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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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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80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오뚝이
1123   2020-01-05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갈릴리는 참 아름답다 산과 호수와 농장들 그리고 곳곳의 성지들 그리고 멀리 헤브론산 그곳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갈릴리 지역을 옥토로 바꿔 놓았으며 그 젖줄로 인해 사해까지 모든 이들이 어울려 산다 그곳이 이천년 전에도 ...  
1379 나눔이 주는 신비와 현실
오뚝이
958   2020-01-06
나눔이 주는 신비와 현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바라보며 하느님의 신비가 이것이다 이렇게 느끼는 것은 타부가 지역의 영적 움직임 그때의 하느님의 기운 그 모든 것이 그분과 함께 그 가난했던 지역을 영적 성화시키는 가운데 달랑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조...  
1378 그분의 내공을 보라
오뚝이
973   2020-01-07
그분의 내공을 보라 빵의 기적이 낳은 것은 신비이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물질에 눈멀어 영의 눈을 잃지는 않았는지 나름 반성하는 이 시간 갈릴리 호수가 주변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와 저분과 함께 하면 모든 것이 이뤄질 거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글쎄...  
1377 그분과 나의 미션
오뚝이
968   2020-01-08
그분과 나의 미션 그분은 성령을 통하여 기름부음도 받으셨고 영으로 충만해 지셨다 그 기세를 몰아 갈릴리 여러 고을과 회당을 지나 자신의 고향 나자렛까지.. 그곳에서 당신의 미션을 거침없이 수행하시지만 뭔가 쉽지 않음을 느낀다 그건 당신의 미션의 내...  
1376 때를 놓치지 말자
오뚝이
1008   2020-01-09
때를 놓치지 말자 변화를 이룰 때가 있다 이때 확실히 변화하자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며 반복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한 번에 뿌리를 못 뽑으면 만성이 돼서 흐지부지.. 뭔가 하기는 하는데 늘 결과가 없는 그런 사람 누구도 그걸 원치 않지만 많은 사람이 그...  
1375 위대한 겸손
오뚝이
967   2020-01-10
위대한 겸손 겸손은 참 좋은 것이다 그런데 쉽지 않음이 바로 겸손이라는 걸 우리는 너무 잘 안다 바로 뒤를 다 따라온 후배를 칭찬하거나 그에게 모든 걸 내주는 그런 일은 쉽지 않다 근데 그것이 진리인데.. 달이 차면 기울고 때가 되면 떠나는 건 만고의 진...  
1374 출가와 세례의 은총
오뚝이
1107   2020-01-11
출가와 세례의 은총 그분의 출가를 보며 무엇이 그를 움직였나 30년 나자렛의 수행 목수의 삶과 구원의 길 거기서 뭔가 기운을 느껴 꽉 찬 때를 감지하고는 먼지 뭍은 작업복을 벗고 간단한 외출복과 괴나리봇짐 뭔가를 챙기시는 모친께 그냥 이것으로 충분하...  
1373 평화 속의 참 평화
오뚝이
966   2020-01-12
평화 속의 참 평화 갈릴리 호숫가는 평화롭다 물고기 또한 유영을 한다 그만큼 풍요롭고 한가롭다 자연이 주는 은총과 평화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 그런 지역임에 틀림없다 그런 그 지역에 나타난 돌개바람과 같은 흔들림 그건 자연을 건드리기보다 인간의 깊...  
1372 그분의 권위
오뚝이
1108   2020-01-13
그분의 권위 권위는 자신을 비울 때 누군가가 저 분은 그래서 권위가 있구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전해주는 권위 그분이 바로 권위자이다 권위는 진실함이다 격을 넘어서는 진실 누구에게도 동등하게 대하며 가장 힘든 사람을 향해 기꺼이 손을 ...  
1371 아름다운 발
오뚝이
1047   2020-01-14
아름다운 발 왜 발을 아름답다 하나 그만큼 어려운 사람들 뭔가 손길이 필요할 때 찾아 나설 수 있는 발 그 발이 있기에 하는 말 아름다운 발이 아니겠는가 그분의 발길은 아름다웠다 자신이 데려간 사람의 집 그 집에 우환이 들었다기에 즉각 발길이 그곳을 ...  
1370 초월적 능력을 보이라
오뚝이
995   2020-01-16
초월적 능력을 보이라 도대체 이분은 어떤 분인가 나병환자를 치유하시더니 중풍병환자도 완치 하시고 이젠 죄까지도 용서하신다 그러니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인산인해를 이루는 그분 앞에 일거수일투족이 낯설고 역겨워 시비를 걸 수밖에 없는 사람들 기존의...  
1369 기존의 틀을 깨는 사람들
오뚝이
1056   2020-01-17
기존의 틀을 깨는 사람들 사실 괜찮은 사람들끼리 만남이야 누군들 못하랴 위기에 빠져 좌절하고 상처 속에서 헤매는 이들 이들과 함께 하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면 이것이 작은 기적이자 곧 세상의 변화이다 기적과 변화가 필요하다면 기존의 생각...  
1368 정리의 대가이신 그분
오뚝이
1230   2020-06-03
정리의 대가이신 그분 토라의 행령과 금령을 합치면 토라(울볍)=행령(行令)+금령(禁令) 행할 것 248과 금할 것 365이다 이것을 합한 것이 613 계명이다 마! 먹고 살기도 힘든데 어떻게 이걸 다 행하고 사는가 많은 것을 생각하시고 난 뒤에 참 힘든 백성들을 ...  
1367 누구를 위한 왕이고 삶인가
오뚝이
1875   2020-06-04
누구를 위한 왕이고 삶인가 메시아의 다윗의 자손에 대해 왕권의 영원한 사제라고 시편110은 노래하고 있다 누가 이것을 부정할 것인가 육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바르티로매오나 바오로도 모두 인정을 하고 있으며 갈릴리의 사도들은 부활에서 그분은 영원한 ...  
1366 영혼구령을 위한 침묵
오뚝이
1177   2020-06-02
영혼구령을 위한 침묵 수혼법(嫂婚法)이란 단어는 옛날 말이라 쉽지 않다 그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형이 죽으면 동생과 친척이 대를 이어 형수와 혼인 해 대를 이어 사는 것을 말한다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계략 과연 올가미를 만들어 놓고 이번에는 걸려들겠...  
1365 할 수 있는 것이 이게 다라니!
오뚝이
1198   2020-05-31
할 수 있는 것이 이게 다라니! 세상 억울한 사람 중에 이분 보다 더 억울한 사람이 또 있을까 어떻게 자선 사업가를 필두로 무료의술제공에 무료급식소 거기다가 난치병 퇴치운동에 마지막엔 죽은 사람도 살렸는데 그분에게 무엇이 잘못 됐나 누구처럼 횡령을 ...  
1364 고목에도 꽃이 피다니!
오뚝이
1090   2020-04-16
고목에도 꽃이 피다니! 망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눈을 부릅뜨라고 권한다 어디를 향해 눈을 뜨나 부활하신 그분을 직시하라 부활하신 그분이 하신 모습 그대로 할 수만 있다면 세상에 안 될 일이 없다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 십자가 위에서 처절하게 아니 비참...  
1363 부활에도 진화가 있는가
오뚝이
1153   2020-04-15
부활에도 진화가 있는가 그분이 처음 부활했을 땐 뭔가 많이 부자연스러웠다 분명 부활하신 것 맞는데 너무 빠르시기도 하시고 뭔가 사람보다는 유령 그런 모습처럼 다가왔다 물론 사기지은의 은총을 인간이 다 따라잡을 순 없다 처음 그분이 부활하셨을 때 그...  
1362 정공법을 찾아가는 식별력
오뚝이
1200   2020-06-01
정공법을 찾아가는 식별력 진짜 현명하려면 솔직해라 그리고 자신을 단순화시켜 식별의 대가가 되어보라 그럼 어떤 궤변에도 살아날 그런 지혜를 얻을 것이다 지혜는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내린다는 것도 알아라 어떻게든 율사와 바리인들은 그분을 ...  
1361 식별과 결단과 단식
오뚝이
1105   2020-01-19
식별과 결단과 단식 사람이 깊은 영성을 가짐은 그분 앞에 뜻을 세웠으면 항구하게 가도록 하는 것 그것 보다 더 큰 것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처음 뜻을 세울 때는 누구나 대단한 결단 그 안에서 수행을 시작한다 근데 여러 가지 이유로 끝까지 수행에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