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8
번호
제목
글쓴이
1318 기왕 사는 것 두드리며 살자
오뚝이
1316   2020-03-04
기왕 사는 것 두드리며 살자 인생 한번 사는 것인데 한번 멋지게 살아보자는데 뭔 말이 많을 필요가 있나 자신 있을 때 하는 말이다 근데 위기가 올 때 용기와 패기와 사랑 믿음 그것이 살아 있어야 진짜다 그건 늘 구하면서 사는 마음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며...  
1317 삶의 순도를 높여라
오뚝이
1162   2020-03-06
삶의 순도를 높여라 거룩한 백성으로 산다면 우리가 이런 일을 겪을까 목숨과 마음을 다해 살고 순교자적인 삶을 사는데 괴질이 창궐 하겠는가 그분은 말씀 하신다 거룩한 백성이 되라고 내일은 그분께 맡기고 오늘 아니 지금을 잘살라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1316 순명과 순종의 신비
오뚝이
1302   2020-03-07
순명과 순종의 신비 사람은 하느님처럼 순수해 지기를 원하나 그분의 순수를 못 따르기에 그만 지쳐 나가자빠지고 만다 진짜 순수해지길 원한다면 자신을 내려놓고 버려라 그럼 순종하는 어린양처럼 확 바뀌어 있음을 만난다 이게 순명의 시작이다 뭔가 안 되...  
1315 그분의 자비를 입어라
오뚝이
1161   2020-03-08
그분의 자비를 입어라 집 앞 감나무를 바라본다 아직 새순이 나오기엔 너무 이른데도 새들 날아와 뭘 그리 조잘대고 있는지 허긴 지내들 놀이터에 마지막 먹이까지 주었으니 감나무가 고향과 같을 게다 긴 겨울엔 마지막 홍시를 새순이 나오면 새순부터 감꽃까...  
1314 무엇으로 내적 평정을 이루나
오뚝이
1255   2020-03-09
무엇으로 내적 평정을 이루나 율법을 초월하라는 말씀은 율법을 사랑으로 살라는 그런 의미로 보이는데 이것을 행함은 참 난해하다 무엇이든 겉과 속이 있는데 이것이 같아야 함을 말한다 즉 언행일치를 말함이다 성인이 길에 들어선다면 무엇이 문제이냐 만은...  
1313 내 하는 걸 잘 봐라 수요일용
오뚝이
1243   2020-03-10
내 하는 걸 잘 봐라 수요일용 그분의 마음이 말씀이 아니시다 마치 영이 바닥을 치신 듯 당신을 완전히 내려놓는 그런 예언을 하신다 그것도 삼 세 번째이니 변경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근데 제자들 대부분은 그 뜻이 무엇인지도 몰라 스승의 고뇌를 헤아리기...  
1312 창조와 자연의 삶
오뚝이
1239   2020-03-11
창조와 자연의 삶 욕심이 화를 자초 한다 누구든지 창조목적을 떠나 뭔가 자기만 잘되겠다고 나설 수는 얼마든지 있다 허나 훗날의 결과에 대해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는 불 보듯이 빤한 일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못 기다려 더 많은 알을 구하기 위해 닭이나 거...  
1311 화해와 용서
오뚝이
1194   2020-03-13
화해와 용서 용서는 분명 대상이 있다 인간과 인간사이의 용서 인간과 자연과의 용서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용서 다양한 차원의 용서가 있다 근데 화해 없는 용서 이것은 이뤄지기 어렵다 누군가가 먼저 용서를 빌던지 화해의 제스처가 있어야만 용서는 시작 ...  
1310 희망의 문을 여시는 분
오뚝이
1196   2020-03-14
희망의 문을 여시는 분 물을 바라본다 아 저 속에 있는 생명 생명을 지금도 만들고 있고 너와 함께 그분도 영원한 생명을 만들 수 있다는 그 희망을 보며 감사 한다 그리고 물을 찬미 한다 모든 생명이 싹을 틔울 때 반드시 물을 필요로 한다 생명체의 대부분...  
1309 열린 사람은 그분을 뵌다
오뚝이
1247   2020-03-15
열린 사람은 그분을 뵌다 정말로 속이 상하더라도 내가 꼭 해야 할일이 있다면 우선 내 마음을 진정시켜라 아람의 장수 나아만은 하늘이 도와 준 사람이다 그가 대성공을 했지만 나병 때문에 큰 고층이 있다 그런데 우연찮은 기회에 약탈꾼들에 의해 잡혀온 소...  
1308 용서 안에 있는 거룩함
오뚝이
1380   2020-03-16
용서 안에 있는 거룩함 용서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하루에 몇 차례 오가며 이것을 용서해야 하나 아니지 그것을 어떻게 용서해 안 되지 이것이 사람의 참 모습이다 근데 베드로와 그분 대화중에 몇 번을 용서해 줘야 하나요 이는 유대교 랍비를 의식하고 하는 ...  
1307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
오뚝이
1103   2020-03-17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 참 큰 어른이 되길 원한다면 아무리 작은 규정규칙이라도 성실히 지켜야 함을 봅니다 모세가 큰 어른으로 기억됨은 바로 온전히 규정과 법규 그것을 만들고 실행하게 하여 유대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척박한 땅과 민족을 바꿔 젖과 꿀이...  
1306 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오뚝이
1358   2020-03-18
하늘을 받아들인 요셉 의인 중의 의인 요셉 그분을 보고 있노라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하고 약혼한 처녀가 배가 불러오고 있다니 난 아직 숫총각인데.. 얼마나 고민을 했고 뭔 생각인들 안 했겠나 그래도 이것이 현실이니 그 어...  
1305 계절이 떠나라 하는데
오뚝이
1188   2020-03-19
계절이 떠나라 하는데 사람은 죽어야할 이유는 없나보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다 죽겠다 난리도 아닌 가운데에서도 칙칙한 고목을 뚫고 나오는 목련을 보면서 웃어본다 목련과 대화를 하고 있는데 왼쪽 발밑에 있는 민들레가 낮은데 있다고 무시 하나요 나도 ...  
1304 그분과 자연에 대한 예의
오뚝이
1203   2020-03-20
그분과 자연에 대한 예의 삶의 핵심은 신의와 예지다 그것도 하느님을 아는 예지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신의와 예지를 지키면 그분은 모든 걸 베푸신다 그러니 온갖 잡것에 대한 관심들 때문에 날 빼앗겨 훗날 살려 달라 애원하기.. 보따리에 싸들고 헛것...  
1303 영적인 눈을 떠라
오뚝이
1254   2020-03-21
영적인 눈을 떠라 눈은 껌뻑이라고 있기도 하지만 진짜는 온전히 보라는 것이다 눈을 통해 마음의 눈까지 온전히 다 동원해서라도 하느님이 주신 모든 것을 필요로 하는 만큼 다 보고 그것을 이웃사랑과 하느님 사랑으로 현현시키라고 눈과 마음을 준 것이다 ...  
1302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오뚝이
1132   2020-03-22
하늘의 도우심을 청하며 무엇이 세상을 구할까 요즘은 생난리 판이다 전쟁이 나서가 아니라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그것이 우리를 괴롭힌다 서로를 못 믿게 하고 있고 사람들의 인내심을 긁는다 젊은이들은 한계를 드러내고 어른들도 많이 힘들어 한다 그래도...  
1301 그분과 소통하는 길
오뚝이
1190   2020-03-24
그분과 소통하는 길 순결과 순명의 깊이 그 여하에 따라 인간은 하느님을 알아 나아간다 순결은 하늘이 지켜주고 순명은 스스로 지킴이다 이 양대 산맥을 잘 살면 큰 덕에 나아감은 확실하다 물론 그만큼 어려움이 따른다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한다 처녀성을 ...  
1300 누구나 사랑이 최고다
오뚝이
1045   2020-03-23
누구나 사랑이 최고다 외국에 살 때의 일이다 혼자생활을 하다 보니 민생고를 해결해야 했다 재미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시장에서의 구매이다 약간의 물건을 좀 산다 그리고 필요치 않음에도 이것저것 기웃거려 본다 이유는 빤하다 누굴 도울까 나의 단골은...  
1299 초월적 안목이 필요한 이유
오뚝이
1140   2020-03-25
초월적 안목이 필요한 이유 인간의 인격은 있는 그대로 자연처럼 드러나게 마련이다 그분은 인간으로 오셨기에 당신의 하늘의 인격을 그대로 사람들과 나눴다 그래서일까 그 누구도 못 보인 모든 초자연적인 현상들과 실제의 삶에서의 초월 그런 것들을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