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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그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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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01 | | 2019-12-21 |
함께 하는 그 안에 희망의 불이 타올랐다 처음엔 한 점이더니 이젠 태양처럼 꽉 차서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다 이렇게 이글거리게 됨은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새 역사의 수레바퀴가 서서히 돌기 시작했음이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사무엘의 모친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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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7 |
걱정을 은총으로 바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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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19 | | 2019-12-22 |
걱정을 은총으로 바꾸는 사람들 우리는 그분을 고대합니다 매년 기다리는 분이지만 그래도 떨리고 걱정입니다 그분이 오셔서 뭐라 실까 그것이 두렵다기보다는 그분이 주시는 평화를 받을 만큼 건강하게 살았는가 그러나 그분은 말 합니다 걱정하지 말아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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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6 |
내려옴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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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67 | | 2019-12-24 |
내려옴의 신비 하늘과 땅이 입 맞추고 영원과 시간이 만날 때 하늘이 열리며 나타난 그분의 모습을 바라보며 세상 모두가 환호했다 그분의 말씀이 빛으로 오는 이 시간을 고대하며 그분의 오심은 오름보다는 바로 누군가를 향해 내려오시는 순수함이시다 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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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 |
꼭 가야만 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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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70 | | 2019-12-25 |
꼭 가야만 하는 길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꼭 가야만 하는 길 그 길에서 서성입니다 한번쯤은 두렵기도 하지만 그게 어디서 오는지 몰라도 불끈 솟아나는 용기도 아닌 그 무엇이 힘을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 해도 멋진 것엔 부족하지만 그래도 박수를 보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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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4 |
그분의 그림자(分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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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51 | | 2019-12-26 |
그분의 그림자(分身) 기도에 깊이가 있고 기도에 집중하고자 하면 그분의 그림자처럼 돼라 즉 하느님 나라 옆에 머무는 사람이 결국 하느님을 뵙는 것처럼 누군가의 그림자가 되면 반드시 충족하게 된다 성경에서 모델을 찾는다면 바로 사도 요한이다 그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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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
Admirabile Signum 교황 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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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1126 | | 2019-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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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2 |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 53차 평화의 날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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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962 | | 2019-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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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1 |
미리 보시는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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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56 | | 2019-12-27 |
미리 보시는 안목 세상이 평화 그 자체라면 얼마나 좋겠느냐 만은 하루도 폭력 없이 갈 수 있는 그런 날이 없어 보여 참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그럼 사람 사는 관계 안에 비폭력은 이름뿐인가 이 영역은 하느님도 뭘 어떻게 못하는 것인가 그러니 요셉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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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 |
하늘이 내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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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71 | | 2019-12-28 |
하늘이 내리는 지혜 몽땅 두고 떠나란다고 떠난다면 바보 아닌가 그것도 꿈에서 천사가 가르쳐준 그대로 말이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라 곧 떠나지 않는다면 세상 종말이 온다는 그 메시지라면 글쎄 몇 사람이나 망설일까 이래서 성가정이 되었다 그분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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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9 |
고독도 언젠간 빛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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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76 | | 2019-12-29 |
고독도 언젠간 빛을 본다 연말이 외롭고 쓸쓸하다고요 무엇으로든 환하게 하십시오 그분 오신지 몇 날 안 되는데 그래도 연말이라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다가오는 느낌이 더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영적무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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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 |
또 한해를 봉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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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04 | | 2019-12-30 |
또 한해를 봉헌 합니다 오늘 만큼은 사랑합니다 나를 미워했고 심지어 나를 해친 사람들까지도 오늘만큼은 사랑하렵니다 내일 다시 싸운다 해도 이 시간만큼은 평화와 자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왜냐고 묻지 마십시오 매 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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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7 |
그 끝에 깨달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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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99 | | 2020-01-01 |
그 끝에 깨달음이 있다 세상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도 있듯이 우린 또 한해를 시작했다 삶에는 천차만별이 있어 화려한 삶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세상 끝 동네를 자처하고 절대고독을 추구하는 이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하나 카루투시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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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6 |
거듭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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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52 | | 2020-01-02 |
거듭나는 길 하느님의 어린양을 바라보며 어쩌면 저렇게 무르익나 사람이 어린양이 되다니 모든 것을 통달하신 분이 동물 중에 가장 여린 양 그것도 어른 양도 아닌 어린 양으로 거듭나다니 이건 작정하고 희생하는 그런 분이 아니고서야 도저히 이해불가능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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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5 |
안목을 넓히고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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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97 | | 2020-01-03 |
안목을 넓히고 키워라 지나가는 사람을 얼마나 뚫어지게 봤나 다 봤으면 그 사람 안에서 하느님 그 모습을 뵐 수 있었을까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무엇이 그분을 뵙게 했고 저렇게 놀라 소리쳤을까 특별한 안목이 있었다라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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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4 |
순수가 하늘을 열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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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210 | | 2020-01-04 |
순수가 하늘을 열개 한다 예루살렘의 하늘은 안 맑아 별들의 흐름이 빛을 바래 그 누구도 그분의 오심을 온전히 볼 수 없었나 보다 아니면 예루살렘 사람들의 눈과 마음이 너무 어두워 오시는 아기예수님을 향한 그 별빛도 알 수 없는 그런 어둠의 장막을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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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 |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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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20-01-05 |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갈릴리는 참 아름답다 산과 호수와 농장들 그리고 곳곳의 성지들 그리고 멀리 헤브론산 그곳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갈릴리 지역을 옥토로 바꿔 놓았으며 그 젖줄로 인해 사해까지 모든 이들이 어울려 산다 그곳이 이천년 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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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 |
나눔이 주는 신비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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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52 | | 2020-01-06 |
나눔이 주는 신비와 현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바라보며 하느님의 신비가 이것이다 이렇게 느끼는 것은 타부가 지역의 영적 움직임 그때의 하느님의 기운 그 모든 것이 그분과 함께 그 가난했던 지역을 영적 성화시키는 가운데 달랑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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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 |
그분의 내공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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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73 | | 2020-01-07 |
그분의 내공을 보라 빵의 기적이 낳은 것은 신비이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물질에 눈멀어 영의 눈을 잃지는 않았는지 나름 반성하는 이 시간 갈릴리 호수가 주변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와 저분과 함께 하면 모든 것이 이뤄질 거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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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0 |
그분과 나의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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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966 | | 2020-01-08 |
그분과 나의 미션 그분은 성령을 통하여 기름부음도 받으셨고 영으로 충만해 지셨다 그 기세를 몰아 갈릴리 여러 고을과 회당을 지나 자신의 고향 나자렛까지.. 그곳에서 당신의 미션을 거침없이 수행하시지만 뭔가 쉽지 않음을 느낀다 그건 당신의 미션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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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9 |
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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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008 | | 2020-01-09 |
때를 놓치지 말자 변화를 이룰 때가 있다 이때 확실히 변화하자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며 반복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한 번에 뿌리를 못 뽑으면 만성이 돼서 흐지부지.. 뭔가 하기는 하는데 늘 결과가 없는 그런 사람 누구도 그걸 원치 않지만 많은 사람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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