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20
번호
제목
글쓴이
1720 그래도 깨어 준비하라
오뚝이
997   2018-11-28
그래도 깨어 준비하라 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세상 두려울 것이 없으나 무방비의 사람은 참 난해하다 세상에 무엇이 제일 두려울까 지진 해일 태풍 거대유성 이런 것들은 대비가 어렵다 또한 우리를 위협하는 것들 실업 가난 질병 정신적 고통에 현대를 ...  
1719 사람을 낚는 길
오뚝이
994   2018-11-29
사람을 낚는 길 물고기 대신 사람을 낚는다 말이 쉽지 정말 힘든 일이다 물고기 잡기도 어려운데 사람을 낚는다는 것은 글쎄 풍랑과 싸움은 없어 편해도 사람의 맘을 사로잡는 다는 것 이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내 맘 하나 잡는 것도 여간 힘든 것이 아니거늘 ...  
1718 현명한 사람은
오뚝이
1015   2018-11-30
현명한 사람은 지식으로 세상을 얻는 것도 대단한 명성을 소유한 것도 원한 것을 다 취한 것도 다 노력의 대가겠지만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하늘이 주는 대로 받는 그런 능력을 소유함이 참 현명함 일 것이다 자신의 능력은 4-5인데 10 그 이상의 것을 바라...  
1717 걱정보다는 깨어 기도하라
오뚝이
993   2018-12-01
걱정보다는 깨어 기도하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생은 참 오묘하며 또 인생은 신비이다 사람이 같은 사람 없듯이 인생의 궤적 또한 다 다르다 해서 자신의 것만이 최고최하 세상에 이런 것은 없다 누구의 인생이든 뚜껑을 열면 다 아주 찐한 사연이 많다 장미꽃...  
1716 천국의 향
오뚝이
994   2018-12-02
천국의 향 하비에르 성을 바라보며 아 하느님을 찬미할만한 그런 곳에서 성인이 나셨구나 그것도 오백여년 전 스페인 성에 머물기만 해도 좋고 공부를 할만 큼 해 학자로도 참 모든 것을 다할 분인데 영신수련이 무엇이라고 그리고 이냐시오가 뭐라고 고향과 ...  
1715 하늘의 영이 머무는 곳
오뚝이
973   2018-12-03
하늘의 영이 머무는 곳 내 머리위에 정말로 주님의 영(靈)이 머무신다면 세상에 안 될 일이 있을까 이래서 이사야는 노래했다 천년 고목에 새순이 나고 늑대가 새끼 양과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풀 뜯고 어린아이가 이들의 목동이다 이런 화해와 평화가 온다...  
1714 무조건 믿어보자
오뚝이
977   2018-12-04
무조건 믿어보자 오병이어보다 더 큰 기적 이것이 2박 3일의 대 피정 그 안에서 참 꽃을 피웠다 어떻게 이천년 전에 피정을 그것도 4천명이 모인 대 피정 그분이 얼마나 유명했으면 경기장도 아닌 산중에 4천명 상상을 초월하는 숫자이다 그분이야 워낙 대단하...  
1713 바이올린을 바라보며
오뚝이
978   2018-12-05
바이올린을 바라보며 바이올린에겐 생명이 있다 누군가 깊은 산속 나무에게 지극 정성과 사랑을 심었기에 장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 깊은 산속으로 이끈다 그렇게 이끌려온 나무는 장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몇 번 죽고 살기를 반복하다 영혼을 울리는 소리를 ...  
1712 보고 싶으면 마음을 열어라
오뚝이
997   2018-12-06
보고 싶으면 마음을 열어라 네가 진짜 눈을 뜨고 싶으냐 그분은 이 질문을 왜 던졌을까 난 다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근데 그냥 말을 안 할 뿐이야 내가 하늘의 별들도 다 셌는데 네 주머니의 재산 정도야 다 알고도 남지 않을까 네 부인의 속은 속일지언정 나...  
1711 빈공(貧空)
오뚝이
977   2018-12-07
빈공(貧空) 마음에 빈공을 새기던 날 그렇게 보려 해도 안 보이더니 한 순간에 다 들어오는 건 무엇으로 설명이 가능할까 욕망과 교만을 다 불사르던 날 사는 재미가 없는 것 같아 담배 끊고 어쩔 줄 모르던 손 같아 한참을 헤매기도 했지만 고향 안방에 누워 ...  
1710 내리 사랑의 삶
오뚝이
996   2018-12-08
내리 사랑의 삶 죄의 용서와 세례는 하느님의 내리사랑이며 그 안에 모든 은총이 이슬비처럼 내림이다 해서 내가 하늘을 향해 나의 죄를 통회하고 회심하는 가운데 영그는 그 열매가 바로 세례이다 요한은 그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고 그 빈자리를 은...  
1709 지붕을 뚫어야만 하는 사람들
오뚝이
1003   2018-12-09
지붕을 뚫어야만 하는 사람들 중병을 치유 하려면 옛날엔 몸을 갈라야 했지만 오늘날은 의술이 발달해 작은 구멍을 내고 그곳에 첨단장비가 들어가 치유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어떻든 간에 과거나 지금이나 구멍을 내든 갈라야만 치유가 가능했던 것이다 그...  
1708 아니 어째서 저런 말씀을
오뚝이
1015   2018-12-10
아니 어째서 저런 말씀을 선한 양 99마리 보다 길 잃은 1마리의 양을 위해 자신을 다 희생하시는 그분 무엇 때문에 그래야 하나 도저히 이해되질 않는 사람들 그럼 왜 우리가 잘 살고 좋은 일을 하며 살아야 하나 물론 선택받은 사람들 잘나가는 사람들과의 만...  
1707 그분과 함께 가라
오뚝이
991   2018-12-11
그분과 함께 가라 멍에를 보석으로 바꾸려면 요술을 맘껏 부려보던지 아니면 멍에가 보석으로 완전히 전환될 때까지 단련을 할 수밖에 없다 어차피 바위를 보석으로 바꾸는 길은 요원하다 해서 한 우물을 파거나 한 길을 쭉 가라고 한다 근데 그게 쉬운가 말이...  
1706 하늘나라의 신비
오뚝이
984   2018-12-13
하늘나라의 신비 우주를 놓고 광대 광활하다 이것으로 표현이 다 되나 인간의 머리의 한계를 고백하는 것이 백배 낫다 근데 오늘 그분의 말씀은 오함마로 머리를 맞은 느낌 세례자 요한을 비유한 말씀 거기에 대단한 충격을 입는다 여자로부터 태어난 인물 중...  
1705 그 시대의 살아 있는 등불
오뚝이
976   2018-12-14
그 시대의 살아 있는 등불 엘리야는 불처럼 나타났고 요한 또한 혜성처럼 나타나 그분의 앞길을 밝히러 온 그 시대의 위대한 예언자였다 그리고 구약성경을 종합하며 새로운 길을 안내한 분이 바로 그분이셨으며 모든 걸 집대성하고 종합했다 해서 우리는 예언...  
1704 대림(待臨)이 주는 은총
오뚝이
976   2018-12-15
대림(待臨)이 주는 은총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다면 나는 바닷길은 얼마나 왔나 돛을 올리고 멀리 나오다보면 육지가 아득해지면서 닥쳐오는 마음의 평화도 잠시 곧 바람과 함께 풍랑이 치면 파도에 쓸리는 배를 보면서 인생이 주마등처럼 흔들리고 잘 살아왔었...  
1703 족보보다 더 중요한 인권
오뚝이
986   2018-12-16
족보보다 더 중요한 인권 위대한 사람을 칭송하는 것은 그 사람이 기적을 행하고 죽은 사람도 살리고 수천을 먹여 살리기도 하지만 진짜 위대한 사람으로 불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 이것을 만든 분들을 향해 위대한 사람이라고 칭...  
1702 기적이 주는 탄생의 신비
오뚝이
972   2018-12-18
기적이 주는 탄생의 신비 탄생의 신비를 보면서 그분의 뜻은 참 탄성 자체다 삼손의 탄생으로부터 오묘함을 세례자 요한의 탄생은 신비함을 그리고 예수의 탄생은 기적이다 정성과 극기와 순명 안에서 오묘함과 신비와 기적의 싹이 결국은 세상을 훤히 비추는...  
1701 잉태와 탄생의 신비
오뚝이
979   2018-12-19
잉태와 탄생의 신비 탄생은 신비이다 먼지하나에서부터 우주까지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내는 그분의 모습자체가 신비이다 해서 탄생은 미물에서부터 거대한 창조주까지 오묘하다 근데 창조주의 탄생이 묘하다 어째서 성령의 잉태이며 그것도 마구간에서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