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20
번호
제목
글쓴이
1020 단식은 생명의 신비다
오뚝이
2212   2021-02-18
단식은 생명의 신비다                            단식은 생명을 건다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 그것이 바로 단식이다 제일 무서운 것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바리사이들 이제 올 것이 왔음이다  사실 단식에 대해 알았다면 그들은 시비가 필요 했을까 그분의...  
1019 마음을 찢고 열었다
오뚝이
2166   2021-02-19
마음을 찢고 열었다                               하늘을 찢고 내려오신 분 무엇을 위해 내려 오셨나  사랑과 안식을 온전히 주는 그래서 평화를 만드시는 그런 분으로 오심입니다  사람이 아이 때는 순수해서 육신과 마음이 청순한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어...  
1018 이웃의 횃불이 되는 길
오뚝이
2230   2021-02-20
이웃의 횃불이 되는 길                     기도해라 회개하라 나누어주라 대부분은 다 하고 있지만  문제는 얼마나 양질의 것이냐 사순절은 바로 양질의 삶 이것을 위해 투신함이리라  그냥 고민 만 할 것인가 그럼 변화는 없을 것이니 교회와 성경은 투쟁을...  
1017 최고의 답을 얻는 길
오뚝이
2246   2021-02-21
최고의 답을 얻는 길                         신비로운 분을 만날 때 저분을 어떻게 부르나 이런 일이 오늘 벌어진다 그때 연상 되는 것은 역사 안에서 뛰어난 인물 신출귀몰을 넘나드는 인물 그런 분들을 떠올리고는 잠시 그분들과 비교를 한다 그러나 그것...  
1016 무아지경으로의 몰입
오뚝이
2269   2021-02-22
무아지경으로의 몰입                  어떤 때가 제일 기쁜가 또 어떤 때가 의미 있는가 무아지경에 이를 때는 과연 언제란 말인가  무엇을 하든 간에 몰입 시간을 초월해 있거나 그 상황을 완전히 떠나 자신까지도 잊었을 때 이때 뭔가를 만난다  이 맛을 아...  
1015 작은 것에도 웃는 사람들
오뚝이
2262   2021-02-23
작은 것에도 웃는 사람들                뭔가를 보고 믿는 것 그것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한 것은 전혀 아무 것도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다면 참 좋다 기도를 재미로 한다면 아니 재미있으면 하고 재미없으면 안 한다면  그건 참 기도의 맛이 뭔지 아직 알지...  
1014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는 마음
오뚝이
2284   2021-02-24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는 마음                 구하고 찾고 두드릴 때도 마음을 비우고 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서 구할 때 그분의 마음이 열려서 은총이 흘러나올 것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때 그때는 더 정성을 드려서 그 사람의 마음이 바뀌기 전에 우...  
1013 그분을 닮는 마음
오뚝이
2284   2021-02-26
그분을 닮는 마음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대단히 어려운 말이다 해도 그분의 말씀이니 어떻게든 방법을 찾자  우선 나의 의식과 생각을 평소보다 넓혀 나아감이다 즉 마음을 넓혀 나아가고 희생적 차원에서 싫은 사람 그 사람의 의견도 듣...  
1012 천상과 지상의 만남 인 산
오뚝이
2337   2021-02-27
천상과 지상의 만남 인 산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에서 신비를 만난다  그분도 산을 좋아하셨다 그럼 어딜 어떻게 다니셨나 유혹의 광야인 파란치산 영광과 행복의 변모인 타볼산 피땀 흘려 기도하신 올리브산 십자가의 죽음으로 희생하...  
1011 용서는 역시 그분이다
오뚝이
2305   2021-02-28
용서는 역시 그분이다                  몇 마디 대화를 나누면 그 사람이 누구일까하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뭔가 이미지가 떠오르게 된다 저 사람이라면 대화가  뭔지 몰라도 될 것 같고 친구를 해도 참 좋겠다 또 어떤 분을  만나면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  
1010 세상을 빛내는 사람들
오뚝이
2249   2021-03-08
세상을 빛내는 사람들                왜 그분께서 모세의 자리 운운 하시면서 뭐라 하실까  탐을 내도 적당히 해야 그분도 그래 하실 것인데 턱도 없는 자리까지 넘보니 그분도 기가 차지 않으시니 봐라 저래서는 안 된다  근데 각자의 내면을 잘 보면 아 하...  
1009 성체성혈 대축일 6/6(일)
오뚝이
1689   2021-06-05
성체성혈 대축일 6/6(일)   성체성사를 위한 삶은  바로 그분의 삶이요 나의 삶의 정점이다 많은 이들이 천주교를 향해 식인종이라는 표현을 했다 사람의 몸을 먹는다는 것 즉 예수의 몸과 피를 먹는 그런 것을 의미했다  그분이 그런 말씀을 했다 그러나 세상...  
1008 역행의 삶의 진수(6/7 월)
오뚝이
1653   2021-06-06
역행의 삶의 진수(6/7 월)   그분께서 진복팔단을 최고로 봄은 보통 사람에겐 이해 불가다 세상의 잣대로 보면 그렇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삶을 보면 왜 그분이 그랬는가를 안다 성인들의 눈에나 보일까 그러나 좀 깨달은 사람은 안다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  
1007 지금이라는 빛과 소금(6/8 화)
오뚝이
1663   2021-06-07
지금이라는 빛과 소금(6/8 화)   빛과 소금의 뿌리는  하늘이요 땅임에 틀림없다 즉 그분 안에서 나옴이다 해서 그분도 우리를 향해 빛과 소금이 되라하셨다  빛과 소금을 모르는 이는 없다 문제는 빛과 소금으로 사는 그 자체를 수행하기가 어렵다 해서 우리...  
1006 화해를 사는 사람들(6/10목)
오뚝이
1651   2021-06-09
화해를 사는 사람들(6/10목)   대인배와 소인배를 논하면 기왕이면 대인배가 돼라 그래야 웬만한 것에 대해 끄덕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적어도 바리사이파 사람들 그들의 삶은 넘어서 살고 율법보다는 화해의 삶과 하느님 나라의 사랑을 살아 결국 하느님과 이...  
1005 성화로 나아가는 길(6/11금)
오뚝이
1667   2021-06-10
성화로 나아가는 길(6/11금)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예수님도 사랑이시다 순교성인들도 사랑이시다 그럼 나도 사랑인가 예수성심을 마음에 품고 한없이 따라갈 때 바로 나도 하느님의 사랑 안에 아주 찐하게 머물 것이다  그분이 성심이 된 것은 하느님과 백성...  
1004 천자의 매듭을 푸는 길(6/12토)
오뚝이
1681   2021-06-11
천자의 매듭을 푸는 길(6/12토)   봉창 두드리는 소리와 화두 무엇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참 깨달음 없인 알 수 없는 오늘 복음은 말씀하고 있다 뱁새가 황새 따라 못 가듯 제아무리 천하의 부모라도 천자의 그 속을 어찌 알리  해서 천길 물속도 모르는데 어찌...  
1003 하늘을 믿는 사람들(6/13토)
오뚝이
1692   2021-06-12
하늘을 믿는 사람들(6/13토)   어떤 것에도 연연해하지 마라 오로지 선한 것을 선택했다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라 농부는 하늘을 믿는다  그 믿음이 없으면 긴 가뭄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겠는가 옛날에 긴 가뭄과 장마 때에 아버지의 타들어 가는 줄담배...  
1002 때론 완전 해제하라(6/14월)
오뚝이
4134   2021-06-13
때론 완전 해제하라(6/14월)   인류가 여기까지 온 것은 서로가 노력한 결과이고 발전의 발전을 거듭했기에 가능한 결과들이었다  허나 순기능만 생각했지 역기능에 대해선 글쎄.. 우리가 무한정 발전하는 세상 그것만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 발전이라...  
1001 완벽을 향한 길(6/15화)
오뚝이
1695   2021-06-14
완벽을 향한 길(6/15화)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무슨 뜻일까 하고 고민한다 물론 고민한다고 다 풀리는 그런 것은 물론 아님을 안다 귀신처럼 완벽 하라는 걸까 분명 그것은 아닐 것이다  사람이 완전완벽 하다면  신의 경지에 다달아야 한다 근데 사람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