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2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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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12 때가 오면 꽉 잡아라
오뚝이
975   2019-03-31
때가 오면 꽉 잡아라 기적을 보고 믿을지라도 안 믿는 것 보다는 좋고 그보다 신앙은 참 신앙이 최고이며 변함이 없을 것이다 왕실관리인의 아들의 아픔과 그분의 카나의 첫 기적 뒤의 여운이 다 가시기도 전에 기적을 요구하는 목소리 얼마나 놀라고 다급했으...  
1611 안식일의 다툼이 주는 위로
오뚝이
1093   2019-04-01
안식일의 다툼이 주는 위로 안식일의 알레르기 보다 더 심한 사람들을 보며 웃어야 하나 쭉 쉼만 있다면 뭘 더 바라나 그런데 사람이란 다양해서 쉬는 날이라고 다 쉬나 때에 따라 일을 해야 속이 편해 그것들을 끝내고 쉬는 것 이게 진짜 안식 아닌가 말이다 ...  
1610 명품신발 살 돈으로 책 사봐라”
오뚝이
967   2019-04-03
명품신발 살 돈으로 책 사봐라”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인불백일호(人不百日好)이다 열흘 붉은 꽃은 없고 백일 좋은 사람도 없다 권불십년이니 일장춘몽이다 권세십년이니 하룻밤 꿈이다 윗말이 인생무상을 노래하듯 상하이의 52세 노숙자가 중국젊은이들...  
1609 하늘나라를 가꾸는 사람들
오뚝이
975   2019-04-06
하늘나라를 가꾸는 사람들 몸과 마음이 아직 청춘인데 시기와 질투가 하늘을 찔러 강제로 사람을 늦가을로 보내려 하니 마음이 시리다 그분이 큰 예언자라는 것 그것을 아는 사람들이면서도 어깃장을 놓으면서 대드는 그런 사람들 중에 한 사람 니코데모가 있...  
1608 들어 올려 진다는 것
오뚝이
1001   2019-04-08
들어 올려 진다는 것 누구나 오르는 것을 좋아 한다 산에 오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승급에 이르기까지 오르는 것 근데 우리가 잘 봐야 하는 것은 그냥 물적인 것을 위한 오름인지 아니면 영적차원을 내포한 것인지 이 영역을 종합적으로 봐야한다 단편적인 것만...  
1607 인생의 길에서 만난 것들
오뚝이
990   2019-04-09
인생의 길에서 만난 것들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가서 흡족한 길도 있고 못가서 아쉬운 길도 있기에 인생의 단편적인 길 보다는 종합적인 길에로의 접근이 우리를 풍요롭게 하지 않겠나 여기서의 단편적인 길이란 인생에 희망을 거는데 있어 오로지 자신 만을 ...  
1606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비밀
오뚝이
987   2019-04-10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비밀 초월적인 개념을 무엇으로 알까 그분은 전지전능함을 보이면서 아브라함 이전에 존재했음을 알리는 가운데 오해가 발생해 그분을 정신병자 또는 마귀로 단정해 버리는 사람들을 보며 적게 먹을지라도 깨달아야함을 오랜 만에 깊게...  
1605 내가 정말 깜도 안 되는 사람인가
오뚝이
990   2019-04-11
내가 정말 깜도 안 되는 사람인가 죄의 용서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분을 통해서 다 보았으면서도 다시 돌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돌아온 탕자인 둘째아들의 용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의 용서 그곳에서 돌로 치려다가 그분의 말...  
1604 완벽한 봉헌의 때
오뚝이
973   2019-04-12
완벽한 봉헌의 때 때가 차서 올 것이 왔다 근데 그것은 분명 아니나 가야파의 예언이 적중 한다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 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는 것’ 그것이 훨씬 낫지 않겠냐는 의견 그분이 분명 소가 아닌데 어찌 어깃장을 놓으며 몰아가나 혁명가...  
1603 양심을 위한 사랑
오뚝이
974   2019-04-15
양심을 위한 사랑 무엇을 위해 쓸 것인가 돈도 명예도 권력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성자로 날수도 있다 유다는 그분의 제자였다 막달라 마리아도 제자였다 유다는 12제자의 한 사람이고 마리아는 그냥 여 제자였다 그러나 마리...  
1602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여정
오뚝이
993   2019-04-15
영원한 생명을 향한 여정 대단한 노력을 해 보지만 사람은 그냥 사람이다 많은 사람은 죽음 앞에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자신의 한계가 드러남을 본다 베드로는 그분의 수석제자로 사실 최선을 다해서 섬겼다 장가간 사람이 생계를 버리고 스승을 따라 간 ...  
1601 작은 불씨만은 살려두라
오뚝이
999   2019-04-16
작은 불씨만은 살려두라 가리옷 유다는 특이했다 그에 대한 그분의 생각이 참으로 궁금해지는 오늘이다 관계는 사용하는 언어에서 결정 된다고 해도 틀림없다 즉 주고받는 대화의 필요성 전하는 말이 지닌 진실성 그리고 얼마나 온화함이 그 언어에 담겨 있냐...  
1600 내면인 마음속을 씻으며
오뚝이
1065   2019-04-17
내면인 마음속을 씻으며 그분은 모든 것을 내려놓으셨다 그리고 제일 아래로 가셨다 허리를 굽힐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서 굽히셨다 그리고 발을 씻기실 준비를 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외면을 했고 또 한사람은 겸손의 극치인지라 자신의 발은 못 씻는 다...  
1599 무엇이 날 무너트리나
오뚝이
988   2019-04-18
무엇이 날 무너트리나 이제 그분은 흔적도 없다 그렇게 대단하신 분도 한 순간에 훅 가시다니 사분오열 된 사도들과 거의가 배반을 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지만 이건 아니기에 전열을 가다듬고 그분과 나의 모친이 떠난 자리를 번가라 가며 찾아보...  
1598 신앙의 눈으로 보는 부활
오뚝이
5178   2019-04-19
신앙의 눈으로 보는 부활 그분의 무덤가는 고요했다 물론 무덤이니 고요 할 수밖에 그러나 뭔가가 달랐다 그냥 고요함이 아님을 느낀다 결국 빈 무덤임을 알았다 그럼 어떻게 된 것일까 누가 시신을 훔쳐갔나 아니면 유령이 되셨나 의심의 눈으로 보면 끝이 없...  
1597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오뚝이
989   2019-04-20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어둠 속에 빛이 빛났다 희망을 노래하는 빛 얼마나 고대하던 빛인가 숨을 죽이던 그 고요를 깨고 또 어둠을 완전히 물리치고 빛은 희망을 불러들였다 그 음침한 어둠의 무덤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으신 그분의 긴 침묵 속에서 빛은 어둠을...  
1596 해결사로 오신 그분
오뚝이
986   2019-04-21
해결사로 오신 그분 빈 무덤이 문제가 될 줄이야 물론 지금도 무덤의 도굴은 큰 사회문제가 되긴 한다 근데 문제는 도난당한 것보다 더 큰 문제인 부활 사건이다 여기저기서 그분을 봤다 심지어 경비병까지 혼비백산 할 지경이니 이 일을 어쩌나 결국 경비병을...  
1595 마리아 막달레나의 그분사랑
오뚝이
1538   2019-04-22
마리아 막달레나의 그분사랑 사랑엔 한계 끝이 없다 마리아의 그분 사랑은 대단했다 그분을 향한 통곡은 베드로와 막달라 마리아가 대단했는데 끝까지 사랑이 식지 않은 이가 바로 막달라 여자 마리아였다 그래서일까 그분은 말씀하시길 ‘여인아 왜 우느냐?’ ...  
1594 봉창은 누가 두드렸나
오뚝이
971   2019-04-23
봉창은 누가 두드렸나 엠마오로 가는 길은 분명 좌절하고 낙향하는 사람들이 향하는 공동묘지다 엠마오는 분명 서쪽으로 낙향의 방향이 맞겠다 허나 정확한 위치는 잘 몰라 예루살렘에서 약 11Km 정도인 온천이 있는 마을 정도이다 그분이 부활한 바로 다음날 ...  
1593 한계를 넘는 부활의 기쁨
오뚝이
997   2019-04-24
한계를 넘는 부활의 기쁨 부활보다 깊은 영성이 있을까 해서 부활은 장난이 아니다 부활은 완벽한 새 삶이고 더 이상 죽음이 없는 삶이며 영(靈으)로만의 부활을 넘어 육으로도 부족함이 전혀 없는 그런 완전한 삶의 부활이다 그래도 의심하는 제자들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