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2
번호
제목
글쓴이
1712 무조건 믿어보자
오뚝이
977   2018-12-04
무조건 믿어보자 오병이어보다 더 큰 기적 이것이 2박 3일의 대 피정 그 안에서 참 꽃을 피웠다 어떻게 이천년 전에 피정을 그것도 4천명이 모인 대 피정 그분이 얼마나 유명했으면 경기장도 아닌 산중에 4천명 상상을 초월하는 숫자이다 그분이야 워낙 대단하...  
1711 바이올린을 바라보며
오뚝이
974   2018-12-05
바이올린을 바라보며 바이올린에겐 생명이 있다 누군가 깊은 산속 나무에게 지극 정성과 사랑을 심었기에 장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 깊은 산속으로 이끈다 그렇게 이끌려온 나무는 장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몇 번 죽고 살기를 반복하다 영혼을 울리는 소리를 ...  
1710 보고 싶으면 마음을 열어라
오뚝이
995   2018-12-06
보고 싶으면 마음을 열어라 네가 진짜 눈을 뜨고 싶으냐 그분은 이 질문을 왜 던졌을까 난 다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근데 그냥 말을 안 할 뿐이야 내가 하늘의 별들도 다 셌는데 네 주머니의 재산 정도야 다 알고도 남지 않을까 네 부인의 속은 속일지언정 나...  
1709 빈공(貧空)
오뚝이
976   2018-12-07
빈공(貧空) 마음에 빈공을 새기던 날 그렇게 보려 해도 안 보이더니 한 순간에 다 들어오는 건 무엇으로 설명이 가능할까 욕망과 교만을 다 불사르던 날 사는 재미가 없는 것 같아 담배 끊고 어쩔 줄 모르던 손 같아 한참을 헤매기도 했지만 고향 안방에 누워 ...  
1708 내리 사랑의 삶
오뚝이
996   2018-12-08
내리 사랑의 삶 죄의 용서와 세례는 하느님의 내리사랑이며 그 안에 모든 은총이 이슬비처럼 내림이다 해서 내가 하늘을 향해 나의 죄를 통회하고 회심하는 가운데 영그는 그 열매가 바로 세례이다 요한은 그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고 그 빈자리를 은...  
1707 지붕을 뚫어야만 하는 사람들
오뚝이
1001   2018-12-09
지붕을 뚫어야만 하는 사람들 중병을 치유 하려면 옛날엔 몸을 갈라야 했지만 오늘날은 의술이 발달해 작은 구멍을 내고 그곳에 첨단장비가 들어가 치유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어떻든 간에 과거나 지금이나 구멍을 내든 갈라야만 치유가 가능했던 것이다 그...  
1706 아니 어째서 저런 말씀을
오뚝이
1014   2018-12-10
아니 어째서 저런 말씀을 선한 양 99마리 보다 길 잃은 1마리의 양을 위해 자신을 다 희생하시는 그분 무엇 때문에 그래야 하나 도저히 이해되질 않는 사람들 그럼 왜 우리가 잘 살고 좋은 일을 하며 살아야 하나 물론 선택받은 사람들 잘나가는 사람들과의 만...  
1705 그분과 함께 가라
오뚝이
988   2018-12-11
그분과 함께 가라 멍에를 보석으로 바꾸려면 요술을 맘껏 부려보던지 아니면 멍에가 보석으로 완전히 전환될 때까지 단련을 할 수밖에 없다 어차피 바위를 보석으로 바꾸는 길은 요원하다 해서 한 우물을 파거나 한 길을 쭉 가라고 한다 근데 그게 쉬운가 말이...  
1704 하늘나라의 신비
오뚝이
984   2018-12-13
하늘나라의 신비 우주를 놓고 광대 광활하다 이것으로 표현이 다 되나 인간의 머리의 한계를 고백하는 것이 백배 낫다 근데 오늘 그분의 말씀은 오함마로 머리를 맞은 느낌 세례자 요한을 비유한 말씀 거기에 대단한 충격을 입는다 여자로부터 태어난 인물 중...  
1703 그 시대의 살아 있는 등불
오뚝이
975   2018-12-14
그 시대의 살아 있는 등불 엘리야는 불처럼 나타났고 요한 또한 혜성처럼 나타나 그분의 앞길을 밝히러 온 그 시대의 위대한 예언자였다 그리고 구약성경을 종합하며 새로운 길을 안내한 분이 바로 그분이셨으며 모든 걸 집대성하고 종합했다 해서 우리는 예언...  
1702 대림(待臨)이 주는 은총
오뚝이
976   2018-12-15
대림(待臨)이 주는 은총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다면 나는 바닷길은 얼마나 왔나 돛을 올리고 멀리 나오다보면 육지가 아득해지면서 닥쳐오는 마음의 평화도 잠시 곧 바람과 함께 풍랑이 치면 파도에 쓸리는 배를 보면서 인생이 주마등처럼 흔들리고 잘 살아왔었...  
1701 족보보다 더 중요한 인권
오뚝이
985   2018-12-16
족보보다 더 중요한 인권 위대한 사람을 칭송하는 것은 그 사람이 기적을 행하고 죽은 사람도 살리고 수천을 먹여 살리기도 하지만 진짜 위대한 사람으로 불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 이것을 만든 분들을 향해 위대한 사람이라고 칭...  
1700 기적이 주는 탄생의 신비
오뚝이
971   2018-12-18
기적이 주는 탄생의 신비 탄생의 신비를 보면서 그분의 뜻은 참 탄성 자체다 삼손의 탄생으로부터 오묘함을 세례자 요한의 탄생은 신비함을 그리고 예수의 탄생은 기적이다 정성과 극기와 순명 안에서 오묘함과 신비와 기적의 싹이 결국은 세상을 훤히 비추는...  
1699 잉태와 탄생의 신비
오뚝이
977   2018-12-19
잉태와 탄생의 신비 탄생은 신비이다 먼지하나에서부터 우주까지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내는 그분의 모습자체가 신비이다 해서 탄생은 미물에서부터 거대한 창조주까지 오묘하다 근데 창조주의 탄생이 묘하다 어째서 성령의 잉태이며 그것도 마구간에서의 탄생...  
1698 고도와 영적대화
오뚝이
1018   2018-12-20
고도와 영적대화 누구를 기다리는가 과연 올 분이 있긴 한가 세상엔 기다리는 사람 그 사람들은 엄청 많으나 그 기다리는 사람을 채워줄 그런 사람은 많지 않다 해서 너나 할 것 없이 고독 그것을 어떻게 넘을까 이것이 청춘남녀를 불구하고 많은 시간들을 기...  
1697 상상을 초월하는 만남
오뚝이
998   2018-12-21
상상을 초월하는 만남 사람은 내가 누구를 만나냐 이것에 따라 인생의 항로가 말 그대로 결정되기도 한다 좋은 부모를 만나 호례호식 이것 또한 나쁘지 않지만 인생의 온갖 고생은 다 하지만 훗날 노력과 하늘의 뜻에 따라 링컨처럼 아주 큰 인물이 된다 무엇...  
1696 천상의 대화 속의 육화
오뚝이
980   2018-12-22
천상의 대화 속의 육화 세상의 소릴 잘 들어도 아주 행복한 사람인데 천상의 소릴 들을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복된 이가 있을까 할머니가 처녀에게 공대(恭待) 아무리 족보상으로 높다 해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이니 이걸 무엇으로 해석할 수 있나 해서 천상...  
1695 거룩한 첫 울음
오뚝이
994   2018-12-23
거룩한 첫 울음 신앙의 힘은 이렇게 큰 것인가 아무리 젊은 임산부라 해도 그렇게 뭔 길을 차 한 대 없이 오로지 별들과 들풀과 그리고 새들의 울음소리를 벗 삼아 산과 들을 넘어 한 없이 가는 길 든든한 하늘의 별들과 천사들 그리고 누구보다 확실한 버팀목...  
1694 어둠을 빛내시는 그분
오뚝이
1009   2018-12-24
어둠을 빛내시는 그분 어둠의 껍질을 깨고 말씀이 빛으로 탄생되어 다시금 그분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칠흑 속에서 우리는 새 희망을 접한다 실은 가까운 곳에 있다면 아주 밝게 보이겠건만 아주 먼 곳에서 오다보니 이렇게 어둡고 추웠나 보다 허나 그분은 오...  
1693 은근과 끈기의 삶의 여정
오뚝이
974   2018-12-25
은근과 끈기의 삶의 여정 입으로는 열 번도 더 천국에 도착하고도 남음이 있다 해도 실제로 한번을 못 간다면 그건 도리아미타불이다 성공을 식은 죽 먹기처럼 쉽게 할 것이라고 아무리 노래하면서 늘 주변만 배회하고 있다면 그것 또한 헛되고 헛된 것이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