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6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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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16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
오뚝이
1103   2020-03-17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 참 큰 어른이 되길 원한다면 아무리 작은 규정규칙이라도 성실히 지켜야 함을 봅니다 모세가 큰 어른으로 기억됨은 바로 온전히 규정과 법규 그것을 만들고 실행하게 하여 유대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척박한 땅과 민족을 바꿔 젖과 꿀이...  
1315 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오뚝이
1358   2020-03-18
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의인 중의 의인 요셉 그분을 보고 있노라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하고 약혼한 처녀가 배가 불러오고 있다니 난 아직 숫총각인데.. 얼마나 고민을 했고 뭔 생각인들 안 했겠나 그래도 이것이 현실이니 그 어...  
1314 계절이 떠나라 하는데
오뚝이
1188   2020-03-19
계절이 떠나라 하는데 사람은 죽어야할 이유는 없나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다 죽겠다 난리도 아닌 가운데에서도 칙칙한 고목을 뚫고 나오는 목련을 보면서 웃어본다 목련과 대화를 하고 있는데 왼쪽 발밑에 있는 민들레가 낮은데 있다고 무시 하나요 나도 ...  
1313 그분과 자연에 대한 예의
오뚝이
1202   2020-03-20
그분과 자연에 대한 예의 삶의 핵심은 신의와 예지다 그것도 하느님을 아는 예지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신의와 예지를 지키면 그분은 모든 걸 베푸신다 그러니 온갖 잡것에 대한 관심들 때문에 날 빼앗겨 훗날 살려 달라 애원하기.. 보따리에 싸들고 헛것...  
1312 영적인 눈을 떠라
오뚝이
1254   2020-03-21
영적인 눈을 떠라 눈은 껌뻑이라고 있기도 하지만 진짜는 온전히 보라는 것이다 눈을 통해 마음의 눈까지 온전히 다 동원해서라도 하느님이 주신 모든 것을 필요로 하는 만큼 다 보고 그것을 이웃사랑과 하느님 사랑으로 현현시키라고 눈과 마음을 준 것이다 ...  
1311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오뚝이
1132   2020-03-22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무엇이 세상을 구할까 요즘은 생난리 판이다 전쟁이 나서가 아니라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그것이 우리를 괴롭힌다 서로를 못 믿게 하고 있고 사람들의 인내심을 긁는다 젊은이들은 한계를 드러내고 어른들도 많이 힘들어 한다 그래도...  
1310 누구나 사랑이 최고다
오뚝이
1045   2020-03-23
누구나 사랑이 최고다 외국에 살 때의 일이다 혼자생활을 하다 보니 민생고를 해결해야 했다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시장에서의 구매이다 약간의 물건을 좀 산다 그리고 필요치 않음에도 이것저것 기웃거려 본다 이유는 빤하다 누굴 도울까 나의 단골은...  
1309 그분과 소통하는 길
오뚝이
1190   2020-03-24
그분과 소통하는 길 순결과 순명의 깊이 그 여하에 따라 인간은 하느님을 알아 나아간다 순결은 하늘이 지켜주고 순명은 스스로 지킴이다 이 양대 산맥을 잘 살면 큰 덕에 나아감은 확실하다 물론 그만큼 어려움이 따른다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한다 처녀성을 ...  
1308 초월적 안목이 필요한 이유
오뚝이
1140   2020-03-25
초월적 안목이 필요한 이유 인간의 인격은 있는 그대로 자연처럼 드러나게 마련이다 그분은 인간으로 오셨기에 당신의 하늘의 인격을 그대로 사람들과 나눴다 그래서일까 그 누구도 못 보인 모든 초자연적인 현상들과 실제의 삶에서의 초월 그런 것들을 현실로...  
1307 누가 그들을 말리겠나
오뚝이
1232   2020-03-26
누가 그들을 말리겠나 거침없이 말이 나오는 사람 어디서 무엇을 배웠기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인가 자신을 다 비웠거나 순수자체 일 때 가능하다 사람을 색안경을 끼고 보면 그 사람을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를 보고 들려주는 그대로 들으면 볼 ...  
1306 알고도 속아주시는 그분
오뚝이
1212   2020-03-27
알고도 속아주시는 그분 하늘을 잘 알기를 원하면 날씨를 온전히 봐야하고 바람과 구름의 이동에 기압까지 정확히 봐야한다 그럼 그분을 알기를 원하면 아주 깊게 성경을 파야한다 구약에서 신약의 뿌리까지 근데 지식을 넘어서는 그 무엇의 단계까지 나아감 ...  
1305 남자가 울 땐 뭔가가 있다
오뚝이
1252   2020-03-28
남자가 울 땐 뭔가가 있다 사람이 울 때는 이유가 있다 남자가 울 때는 더 그렇다 그런데 그분이 우신다 어째서 그분이 우실까 그만한 아주 깊은 사연이 분명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라자로의 죽음 만으로의 울음 그것만으로도 슬프긴 하다 얼마나 친한 가족들 ...  
1304 사람을 잘 보고 시비를 하라
오뚝이
1266   2020-03-29
사람을 잘 보고 시비를 하라 과장이 심하면 거짓이 된다 그래서 함부로 뻥을 치거나 음담패설 뒤 담화도 안 된다 다니엘 예언서의 노인들을 보라 자신들이 음욕을 품었으면서 오히려 여인에게 죄가 있다고 거짓증언으로 혼란을 야기한다 자신의 올무에 지가 걸...  
1303 지금은 이유 없이 따르자
오뚝이
1250   2020-03-30
지금은 이유 없이 따르자 무엇으로 이 환난을 이길까 많은 이들이 고민 고민 한다 답이 없을까 싶지만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답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시작 된 것을 없앨 수는 없다 해도 더 이상의 창궐을 막음 그것이 가능케 하면 된다 원천적 차단과 격...  
1302 참 자유인 이타적 사랑
오뚝이
1271   2020-03-31
참 자유인 이타적 사랑 사람들이 많은 것을 원하는데 원한다고 다 얻어지진 않는다 그리고 설사 얻는다 해도 다 가지고 다닐 수도 없다 해서 꼭 필요한 것을 얻어라 하고 깨달은 분들은 말한다 그럼 그 많은 것들 중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참 자유인 진리...  
1301 낡은 관습과는 거리를 둘 때
오뚝이
1199   2020-04-01
낡은 관습과는 거리를 둘 때 얼마나 깊이 들어가야만 초월적 삶을 만날 수 있나 그분은 무엇으로 시간너머 존재하신 분들을 만나셨나 당신이야 시간을 주재하니 무엇인들 못 할 것이 있나 그러나 뱁새인 우리들은 당신의 영역 밖에 살기에 때론 당신의 말씀에 ...  
1300 집단행동 무서워 물러서라고
오뚝이
1153   2020-04-02
집단행동 무서워 물러서라고.. 사람으로 난 이상 분쟁과 투쟁 이걸 피할 수 있는 이는 없다 바다를 보라 늘 고요가 없다 봄의 들판을 보라 바람이 인다 밤하늘을 보라 늘 별들이 총총 떠도는 걸 볼 수 있는지를 해서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라 나만 이렇게 고통 ...  
1299 피할 땐 피하자
오뚝이
1345   2020-04-03
피할 땐 피하자 한 순간 소나기를 피하듯 아직 때가 아니면 피하자 물론 정면충돌도 있지만 그건 때가 무르익었을 때 해도 아무 상관이 없으니 지금은 조용히 물러가자 그리고 때를 보는 것이다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지만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하니 이럴 땐...  
1298 영혼의 강만은 건너지 마라
오뚝이
1302   2020-04-04
영혼의 강만은 건너지 마라 죽음의 강만큼은 건너지 마라 아무리 인간이 이중적이라 해도 너무 쉽게 손바닥 뒤 짚듯 마구 뒤 짚지는 말라는 것이다 빈대떡과 삼겹살은 뒤 짚어야 타지도 않고 제 맛을 낸다 해서 열심히 뒤 짚고 있으나 사람의 말과 행동을 멋대...  
1297 이런 사랑을 해 봤는가
오뚝이
1102   2020-04-05
이런 사랑을 해 봤는가 얼마나 사랑하였으면 자신의 신체의 가장 소중한 그것도 여자의 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남자의 발을 씻길 수 있단 말인가 향유와 함께 말이다 이건 초월적 사랑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사랑이다 에로스의 사랑으론 안 된다 분명 아가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