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8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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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78 무엇을 보고 선택했기에
오뚝이
1691   2020-08-23
무엇을 보고 선택했기에 세상에 나서 제일 잘한 것 하나를 꼽으라면 뭘까 거침없이 선택을 하는 사람 그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당신의 자녀로 태어난 것 당신을 아내로 맞이한 것 평생 직업으로 택한 이 삶 남들이 가지 않은 이 길을 선택하고 기꺼이 갈수 있...  
1177 무엇을 위한 삶인가
오뚝이
1608   2020-08-24
무엇을 위한 삶인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다 종말을 맞이할 지도 모르는 아주 불투명한 세상의 삶 이것을 누가 만들었는가 바로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가 이것을 만들었다 누구도 예외 없이 책임이 있다 기존세대야 살만큼 살았기에 뭔...  
1176 쓰레기통을 비유면서
오뚝이
1602   2020-08-25
쓰레기통을 비유면서 회칠한 무덤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인간은 사유하는 존재라 사후에도 처리를 잘 했다 근데 사후의 세계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이 삶의 세계 이것이 정말 중요함을 깨닫는다 제 아무리 무덤을 잘 쓴다 해도 그것이 그리...  
1175 사랑을 낳는 깨어 있음
오뚝이
1592   2020-08-26
사랑을 낳는 깨어 있음 누구를 위해 깨어 있는가 다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근데 사랑을 받은 사람들 그들은 다르다 이타적이다 그 이타적인 것도 바로 하늘로부터 온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이 진짜다 깨어 있음에 대해 말한다면 개를 능가하기가 쉽지 않다 개는 ...  
1174 그분의 노크소릴 들으려면
오뚝이
1602   2020-08-27
그분의 노크소릴 들으려면 준비된 사람들의 여유랄까 뭔가 당당함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 뒤의 땀방울 왜 그것은 기억하지 않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했다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이기에 무게도 있고 여유도 있음이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모두들 천국을 ...  
1173 영원한 세상을 위한 삶
오뚝이
1631   2020-08-29
영원한 세상을 위한 삶 천당에서 지옥을 오가는 베드로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드나 많은 것을 스승으로부터 깨달아 칭찬도 받고 인정도 받았는데 그분의 신비와 한계 앞에 무릎을 꿇는 꼴이 되었다 누군들 그분 앞에서 안 그럴까 허긴 사랑하는 스승님을 누군...  
1172 제발 안목을 키워라
오뚝이
1598   2020-08-30
제발 안목을 키워라 현실직시와 직관력을 키워라 과거에 집착하거나 빠지면 현실을 온전히 볼 수 없다 예언을 위한 과거의 참조참작 이게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선입견과 우월감은 상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판단함으로써 오류에 빠진다 그러니 뛰어...  
1171 언행일치와 영적권위
오뚝이
1620   2020-08-31
언행일치와 영적권위 언행일치가 지닌 권위 그분을 뵈면서 오는 느낌은 정말 확실한 분이시구나 사람은 말로는 뭘 못하나 그러나 실제로 실행함은 결코 쉽지 않음을 깨닫는다 해서 권위가 살아 있음이다 빛 좋은 개살구라고 했듯이 말은 그럴 듯하게 하나 그 ...  
1170 단식은 겉치레일 수 없다
오뚝이
1621   2020-09-03
단식은 겉치레일 수 없다 단식을 하는 이유가 뭔가 뭔가 결단을 내릴 때이다 나를 회심시켜야 할 때 새로운 역사의 장이 올 때 종말의 어려움이 닥칠 때 이땐 모든 걸 버리고서 그때를 맞이하는 차원에서 사생결단으로 단식을 한다 물론 가벼운 단식도 있다 몸...  
1169 나의 영혼을 위한 시간
오뚝이
1619   2020-09-04
나의 영혼을 위한 시간 안식일은 마음을 닦는 날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글쎄 좀 쉬게 두시면 안 되나요 이것이 현대인의 현실이다 근데 쉼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나를 보는 것 그 또한 안식일의 하나다 물론 매 순간을 위한 삶 그것에 대한 성찰이 있다면 따로 ...  
1168 어떻게 구원시킬 것인가
오뚝이
1667   2020-09-05
어떻게 구원시킬 것인가 어디까지 용서를 하라 심인가 사실 용서도 중요하지만 진짜는 그 사람의 영혼이 어떻게 하느님께 갈 것인가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용서하기 힘든 것 중에 하나 도벽에 사기범이다 경제적인 손실에 협박까지 이런 사람을 어떻게 용...  
1167 누구를 위한 안식일이냐
오뚝이
1622   2020-09-06
누구를 위한 안식일이냐 주인이 주인 맘대로 못한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주인인가 마 아직 그들은 그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싶지 않다 허긴 거지행세를 하고 있으니 그들이 그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싶은 생각이 있겠나 거기다 안식일 법 39가지 중 가장 핵심이...  
1166 맑디맑은 순백의 봉헌
오뚝이
1649   2020-09-07
맑디맑은 순백의 봉헌 참 귀한 집안의 자손 그랬기에 하느님의 은총이 더욱더 컸었는가 보다 마리아는 참 귀한 손이다 요아킴과 안나 부모의 아주 큰 정성된 기도로 얻어진 귀한 유일한 딸이다 그랬기에 사무엘의 모친 한나처럼 정성껏 딸을 봉헌.. 그 시간이 ...  
1165 마음이 문이 열려 질 때
오뚝이
3892   2020-09-08
마음이 문이 열려 질 때 행복선언 성당에 가면 과연 그 선언이 행복할까 결코 쉽지 않은 선언이다 깊은 깨달음을 얻은 사람 그렇지 않으면 많이 힘들다 물론 힘들라고 하는 것 그것은 결코 아니나 깨달음 그것이 그리 녹록한 것이냐 여기에 그 어려움이 따른다...  
1164 그분 마음에 피는 용서의 꽃
오뚝이
1596   2020-09-09
그분 마음에 피는 용서의 꽃 그분은 아주 좋은 스승이지만 오늘 같은 말씀을 소화하기란 정말 힘이 든다고 할 수밖에 동태복수적인 이 말씀을 향해 진짜 네가 그분을 사랑한다면 아버지처럼 자비롭게 돼라 어떻게 이불겪인 외투를 내주고 그것도 나를 저주하는...  
1163 신명나는 일들을 만드는 사람
오뚝이
1603   2020-09-10
신명나는 일들을 만드는 사람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한다 쉽지는 않지만 안 되지도 않다 문제는 멀쩡한 사람들의 눈 여기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눈먼 이들은 큰 사고를 못 치나 눈을 뜬 이들이 나쁜 마음으로 뭔가를 시도할 때 문제는 크다 해서 그분은 눈...  
1162 영원한 삶을 위한 설게
오뚝이
1623   2020-09-11
영원한 삶을 위한 설게 기초를 닦는 사람들 돌과 나무를 고르는 사람들 거기에 소목과 대목이 모여 적어도 500년의 집을 지어 후손들이 엄지 척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들면 참 세상 무서울 것이 없다 나무 한 그루를 심을 때도 후손까지 생각하며 심으...  
1161 용서는 신앙의 신비이다
오뚝이
1678   2020-09-12
용서는 신앙의 신비이다 삶의 제일 힘든 것 중의 하나 그것이 바로 죄의 용서이다 용서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큰 은총에 있음이다 용서의 행위는 신적행위라고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말한다 성인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오죽 힘든 것이면 그랬을까 ...  
1160 십자가 아래 머물기만 해도
오뚝이
1697   2020-09-13
십자가 아래 머물기만 해도 십자가는 신앙의 신비다 인생이 신비인 것처럼 내 안의 십자가도 신비이다 우리는 십자가도 비교를 한다 어떻게 십자가를 비교 하나 근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늘 내 십자가만 커 보이기에 또 십자가는 왜 그리 무서운지 뭔가 첫 ...  
1159 고통의 성모님과 함께 하는 길
오뚝이
1729   2020-09-14
고통의 성모님과 함께 하는 길 십자가를 위한 사랑 때문에 모친은 그렇게도 아팠나 보다 하늘은 왜 그리 젊은 여인에게 이렇게 모진 짐을 지웠을까 처녀잉태를 천사를 통해서 알리는 것으로 서막을 열고는 온갖 구설수에 다 말리게 하고 천사 같은 요셉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