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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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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37 꿈인가 현실인가 (12/1수)
오뚝이
1467   2021-11-30
꿈인가 현실인가 (12/1수)   희망을 노래하는 분들 특히 이사야는 절절했다 그러나 그 자신이 주인공 그것은 분명 아니었으니 그럼 누가 그분일까  그분은 백성을 배 불릴 수  있는 그런 분으로서 한 상 멋있게 차려 내실뿐 아니라 모든 민족들의 한을 풀어 죽...  
836 양수겸장의 삶(12/2목)
오뚝이
1452   2021-12-01
양수겸장의 삶(12/2목)   반석 위에 진 집을 보면서 참으로 아름답고 멋지다 어떻게 이렇게 반듯할 수가 과연 몇 년에 걸쳐서 졌을까 마치 유럽의 요새들과 갈릴래아 호숫가의 성전들 천년만년 갈 수 있는 집들 그런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아무리 거대한 바...  
835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오뚝이
1452   2021-12-02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생각한다 이냐시오를 만나 긴 여행 그것도 영적 여행을 떠났다 이냐시오가 안 살림을 했다면 하비에르는 끝없이 떠났다 요즘이야 그냥 하룻길이지만 500년 전의 대륙의 횡단이나 대서양과 인도양과 태평...  
834 삶의 진수와 핵심(12/4토)
오뚝이
1457   2021-12-03
삶의 진수와 핵심(12/4토)   예수님의 대부분의 일이  치유로 시작하고 끝났다 그러나 그분의 진짜는  하느님 나라 선포였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모든 것을 투신시켜 사람들이 변화하게끔 했다  그분 눈에 모두가 불쌍했고 특히 병들고 힘든 사람...  
833 유비무환의 삶의 대가(12/5일)
오뚝이
1472   2021-12-04
유비무환의 삶의 대가(12/5일)   우리에겐 기다림의 때가 왔다 기다릴 때 무엇이 필요한가 그 목적이 다가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함 그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그것을 위한 준비 유비무환이다 이사야 예언자는 이를 위해 완전히 올인 할 것을 외...  
832 마의 벽을 뚫는 분(12/6월)
오뚝이
1517   2021-12-05
마의 벽을 뚫는 분(12/6월)   그분은 치유의 대가였다 의사를 뛰어넘은 분 물론 그분 시대의 의술은 나름 한계의 벽이 있었으리 그래서일까 그분은 분명했다 심리적인 것을 넘어 외과 그 영역에까지 손을 뻗었다 그래서 한계가 없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  
831 영적인 등대(12/7화)
오뚝이
1536   2021-12-06
영적인 등대(12/7화)   누군가를 구덩이에서 빛으로 꺼내낼 수 있는 분이라면 그분은 분명 뭔가가 있다  세상에 빛이 필요하고 또 하느님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세상의 등대가 되는 그런 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도 세상이 훤히 밝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  
830 참 신앙의 신비(12/8수)
오뚝이
1516   2021-12-07
참 신앙의 신비(12/8수)   하느님의 신비가 내리는 그때를 거룩하다고 한다 하늘의 힘이 감쌀 때를  지칭하는 그 이상일 때이다 교회는 성자와 그의 모친 그분들의 관계 안에서 신비 그 이상의 것들을 보게한다 근데 내 신앙이 못 따르면 그분들의 신비 안으로...  
829 그래도 희망은 있다(12/9목)
오뚝이
1519   2021-12-08
그래도 희망은 있다(12/9목)   신비의 눈을 떠본다 하늘나라가 어떤 걸까 아니 요한은 아주 큰 인물 그런데 그가 그곳에 가면 도대체 중간도 아니고 꼴찌 그러면 도대체 뭘 말하는가 기존의 질서가 다 파괴되어 우리의 삶 자체가 천지개벽 그걸 이루지 않으면 ...  
828 내가 어떻게 하라고(12/10금)
오뚝이
1530   2021-12-09
내가 어떻게 하라고(12/10금)   사람들이 짜증 나게 할 때 보통 사람들은 화를 버럭.. 날더러 어떻게 하라고 하며 죽일 듯이 달려들기가 일쑤 허나 그분은 무척 달랐다 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며 요한과 내가 뭐가 다른데 그는 와서 청빈을 살았다 그랬더니 ...  
827 마음의 불(12/11토)
오뚝이
1537   2021-12-10
마음의 불(12/11토)   삐뚤어진 사람들은 뭘 해도 쉽게 변화하지 않음을 본다 오죽하면 그분도 말을 할까 너희들이 원하는 사람들을 다 보내 봤는데도 모른다 아니 모른척 했던 것이다 마음을 바꾸고 회개 않고는 결코 그때와 그분을 못 본다 마음이 맑고 밝은...  
826 마지막 과제인 나눔(12/12일)
오뚝이
1521   2021-12-11
마지막 과제인 나눔(12/12일)   현대의 난제가 무엇일까 코로나 기후환경 파괴 많은 것들을 나열한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은 그분이 콕 찍어 말하시는 경제의 분배인 나눔이다 근데 이것이 어려운 것은 신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그런 영역으로 남고 있다 이 ...  
825 어디까지 개입할꼬(12/14화)
오뚝이
1485   2021-12-13
어디까지 개입할꼬(12/14화)   인생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그분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하느님 나라로 못 박았다 해서 마지막은 하느님 나라 그래도 무질서한 세상 삶 이것에 학을 뛴 그분은 참 정화를 위해서 나섰다  그것도 완전한 개혁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분...  
824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오뚝이
1445   2021-12-14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나의 길 닦기도 어려운데 남의 길까지 닦고 있는 그런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야 대단하구나 하고 놀란다 근데 인생 나서 한 번쯤은 나를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이 결국은 나의 영혼까지 살찌는 그런 삶...  
823 오시는 분(12/16)
오뚝이
1436   2021-12-15
오시는 분(12/16)   오시는 분이 저분들처럼 겸손에 겸손을 덧입고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한처럼 모든 것을 희생 그 자체로 그분을 맞으니 세상 안 될 일이 뭐 있겠나 물론 자신은 먼지로 가고 오시는 분을 위한 희생 과연 이런 분이 몇이나 될까 이 나라...  
822 그분 뿌리로 가는 길(12/17금)
오뚝이
1485   2021-12-16
그분 뿌리로 가는 길(12/17금)   누구에게나 족보는 있다 그 족보가 어디서 왔는가 이것에 따라 신원이 다르다 그분의 족보가 위대함은 나름 권위를 가지고 있다 유대인의 권위도 있지만 진짜는 천자라는 것이다 물론 그 천자 때문에 비참함 그것을 아주 쓰리...  
821 삶의 지혜의 깊이(12/18토)
오뚝이
1451   2021-12-17
삶의 지혜의 깊이(12/18토)   때가 다가오고 있다 거룩한 탄생의 때 말이다 그럼 무엇이 거룩한 것인가 엄청난 고민을 안겨준 그것 그 안에 거룩함이 싹텄다 어린 마리아는 성령 잉태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을까를 생각하면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820 여럿이 힘을 합하면(12/19일)
오뚝이
1426   2021-12-18
여럿이 힘을 합하면(12/19일)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인가 물론 다른 이가 찾을 만한 그런 깊은 신앙인인가이다 나자렛에서 아림카인이란  그 마을은 200Km의 거리 옛날에 그 먼곳을 걸어갔다 그것도 젊은 여인이 말이다 왜 그렇게 먼 곳을 갔을까 믿을 만한 사...  
819 하늘을 연 사람들(12/21화)
오뚝이
1411   2021-12-20
하늘을 연 사람들(12/21화)   아니 어떻게 다 아는가 옛날 모친께서 이모들의 삶을 보지 않고도 얘기하던 그때의 기억이 새로워 영적인 분들은 다 아는가 하여간 엘리사벳의 한 마디 그 인사말에 마리아의 고민 그 모든 것이 다 풀렸다  내가 임신한 것을 어떻...  
818 마니피캇의 신비(12/22수)
오뚝이
1303   2021-12-21
마니피캇의 신비(12/22수)   마리아가 석 달가량 머무른 곳 엘리사벳의 집 아인카림이다 나들이 삼 개월은 긴 시간 거기서 많은 것을 깨닫는다 인간적으로 깨닫기도 하지만 영적인 깨달음의 정도가 어느 정도의 깊이인가는 마니피캇이 대변하고 있다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