하는 걸 깨닫는 것...  
1914 현실을 깨는 혜안(2/1수)
오뚝이
652   2023-01-31
현실을 깨는 혜안(2/1수)   말만 떠올려도 설레는 단어 고향과 어머니의 마음이다 그런데 오늘 그분은 다르다 외지에 나갔다가 향수병에 젖어 귀향하는 길의 그리움 긴 여행을 마치고 마을 어귀 어느새 바둑이가 냄새로 알고 산모퉁이를 돌아와 기다린다 그리...  
1913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오뚝이
657   2022-12-03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들 그중에 한 분이 요한이다 그는 때가 오자 올인했다 모든 걸 그분에게 걸었다 어떻게 보면 그분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인다 그래서일까 그는 겸손했고 거친 삶을 올곧게 살았다 수행자이자 극기를 산 ...  
1912 발품 파는 그분(11/3목)
오뚝이
667   2022-11-02
발품 파는 그분(11/3목)   수많은 젊은이의 희생 부모는 억장이 무너진다 말 그대로 청천벽력이다 어떻게 길 위에서 이게 가능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하룻저녁 잘 놀고 기분 좋게 돌아갈 시간 그것도 사람 위에 사람이 겹치고 또 덮치는 황망함 물론 유비무...  
1911 그분의 법인 양심(11/4금)
오뚝이
667   2022-11-03
그분의 법인 양심(11/4금)   처음에 교회에 오는 사람들 모두가 천사라고 생각하지만 곧 실망하게 됨을 본다 사실 교회란 죄인들의 집단 그러나 회개라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거듭나는 삶을 추구 이것이 교회 구성원이라 해도 별 이상이 없음이 분명하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