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8
번호
제목
글쓴이
1318 먼저 사람이 되라(8/14일)
오뚝이
1009   2022-08-13
먼저 사람이 되라(8/14일)   평범한 공동체가 얼마나 될까 오죽하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그분이 말할까 본래 인간은 싸우는 존재일까 분명 그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하여간 구약성경을 잘 보면 싸울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하느님께서 천지창조를 하...  
1317 일당백을 하는 사람
오뚝이
1010   2018-02-22
일당백을 하는 사람 일당백을 한다는 것 대단히 어려운 것이다 일손이 달리거나 없을 때 별 도리가 없기에 나오는 말 오천 명을 먹인 기적을 이룬 그분은 일당백을 넘어 일당 천 또는 만을 한 셈이다 이건 사람의 능력으론 불가능하다 그래도 그분은 종종 이런...  
1316 깨어남과 빛의 열림
오뚝이
1010   2018-04-19
깨어남과 빛의 열림 참된 음식과 음료가 당신의 살과 피라니 언뜻 잘못 들으면 뭐야 우리가 식인종이란 말이야 사람이 한계의 끝에 몰리면 아무 생각이 없어질 수 있다 그때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동물적인 본능과 생식적 본능 인간이 그 상황에 몰리다보...  
1315 그분을 그리워하는 이유
오뚝이
1010   2018-06-29
그분을 그리워하는 이유 치유의 기적이 들불처럼 마구마구 일어나는 유대 땅 중풍환자가 일어나 걸어가고 열병에 걸린 아주머니가 벌떡 일어나는 걸 들으면서 야! 이건 영발을 넘어 뭔가 흉내 낼 수 없는 그 무엇 현대는 인류가 시작 된 이래 의학 분야만큼은 ...  
1314 온전히 깨어 있는 사람
오뚝이
1010   2019-08-29
온전히 깨어 있는 사람 거룩한 사람이 되라하심은 또 깨어 있으라 하심은 쌍벽을 이루는 좋은 말이지만 이것을 위해서 해야 할 희생 이걸 생각하면 오금이 저린다 세례자 요한이나 예수님 이들과 같은 분들의 등장 이것이 꼭 필요한 때가 아닌가 서로 당리당략...  
1313 뭘 구하며 사는 나인가
오뚝이
1011   2018-02-24
뭘 구하며 사는 나인가 산과 사막과 무인도로 사람들이 찾아드는 이유는 단지 자신을 숨기는 것 그것을 넘어 그 안에 있는 새 생명과 새 세상이 있어 그것을 만나 새 삶을 사는 그런 오묘함과 영원함이 그들을 신비롭게 초대한다 사실 신비의 산과 무인도도 단...  
1312 사랑이라는 삶의 보화
오뚝이
1011   2018-04-14
사랑이라는 삶의 보화 삶에서 소중한 것이 뭘까 교회에서 귀한 것이 뭘까 그건 하나로 귀결 될 것이다 사랑을 사는 것이 아닐까 그분의 삶은 사랑자체였다 그랬기에 모든 걸 다 나눴다 그건 부활이 증명했다 그분의 죽음이라는 나눔 그 자체가 없었다면 부활 ...  
1311 천상향기가 나는 사람
오뚝이
1011   2018-04-25
천상향기가 나는 사람 주군이 누구냐에 따라서 그 공동체의 승패가 갈리듯 아무리 작은 조직이라 해도 주어진 임무를 어떻게 하느냐 이 영역이 대단히 중요하다 기초가 튼튼하면 센 태풍이 와도 믿는 구석이 있기에 안심하나 부실공사로 좌불안석의 건물이라면...  
1310 유혹자의 본질은 뭔가
오뚝이
1011   2019-03-09
유혹자의 본질은 뭔가 예수님은 성이 둘이셨는데 하나는 인성 또 하나는 신성 인성도 가지고 계셨기에 유혹에 유혹을 받으셨다 그래도 당신이 싫으면 구름이 태양을 가리듯 인성을 신성으로 가려도 되고도 남음이 있으셨지만 있는 그대로 인성을 드러내셨다 그...  
1309 자세히 보면 다 보이는데
오뚝이
1011   2019-09-28
자세히 보면 다 보이는데 평생 총량의 법칙을 보면 그 안에 솔루션(답)이 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인과응보의 법칙 세상의 공짜는 없다 왜 내가 지금 이럴까 과거는 말이 없지만 몸은 말을 하고 있다 라자로는 왜 거지인가 부자는 어째서 부자인가 그 속을 꿰뚫...  
1308 스스로 깨달아 가는 길
오뚝이
1012   2017-12-16
스스로 깨달아 가는 길 연일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혹독한 연말이자 크리스마스 무엇을 위해 한해를 살았나 내 모든 것 해결 됐다고 거리의 사람들도 다 해결 됐나 이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사람들 먹을 것이 부족한 사람들 약값이 없어 고통을 참아야 하고 고...  
1307 2박3일 피정신청서 file
HS
1012   2018-05-21
 
1306 내적 자유를 품고 사는 사람들
오뚝이
1012   2019-02-17
내적 자유를 품고 사는 사람들 가난한 것도 행복이고 부유한 것도 행복이다 이렇게 표현한다면 글쎄 어느 쪽이야 하고 말한다 근데 그분의 말씀을 보면 양면이 다 옳다가 나온다 안빈낙도 안에 행복이 있고 있는 것을 나눔 속에도 참 행복이 있음을 본다 문제...  
1305 훗날에도 행복하려면
오뚝이
1012   2019-08-30
훗날에도 행복하려면 아주 멋지게 사는 사람은 하늘의 뜻을 잘 알기에 이웃에게 선함을 베풀고 늘 친구를 자기처럼 생각하고 가정에서는 가장 자상하며 부모님께는 늘 안부를 여쭙고 혹시 내게 꾸어준 사람에겐 적어도 두 배는 아니더라도 넉넉하게 돌려 줄 수...  
1304 부활의 참 만남
오뚝이
1013   2018-04-02
부활의 참 만남 봄기운에 세상이 변했듯 지난 성삼일을 통해 믿음이 완전히 변한이들 그들은 참으로 복되다 봄으로 치장한 뜨락을 보며 야 이렇게 빨리 변화는구나 자연과 사람은 믿음만 있으면 한 순간에도 역사를 만든다 그분은 삼일 만에 성체성사 그것도 ...  
1303 마인드 컨트롤의 대가
오뚝이
1013   2019-01-23
마인드 컨트롤의 대가 누구나 마음이 평화로우면 무슨 일을 해도 잘 된다 역으로 마음이 산란하면 뭘 해도 안 되는 법이다 즉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나 이것이 평생의 숙제이다 규칙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다스릴 수 있으나 무질서한 사람은 어렵다 해서 자신 ...  
1302 싸늘한 자선냄비
오뚝이
1014   2017-12-21
싸늘한 자선냄비 그분은 왜 나를 내셨고 또 수많은 삼라만상을 그리고 그 조화를 위해 마리아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셨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다 감사이다 감사 뒤에 오는 것은 사랑인데 그 사랑의 꽃은 자비와 자선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 해...  
1301 죽어서도 가르치시는 분
오뚝이
1014   2018-04-05
죽어서도 가르치시는 분 사기지은의 은총을 입으신 분 자유롭게 공간이동을 하시고 살아 있을 때의 모습과 함께 음식까지도 자유자재로 드시니 첨엔 엄청 놀라 호들갑이던 그들 언제 그랬냐는 듯 고요해지면서 갈릴리 호수가 옛 모습 그대로 근데 그분의 눈치...  
1300 왜 착해야 하는가
오뚝이
1014   2018-05-20
왜 착해야 하는가 나는 착한 사람인가 뭐라 답할 것인가 대부분은 착하다 다만 잠시 실수를 했을 뿐 그래도 만난 사람들을 보면 야 저 사람은 정말 착해 저 사람이라면 법 없이도 살지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착하다 그럼 왜 착해야 하나 순수하게 볼 수 있기 ...  
1299 신비의 세계로 나아감(8/2화)
오뚝이
1014   2022-08-01
신비의 세계로 나아감(8/2화)   다시금 갈릴리로 가본다 현실에서도 아름답지만 관상의 눈에서도 멋지다 자연에서 오로나 만을 만나도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인데 사람이 물 위를 걷는 초현실 이래서 갈릴리는 매력적이며 초현실을 창출하는 오묘한 곳 그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