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5
번호
제목
글쓴이
1635 하느님 나라의 실현
오뚝이
1121   2019-03-11
하느님 나라의 실현 주님의 기도를 마음에 새기며 아버지와 내가 하나 됨을 하늘이 스스로 내려주시기를 몸과 마음을 다해 바치는 그런 기도가 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주님의 기도이다 아버지께서 하늘의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시는지를 끝까지 그분과 ...  
1634 살 사람은 산다
오뚝이
1127   2019-03-12
살 사람은 산다 며칠 전에 큰 고래가 사람을 삼켰다가 실수인가 하고 뱉은 이야기는 있어도 요나처럼 큰 물고기 뱃속에 삼 주야를 지내고 살아나온 그런 이야기는 듣기 어렵다 분명 하늘의 이야기인 기적 이 말씀 외엔 설명 불가하다 그래서인지 니느베 사람들...  
1633 마음을 비워야 하는 이유
오뚝이
1142   2019-03-13
마음을 비워야 하는 이유 청하는 용기도 필요하지만 더 필요한 건 담을 그릇이다 그분은 우리와 차원이 달라 늘 채워 줄 준비가 돼 있다 근데 받는 사람의 내적태도 마음의 준비가 돼 있느냐다 하늘로부터 받고자 하는 것 그것이 뭔가를 구체적으로 보자 보지...  
1632 마음과 신앙의 신비의 문
오뚝이
18642   2019-03-14
마음과 신앙의 신비의 문 인간적으로 전문가인 학자들에게 무엇으로 그들을 능가할 수 있나 그래도 그분은 능가하라 신다 가능한 구석이 있기에 하신 말씀 이 영역은 차원이 다르기에 바로 신앙의 신비이다 믿음은 학문이 아니다 믿음은 하느님께 얼마나 나를 ...  
1631 병도주고 약도 주시는 그분
오뚝이
1125   2019-03-15
병도주고 약도 주시는 그분 차라리 그분을 몰랐다면 그냥 눈 감으면 그만인데 안 이상 피할 길이 없다 아니 산 사람도 아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만큼 완전한 사람이 되라 하시니 이 비천한 중생들이 무엇으로 하늘까지 오르는가 그래도 답을 가르쳐 주시니 좀...  
1630 천상과 지상의 다리가 되어
오뚝이
1117   2019-03-16
천상과 지상의 다리가 되어 거룩한 변모는 신비이다 하늘과 땅의 만남이고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가 천상의 대표로 만남이며 이 모습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그 주위에 포진해 있다 이것은 분명 대표들의 만남이고 하늘과 땅의 신비를...  
1629 기다릴 줄 아는 큰마음
오뚝이
1126   2019-03-17
기다릴 줄 아는 큰마음 숲이 있어야 샘이 있듯이 사랑과 자비가 있어야 그 안에 용서와 사랑도 무럭무럭 자랄 수 있다 내가 행복하길 원하고 훗날 하느님 나라를 원한다면 농부가 숲을 가꾸듯이 싫든 좋든 사랑을 가꿔야 설사 마음이 메말라질지라도 이웃을 정...  
1628 죽는 그곳에 삶이 꽃 핀다
오뚝이
1121   2019-03-18
죽는 그곳에 삶이 꽃 핀다 내 탓 이오라는 신비를 보며 이것이 없었던들 마리아의 신비 천상으로부터의 아기예수 그리고 영원한 구원의 길인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 이들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가정에 아버지라는 존재는 역시 희생의 대부이다 예수님의 ...  
1627 안녕! 형제여!’
오뚝이
1143   2019-03-23
안녕! 형제여!’ 미쳤어 다 미쳤어 이런 말을 해야 하나 자기와 아무 감정 없는 그런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아 대는 사람들 아무 힘없는 아이와 노인 아녀자들을 향해 노발대발.. ‘안녕! 형제여!’ 하고 인사하는 그 노인이 그렇게 미웠나 정말 뭘 어쩌자는 것인...  
1626 그냥 돌아만 와줘라
오뚝이
1087   2019-03-23
그냥 돌아만 와줘라 가던 길이 영 잘못됐다면 그 길이 어떤 길이든 정말 멈추고 돌아오라 그분은 나 같은 존재가 아니다 말 그대로 회개하고 간 길을 그대로 오기만 해도 그분은 더 이상 안 묻는다 그 죄가 제 아무리 크다 해도 그분은 그분 등 뒤로 다 던져 ...  
1625 성모영보(聖母領報)을 관상하며
오뚝이
1098   2019-03-24
성모영보(聖母領報)을 관상하며 천사가 하느님의 잉태를 알림이 영보 중의 영보이다 가브리엘 천사가 하늘을 뚫고 마리아의 방문을 노크할 때 그 누가 하느님이 세상으로 내려 올 것이라고 생각 했겠나 인류가 그렇게도 바라고 바랐던 하늘로부터의 방문은 대...  
1624 눈 크게 뜨고 뿌리를 보라
오뚝이
1087   2019-03-24
눈 크게 뜨고 뿌리를 보라 열매를 좀 못 맺었기로서니 저주에다 파멸까지의 경고는 너무 심한 것 아닌가 하며 모골송연(毛骨悚然)한 것을 보면 정말 성전정화를 비유로 말씀한 그것이 맞고나 싶다 어떻게 하면 이 난국을 타개하나 정말 무화과나무를 잘라야 하...  
1623 안녕! 형제여!’
오뚝이
1100   2019-03-24
안녕! 형제여!’ 미쳤어 다 미쳤어 이런 말을 해야 하나 자기와 아무 감정 없는 그런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아 대는 사람들 아무 힘없는 아이와 노인 아녀자들을 향해 노발대발.. ‘안녕! 형제여!’ 하고 인사하는 그 노인이 그렇게 미웠나 정말 뭘 어쩌자는 것인...  
1622 그냥 돌아만 와줘라
오뚝이
1105   2019-03-24
그냥 돌아만 와줘라 가던 길이 영 잘못됐다면 그 길이 어떤 길이든 정말 멈추고 돌아오라 그분은 나 같은 존재가 아니다 말 그대로 회개하고 간 길을 그대로 오기만 해도 그분은 더 이상 안 묻는다 그 죄가 제 아무리 크다 해도 그분은 그분 등 뒤로 다 던져 ...  
1621 마음의 곳간을 채우며
오뚝이
1094   2019-03-25
마음의 곳간을 채우며 무엇을 위해 강해지고 무엇 때문에 사랑 하는가 용서하고 사랑하기 위함이고 끝내는 그분처럼 용감하게 십자가상에서 누군가를 향해 장렬하게 순교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도 없고 영적인 자산으로서의 사랑 그리고 용서할 수 있는 여유...  
1620 율법의 완성을 위한 천상의 노래
오뚝이
1096   2019-03-26
율법의 완성을 위한 천상의 노래 율법이 있게 된 연유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질서정연한 삶을 추구하는 가장 기초적인 것을 말 한다 이런 차원에서 그분의 율법은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 그 자체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물론 ...  
1619 진짜로 남고 싶은 마음
오뚝이
1087   2019-03-27
진짜로 남고 싶은 마음 제 아무리 마귀가 쌔다해도 하늘 아래 있는 것이니 날 뛰어봐야 그분 손바닥 안 근데 궁금한 것 하나는 그럼 차라리 없애버린다면 속 시원할 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말한다면 우주의 유영 이것은 무슨 의미가 있어 만들어 놓은 신 것일까...  
1618 어디까지 사랑해야 하나
오뚝이
1081   2019-03-28
어디까지 사랑해야 하나 그분은 책임이 강했다 당신의 한 말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임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 이 말씀 또한 전가가 아니라 당신이 그렇게 살고 있기에 그렇게 해야만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 실현된다는 차원 그 것을 현현시킨 것이다 마음...  
1617 진짜 무르익은 사람들
오뚝이
1073   2019-03-29
진짜 무르익은 사람들 참으로 무르익은 사람은 말도 많지도 않거니와 행동도 굼뜨지 않아 주변에 해(害)가 안 되며 봉사를 함에 있어서도 아주 겸손하게 임 한다 기도를 함에 있어서도 언제 했는지도 모른 사이 이미 자신이 무르익어 있음을 행동으로 증명 한...  
1616 천국 앞에서의 만남
오뚝이
1070   2019-03-30
천국 앞에서의 만남 화가 렘브란트를 본다 그는 영성적인 화가이다 돌아온 탕자를 바라보며 그 속에 보물이 있음을 발견하고는 기뻐한다 그는 하늘과 땅 그 안에서 하느님의 마음과 나의 마음 그리고 첫째 아들까지도 본다 우리 안엔 이 모두가 공존 한다 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