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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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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79 마음의 등불을 밝히자(10/19화)
오뚝이
1536   2021-10-18
마음의 등불을 밝히자(10/19화)   깨어 있으라는 이야기를 하도 수없이 듣다 보니  양철북 영화가 생각난다 반복되는 이야기 속에 참 진실은 무엇인가  정말 그분이 오시긴 하는가 심판 때에 어쩌란 말인가 우리는 안전하기에 편하게 이야기를 하기는 하는데 ...  
878 준비된 사람의 향기(10/20수)
오뚝이
1569   2021-10-20
준비된 사람의 향기(10/20수)   때가 되면 나타나시는 분 그분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그분이 요구하시는 팩트에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때가 되면 누구나 그곳을 향해 나아갈 수밖에 없음이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거룩한...  
877 뭔 불을 지르나(10/21목)
오뚝이
1534   2021-10-20
  뭔 불을 지르나(10/21목)   나는 불을 지르러 왔다 불은 4 원소 중의 하나이다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되는 그런 소중한 것의 하나다 이것으로 불장난이 아닌 구원이 무엇인지를 말한다 우리는 가을 산을 향해 활활 타오르는 가을 단풍에 비유하기도 하면서 동...  
876 자연에로의 회귀(回歸)(10/22금)
오뚝이
1548   2021-10-21
자연에로의 회귀(回歸)(10/22금)   사람이 아무리 잘났다 해도 하늘 아래 있는 사람이다 세상을 꿰뚫고 있는 사람도 그냥 사람일 뿐이지 더 이상 더 이하도 아닌 사람이다 그 시대를 빛낸 인물도 있다 그래도 그냥 그 시대를 대표한 인물 그 이상의 존재는 아...  
875 딱 한 번만 더(10/23토)
오뚝이
1531   2021-10-22
딱 한 번만 더(10/23토)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음이 꼭 나무 탓만 해야 하는 걸까 그럼 열매가 하나도 안 열도록 그대로 내버려 둔 집사는 뭔가 그냥 열매만 수확하면 되는가 해서 우리는 종합적인 안목 이것이 꼭 필요하리라 본다 미리미리 농장 돌아가는 ...  
874 세상 끝까지의 여행(10/24일)
오뚝이
1551   2021-10-23
세상 끝까지의 여행(10/24일)   세상 끝이 어디에 있나 그 끝을 향해 떠나는 사람들 나는 어디까지 가 보았나 물론 손발로 다 가봐야 갔나.. 그럴 수도 있겠으나 마음의 여행 이 또한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명상에 관상과 묵상 안에서 아주 긴 여행을 떠날 수 ...  
873 율법을 넘어서는 분(10/25월)
오뚝이
1553   2021-10-24
율법을 넘어서는 분(10/25월)   안식일 날을 의식해 본다 무엇을 하며 보내야 좋을까 휴일이기에 그냥 쉬면 된다 물론 일이 바쁜 사람들에겐 그 말이 절대적일 수도 있다 쉼과 안락이 없는 열 일의 날 여러모로 문제가 발생 된다 이건 순수 노동과 쉼의 관계 ...  
872 원석이 보석으로(10/26화)
오뚝이
1537   2021-10-25
원석이 보석으로(10/26화)   하느님 나라는 무엇일까 누룩과 겨자씨에 비유했다 과연 확 다가오는 비유이다 내가 생각하는 하느님 나라는 과연 무엇이 될 것인가  이에 대해 온전히 답한다면 그 사람은 반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아닐까 이웃을 ...  
871 내가 왜 이렇게 됐지(10/27수)
오뚝이
1478   2021-10-26
내가 왜 이렇게 됐지(10/27수)   누가 꼴찌를 바라겠는가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꼴찌 그 앞에서 처음엔 숙연한데 늘 그 상태에 머물다 보면 더 이상 창피함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 갇힘을 피하라 그러기 위한 대안이 바로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좁은 문 좁은 문을...  
870 최후의 순간을 위해서(10/28목)
오뚝이
1476   2021-10-27
최후의 순간을 위해서(10/28목)   사람이 밤샘을 하는 것은 인생에 그리 많지는 않다 그것도 초고도의 집중을 하며 밤만 새우는 것이 아니라 기도 뭔가 사생결단과 같은 때이다 우선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가 이때이다 또 대사를 결정해야 하...  
869 어디까지 순종해야 하나(10/29금)
오뚝이
1489   2021-10-28
어디까지 순종해야 하나(10/29금)   사고체계의 고착을 넘어 자유를 누리는 분을 본다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다는 말인가  너무 자유분방한 분이시기에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의 속을 아주 자유롭게 유영함을 본다 다 알고 계신 그분 앞에서...  
868 벼 이벼 이삭을 보라(10/30토)
오뚝이
1494   2021-10-29
벼 이벼 이삭을 보라(10/30토)   현자가 되는 길은 딱 하나 그저 삭을 때까지 나 죽었소 하고 탄광 끝까지 내려가 홍어와 치즈가 발효되어 삭아 다른 사람의 입에서 맛날 때 그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이 그 사람이 바로 현자가 된다 시어머니가 세면 그만큼 벼...  
867 사랑이 있기는 한가(10/31일)
오뚝이
1504   2021-10-30
사랑이 있기는 한가(10/31일)   무엇을 할 때 최선일까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본다 사람에게 여쭈니 잘 모른다 아니 거기서 거기가 맞겠다 그래서 그분께 여쭤본다 족집게처럼 정확하게 집는다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사랑 구약성경을 잘 들여다보면 어딘가에 다 ...  
866 진복팔단의 신비(11/1월)
오뚝이
1480   2021-10-31
진복팔단의 신비(11/1월)   그분의 가르침의 위대함은 어렵지만 그 안에 참 진리 그것이 우리를 깨우고 있다 특히 진복팔단은 더 그렇다 이것은 하느님의 계명이자 가장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의 중요 권리장전이다 이것을 있는 그대로 살 때 하느님 나라...  
865 먼저 가신 분들을 기억하며(11/2화)
오뚝이
1559   2021-11-01
먼저 가신 분들을 기억하며(11/2화)   오는 데 순서가 없듯이 떠날 땐 더 그렇다고 본다 이미 나와 아주 가까운 분들이 시공을 달리하고 떠났다 그럼 그분들은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깊게 생각한다 믿는 교리를 가까이하다 보면 그분 맘에 들도록 순수한 삶...  
864 공생을 위한 선택(11/3수)
오뚝이
1510   2021-11-02
공생을 위한 선택(11/3수)   두 개의 깃발 앞에서 나는 무엇을 선택하는지요 답은 분명 나와 있으나 너나 할 것 없이 번민한다 무엇을 위한 번민인가 분명 선택에 대한 번민이다 하느님 나라와 그 반대 우리는 큰 요구를 받는다 나를 넘어서 우리의 선택 지구...  
863 지금은 회심의 때(11/4목)
오뚝이
1499   2021-11-03
지금은 회심의 때(11/4목)   회심의 길을 가는 사람들 그들을 만나는 순간 빛 어둠이 빛으로 바뀜을 본다 누구든지 회심을 한다 근데 얼마나 그분 마음에 드는  그런 회심 안으로 들어가느냐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있다 지금은 요나나 이니고를 넘는 그런 모습...  
862 누구의 몫인가? (11/5금)
오뚝이
1483   2021-11-04
누구의 몫인가? (11/5금)   역시 그분의 세계를 알 때 참 사람으로 거듭남을 본다 중간 관리인으로서의 행동 그는 분명히 잘못을 했다 자기가 주인이 아니면서  마구마구 나눠 준 것에 대한 틀림없는 잘못이요 오류다 근데 주인이 뭐라 안 한다 왜일까 여기에 ...  
861 뭘 믿고 몽땅 봉헌을(11/7일)
오뚝이
1386   2021-11-07
뭘 믿고 몽땅 봉헌을(11/7일)   봉헌의 셈법을 본다 뭔가 이상 야릇하다 어떻게 몽땅 봉헌할까 물론 과부의 봉헌 액수는  그리 큰 것이 아님을 안다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몽땅  그러나 재벌들에게 몽땅 봉헌 과연 이것이 통한다고 보는가 여기에 아이러니가 ...  
860 죄는 피하고 보자(11/8월)
오뚝이
1382   2021-11-07
죄는 피하고 보자(11/8월)   얼마나 믿음이 약했으면 겨자씨만 한 믿음도 없다고 하셨을까 하고 통탄을 한다 정말 그렇다면 믿음이 없음 그것을 의미하고 있음인데 그럼 무엇 때문에 믿음이 그렇게 없었을까 하고 갸우뚱.. 그건 마음이 영 아니올시다다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