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20
번호
제목
글쓴이
1220 무소유가 주는 참 자유
오뚝이
1415   2020-07-08
무소유가 주는 참 자유 진짜 잘 갖춰진 사람은 또 하늘은 믿는 사람은 그리고 그분을 닮은 사람은 뭘 바리바리 준비 안 한다 이미 자기 자신이 갖춰졌고 그분께서 주심을 믿으며 내적 자유가 주는 기쁨 그것을 잘 알기에 평화 그것만 가지고 떠나면 된다 이런 ...  
1219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오뚝이
1448   2020-07-09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때가 그만큼 중요한 걸 그분 말씀에서 볼 수 있다 이 동네에서 박해를 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여라 근데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참 난해한 상황이다 구원을 대 전제로 놓고 피하여라와 끝까지 참는 것 이것은 서로 충돌을 하며...  
1218 그분 같은 주인과 스승을 찾아서
오뚝이
1429   2020-07-10
그분 같은 주인과 스승을 찾아서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가지로 볼 수 있겠다 보여 지는 것에 매달리는 것 안 보이는 것에 몰입하는 것 육과 속을 따르는 것과 영과 성을 따름의 차이일까 아니면 시간을 초월해서 사는 그런 사람들과의 차이일까 하여간 보...  
1217 마음의 밭을 가는 사람들
오뚝이
6234   2020-07-11
마음의 밭을 가는 사람들 그분의 씨뿌리는 비유를 보며 어떻게 농부도 아니시면서 씨뿌리는 농부의 심정에서부터 사람들의 마음속을 훤히 다 꿰뚫고 계실까 감탄 한다 유대의 농부들은 지혜로워야 한해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 그건 확실한 타이밍이다 비가 왔...  
1216 나그네에게 물 한잔 권 했던가
오뚝이
1511   2020-07-12
나그네에게 물 한잔 권 했던가 역설도 대단한 역설을 펼치는 그분을 뵈면서 그럼 독설가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왔다 이 문장만을 보면 그렇다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시나 그런데 그분의 속을 보면 그러고도 남겠다 싶다 허구 헌 날 싸움에 질투에 그러다 세...  
1215 침묵 안에 있는 사랑
오뚝이
1375   2020-07-14
침묵 안에 있는 사랑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장황하게 떠들어대면서 자기가 한 말이 뭔지도 온전히 모르는 사람들 그들을 만나고 나면 참으로 혼란스럽다 거기다 변명을 하는 이들 정말 난감할 뿐이다 그냥 미안합니다 하면 모든 것이 마무리되는데 꼬리에 꼬...  
1214 무엇을 위한 멍에인가
오뚝이
1744   2020-07-15
무엇을 위한 멍에인가 그분은 오늘도 우릴 초대한다 그분의 일이기도 하겠지만 진정한 길로의 초대이다 근데 문제는 고난의 길 이것을 어떻게 따라오게 할 것인가 이것이 난제이다 해서 그분은 병주고 약주는 그런 모습은 아니더라도 그 고난의 길에 대한 대안...  
1213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오뚝이
1447   2020-07-16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안식일이 문제가 된다 근데 안식일이 문제인가 아니다 율법이 문제이다 유대율법은 참 어려웠다 그 법조항이 많기도 했지만 그것을 지키기가 어려웠다 특히 안식일 법도 유명했다 손 하나 까딱 못하게 하는 안식일 율법은 말 그대로 족...  
1212 때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그분
오뚝이
1483   2020-07-17
때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그분 누구에게나 다 때가 있다 그분의 때도 있는데 아직은 아니다 싶으니 그분도 무척 조심을 하신다 그러나 무서워서 피하는 그런 것이 분명 아니시다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 할 일이 태산 같으신데 가짜의 때가 목전이니 우선은 피...  
1211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요
오뚝이
1599   2020-07-18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요 가라지와 피를 봅니다 밀과 벼와 많이 다릅니다 그러나 자라는 과정에선 그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해서 많은 사람들이 당합니다 마치 악한사람을 만날 땐 전혀 눈치를 못 채다가 당하고 나서야 아 슬프다 그래서 악한 사람을 일컬어 꿀...  
1210 구원이 내리는 그길
오뚝이
1489   2020-07-20
구원이 내리는 그길 누가 내 어머이요 형제냐 완전히 딴 나라 사람처럼 말씀을 하시는 그분을 보며 약간은 머리를 갸우뚱 하지만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뭔가 깨달음의 한수가 온다 그렇다 하얀 백지 위에 아니 하얀 마음속에 그려 진 누가 형제자매인가를 ...  
1209 아 이 소리이구나!
오뚝이
1614   2020-07-21
아 이 소리이구나! 천상의 소리를 듣는다면 글쎄 무엇이 더 필요할까 또 그것을 볼 수 있다면 무엇을 더 필요로 할까 반려 동물들을 잘 보면 그들이 얼마나 깨어 있는가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다가도 주인의 소리 하나로 좋아라 난리도 아니다 그만큼 좋아 ...  
1208 확실하게 그분으로 젖어라
오뚝이
1609   2020-07-22
확실하게 그분으로 젖어라 그분을 아는 특권 이렇게 표현하면 차별일까 차별이라도 좋다 중요한 건 깨달음이다 하늘이 주는 깨달음 이것에 가까이 가는 특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그분의 말씀과 행동이시다 여기서 진짜 행복한 이는 그분 곁에 밀착된 사람 그...  
1207 인생의 결실을 향한 그길
오뚝이
1527   2020-07-23
인생의 결실을 향한 그길 결실을 거두길 원한다면 제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들판에 나가야 한다 매일 비가오니 쉬웠다 하고 날이 뜨거우니 좀 있다 하고 바람이 세차니 내일 하고 쉬고 기다리고 놀다가 그러다 들판에 나가보니 이건 정말 말이 아니다 누가 장...  
1206 위기관리의 대가의 면모
오뚝이
1557   2020-07-24
위기관리의 대가의 면모 위기관리에 대한 가르침을 보며 역시 고수차원을 넘어서는 가르침을 확실하게 보이시고 그 안에서 제자들을 평정하시니 너희들이 분쟁에 돌입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정확하게 훈육하시고 떠나신다 이래서 스승 중의 스승이 바로 ...  
1205 그분이 원하는 것을 청하라
오뚝이
1496   2020-07-25
그분이 원하는 것을 청하라 사람이 뭘 청하고 사느냐 그것에 따라 삶의 질의 차이가 엄청남을 안다 솔로몬은 지혜를 청했고 그분은 사랑으로 사셨으며 또 어떤 분은 깨달음을 근데 덜 영근 사람들은 역으로 많은 것을 청한다 돈 명예 권력 등을 말이다 그것이 ...  
1204 겨자씨의 긍정 마인드
오뚝이
1521   2020-07-26
겨자씨의 긍정 마인드 작다고 무시하지 마십시오 더럽다고 깔보지 마십시오 장애라고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누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나요 하느님이 그렇게 만들었는데 날더러 어쩌란 말입니까 그래도 이렇게 씩씩하게 사는 것이 기특하지 않습니까 먼지만도 못...  
1203 영의 식별을 위한 삶
오뚝이
1572   2020-07-27
영의 식별을 위한 삶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뭔가를 논하기 전에 나를 얼마나 자세히 봤나 정말 균형 잡힌 나인가 밀과 가라지를 본다 나는 늘 밀 옆에 있나 아님 가라지와 친구했나 인간이기에 상황에 따라 친구 따라 강남을 갔듯이 그렇게 왔다 갔다 했었나 ...  
1202 그분과의 특별한 인연
오뚝이
1541   2020-07-28
그분과의 특별한 인연 하늘과 인연을 잘 맺으면 그로부터 오는 은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마리아와 마르타가 그렇다 둘이는 자매이기도 하면서 그분과의 영적관계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자매다 옥에 티라고나 할까 동생 마리아를 시샘해서 그분으로부터 ...  
1201 마지막 SOS가 아니길
오뚝이
1563   2020-07-29
마지막 SOS가 아니길 진짜로 좋은 사람은 선과 악을 구분 안 해도 그냥 있는 그대로 선을 향해 자신을 올인 시키는 사람이다 근데 그런 사람이 몇이나 있나 그분도 이것이 문제라고 보셨나 해서 그분은 다양한 비유를 통해 하느님나라에 들 수 있는 존재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