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0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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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850 진짜를 찾아라(10/4화)
오뚝이
882   2022-10-03
진짜를 찾아라(10/4화)   어제는 뭘 걱정을 하셔서 간밤에 뻐꾸기 눈이 됐나요 그렇게 걱정 한다고 뭔가가  시원하게 해결은 되었나요 그럼 차라리 그 시간에 날개 천사의 날개라도 달아서 훨훨 날아가게 하면 안 되나 그런 망상이라도 하는게  차라리 더 낫지...  
1849 한계의 벽을 뚫어라(9/27화)
오뚝이
883   2022-09-26
한계의 벽을 뚫어라(9/27화)   그분은 참으로 통이 크시다 웬만하면 당신이 품으셨다 아니 악다구니를 쓰는 사람 그렇지만 않으면 함께 했다 이런 분이라는 걸 사마리아인 그들이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허나 그들은 늘 약자였다 숫자도 적었지만 왕따 인생 이...  
1848 이웃을 정말 모르는가(10/3월)
오뚝이
890   2022-10-02
이웃을 정말 모르는가(10/3월)   누가 저희의 이웃입니까 이웃이 누군질 몰라 묻는가 그건 절대로 아닐 것이다 지금 마음의 상태가 이웃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음 그것을 말하고 있다는 표현 이것이 아주 솔직한 고백이다 힘든 사람 중 하나가 바로 내 이웃...  
1847 마음의 불을 지피자(9/16금)
오뚝이
892   2022-09-15
마음의 불을 지피자(9/16금)   그분의 조력자들을 본다 뭔가 은혜를 입었었기에 그분을 향한 도움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있다 물론 아무 조건 없이 좋은 일 그것을 위해 자신을 내놓는 그런 사람이라면 대단하다 막달레나 요안나 수산나 등 여러 여인들...  
1846 하늘 향한 참 감사(10/9일)
오뚝이
900   2022-10-08
하늘 향한 참 감사(10/9일)   은총을 입은 사람으로서 참 감사를 할 줄 모른다면 그 사람은 삶을 헛살았다 시리아 장군 나아만을 본다 이방인이면서도 대단하다 하느님이 누구인지를 아는 하늘 향해 확 열려 있는 그런 참 믿음의 사람이다 예언자 엘리사를 직...  
1845 생명을 다해 구함(10/6목)
오뚝이
901   2022-10-05
생명을 다해 구함(10/6목)   어디까지 청해보셨습니까 아주 간절히 청해보셨는지요 밤늦게라도 간구하셨습니까 대충 청하고서 안 주신다고 하셨다면 다시 청해보세요 한밤중에도 청하는 사람 왜 그는 예의를 벗어난 시간 그런 시간에도 청했을까요 그것도 일상...  
1844 영적인 눈과 마음(9/23금)
오뚝이
902   2022-09-22
영적인 눈과 마음(9/23금)   ‘나는 나다’라는 말의 의미 존재자가 하는 말이다 나는 누구인가와 또 너는 누구이냐라고 할 때 자신을 누구라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일까 그만큼 자신의 신원에 대해 똑소리 나게 말함이 어렵다 그분도 신원에 대해 묻...  
1843 보석인 주님의 기도(10/5수)
오뚝이
903   2022-10-04
보석인 주님의 기도(10/5수)   요한은 위대한 사람이었다 그분이 칭찬하기도 했지만 인간적인 선배 이전에 또 영적인 예표도 보여주었다 우선 모범적인 공동체 형성과 훗날 그분께로 온 그 제자들 또 기도와 공동체의 틀도 온전히 형성하고 있었다 이런 연유에...  
1842 아니 이럴 수도 있는가(9/18일)
오뚝이
906   2022-09-17
아니 이럴 수도 있는가(9/18일)   불의한 집사를 바라본다 아무리 봐도 큰 삥땅을 쳤다 근데 어떻게 주인은 그걸 보고 칭찬을 할 수가 있을까 자신의 작은 비리를 발견하고 목을 자르려 하자 궁여지책으로 먹고 살기 위한 방편이라지만 더 큰 부조리를 저지르...  
1841 장미 꽃비의 은총(10/1토
오뚝이
910   2022-09-30
장미 꽃비의 은총(10/1토)   순수한 영혼을 만납니다 다름 아닌 소화 데레사 작은 꽃의 데레사이시다  특히 장미를 좋아하셔서 ‘내가 천국에 가면 지상에 장미 비를 내리게 하겠노라고’ 은총의 장미 꽃비를 노래한 아주 순백의 성녀이십니다 말 그대로 순수성 ...  
1840 너 자신을 알아라(9/9금)
오뚝이
913   2022-09-08
너 자신을 알아라(9/9금)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과 자식의 험담 그것은 어떻게든 감추고 남의 것은 다 들추어낸다 이것이 인간의 실제 삶이요 어떻게 보면 거의 본능이다 자기 자신의 허물과 죄 등 수없이 많은 것을 감추고는 자신이 미워하는 상대의  ...  
1839 이 길을 갈 수 있다고(9/28수)
오뚝이
917   2022-09-27
이 길을 갈 수 있다고(9/28수)    쟁기를 잡고 한눈을 안 팔아 그 길을 온전히 가는 사람 뭘 해도 가능한 사람이다 그래서 쟁기를 잡으려 하는데 요구하는 조건이 너무 크다 그래서 그 길을 가는 것이 너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늘 뭔가에 부닥친다 그...  
1838 그 힘의 진실은 뭘까(10/7금)
오뚝이
919   2022-10-06
그 힘의 진실은 뭘까(10/7금)   마귀 들린 이야기가 나온다 의학과 과학이 부재했을 때 당골래와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악재가 끼는 것을 예방했다 몸과 마음이 허해졌을 때 오는 현상이며 정신질환이다 그분께서 마귀 들린 사람들을  치유하고 집으로 돌려보냈...  
1837 선을 넘지 마라(9/22목)
오뚝이
928   2022-09-21
선을 넘지 마라(9/22목) 인생 길어야 약 100년 길다면 길지만 아주 짧다 이 시간 큰 오류 없는 삶 그 안에 행복과 영원한 삶 많은 사람이 이걸 꿈꾼다 그러나 여러 곳에 복병과 왜 지뢰는 그리 많은지 헤로데는 인간적인 성공 그것을 위해 많은 노력을 허나 뭘...  
1836 앎을 넘어 깨달음까지(10/2일)
오뚝이
933   2022-10-01
앎을 넘어 깨달음까지(10/2일)   기왕사 믿을 것이라면 화끈 날 다 내어줄 정도로 믿으면 그분도 그걸 다 기억할 것이다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인색 그곳에 머물러 있었는가를  그분은 다 보시고 계셨다 결국 속 좁은 믿음을 들켰다 겨자씨보다도 못한 믿음이...  
1835 낮춤이 가능한 나인가(9/26월)
오뚝이
941   2022-09-25
낮춤이 가능한 나인가(9/26월)   누가 가장 큰 사람일까 나이에 맞게 크게 되고 싶다 허나 그게 생각대로 안 된다 어릴 때는 어른처럼 크게 되길 좀 더 커서는 동네 어귀의 느티나무처럼 커지기를 빌며 그렇게 세상을 살아오다가 바다를 만난 뒤 산에 올라 이...  
1834 믿음은 세상을 잉태한다(9/8목)
오뚝이
942   2022-09-07
믿음은 세상을 잉태한다(9/8목)   성령의 잉태를 받아들일 존재 과연 몇이나 있을까 본다 결국은 인간의 짝이 아닌 성령에 의한 잉태를 말함인데 마리아의 짝 요셉도 못 믿은 그 성령의 잉태를 유대 사회 그들이라고 믿을 수 있었을까 사실 불가능한 일이 된다...  
1833 여름 땀방울의 결정체(9/20화)
오뚝이
949   2022-09-19
여름 땀방울의 결정체(9/20화)   자기를 희생할 줄 알면 그 사람은 익어가는 배추 그 속의 의미를 안다 자기 것만 내것화하고 남의 것도 내것화하며 하늘까지도 훔치려는 사람 그는 어디를 가도 힘들다 그래서 그분의 말씀을 향해 모든 것을 투신할 자세가 꼭 ...  
1832 물안개의 신비
오뚝이
950   2018-08-27
물안개의 신비 강상을 바라보며 맘껏 피어오르는 것들 물안개의 영롱함에 취해 제네들은 하나하나가 모여 냇물을 이루고 또 그 위에 영을 뛰어 신비의 공동체도 만드는데 사람은 최고라고 하면서 신비의 공동체 하나도 엮을 수 없단 말인가 숲을 바라보며 야 ...  
1831 무엇이 나를 괴롭히는가
오뚝이
952   2018-07-09
무엇이 나를 괴롭히는가 병중에 가장 큰 병은 암과 괴질이기도 하지만 진짜 중병의 원인은 마음의 병이다 많은 이들은 그 중병의 원인을 스스로 올가미를 씌어 만든다 해서 걱정 쟁이는 자기의 올무 그것에 스스로 자기를 가둬 마치 뒤주 속에 스스로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