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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757 지금이 바로 그때(3/3목)
오뚝이
1308   2022-03-02
지금이 바로 그때(3/3목)   지금 바로 행하십시오 십자가를 치울 수도 있지만 십자가는 치운다고 치워지는 그런 간단한 존재가 아님을 깊은 신앙 속에서 깨달음이 있는 분은 결코 그분 곁을 떠나라 해도 안 떠난다 진정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  총칼인가 아니면...  
756 때를 아시는 분(3/4금)
오뚝이
1313   2022-03-03
때를 아시는 분(3/4금)   당신은 단식을 하십니까 왜 단식을 하시는가요 교회가 하라고 해서하나요 하느님이 그렇게 하라고요 우리는 매 순간의 메시지 그것에 의해 선택을 한다 이처럼 형식적인 것이라도 때론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으로 인해 건강하니까 그래...  
755 변화를 꿈꾸는가(3/5토)
오뚝이
1328   2022-03-04
변화를 꿈꾸는가(3/5토)   나의 허물을 다 씻어주고 새 길을 열어주시는 분 이런 분을 마다할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죄와 병든 이들이 더 많기를 원하는 그런 사람들 외에 누가 그런 것을 원하겠는가 이러니 밥그릇이 문제다 레위는 그 지역의 유지이...  
754 유혹자의 한계(3/6일)
오뚝이
1321   2022-03-05
유혹자의 한계(3/6일)   죄와 유혹은 언제나 있다 이들을 아주 없앨 수 없기에 이들로부터의 자유를 꿈꾼다 뭘 어떻게 할 때 자유로울까 피하거나 정면 돌파이다  근데 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러면 정면 돌파인데 이 또한 만만치 않음을 누구나 안다 결국...  
753 행복한 그분의 길(3/7월)
오뚝이
1338   2022-03-06
행복한 그분의 길(3/7월)   살아 있는 하느님의 피조물은 모두 동등한 권리를 가지기에 똑같이 선과 악을 구분한다 동물이 무슨 그런 것을 하지만 식물이 어떻게 그걸 알겠어 허나 그들도 좋은 것과 싫은 것 이것만큼은 분명히 알고 있고 자신의 생명이 다하는...  
752 나의 우선 순위는(3/8화)
오뚝이
1277   2022-03-07
나의 우선 순위는(3/8화)   주님의 기도를 바라본다 무엇을 위해 바치는 기도인가 지금 여기서 이뤄지려는 것과 내세에 영혼 구령을 위한 것 학문적으론 구분할 필요가  있는지는 몰라도 현실에서는 둘 다가 동시에 필요한 것이다 기도와 삶은 지금 여기에서 ...  
751 마음을 찢어 봤는가(3/9수)
오뚝이
1294   2022-03-08
마음을 찢어 봤는가(3/9수)   그분에게로 구름처럼 모여드는 군중들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분으로부터 뭔가를 봤다 그러기에 그들은 모여들었다 그분이 주춤하는 사이였을까 그들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아니 그분을 시험하려는 자들 그들에 의해 뭔가가 보...  
750 어디까지 내줘 봤나(3/10목)
오뚝이
1279   2022-03-09
어디까지 내줘 봤나(3/10목)   전쟁터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사람은 사람을 버리고 떠난다 자신이라도 살기 위해서 떠난다 허나 개는 주인을 지키고 있다 주인이 사랑을 준 그 이상으로 개는 죽은 주인을 기억하기에 그 주인 곁을 못 떠나는 것이다 그래서 사...  
749 영적양식을 쌓는 이유(3/11금)
오뚝이
1310   2022-03-10
영적양식을 쌓는 이유(3/11금)   사람의 마음은 오만 갈래라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하느님만이 알 수 있을 뿐 해서 늘 겸손해야 하는 법 허나 그것이 맘대로 안 돼 후속까지 대비를 해야한다 그것이 바로 화해의 삶이다 화해는 길어지면 안 된다 적어도 하...  
748 거듭나는 사람들(3/12토)
오뚝이
1274   2022-03-11
거듭나는 사람들(3/12토)   어디까지 해야 됩니까 사랑하는 것에 한계가 없고 용서에도 한계가 없기에 싫고 미워도 하늘 땅끝까지 나를 조건 없이 봉헌할 때 그분의 말씀이 빛을 발할까 총부리를 대고 싸우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람들 대선이 막을 내...  
747 어디까지 믿는가(3/14월)
오뚝이
1271   2022-03-13
어디까지 믿는가(3/14월)   때가 때인 만큼 자비를 아주 풍부히 베풀라시는 그 말씀이 뭔지는 아는데 실제로 내놓으려 하니 웬지 쉽지 않음을 만난다 그래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매듭 풀 듯이 풀다 보면 세상에 안 되는 것이 있을까 또 매듭을 풀기 전에 그분 ...  
746 선입견을 버려라(3/15화)
오뚝이
1265   2022-03-14
선입견을 버려라(3/15화)   원칙주의자들과 완벽주의자들 아주 훌륭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너무 숨 쉴 곳이 없어 보인다 사회의 고위층으로 갈수록 쉽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그분은 이 두 부류를 싫어했다 바리사이파와 율법학자들이다 그럼 그들 모두가 그랬...  
745 대가를 바라느냐(3/16수)
오뚝이
1253   2022-03-15
대가를 바라느냐(3/16수)   절대적인 존재로 거듭날 때 우리는 뭐라 못할 수밖에 바로 이 영역을 가르치셨기에 그분은 정말 위대하신 것이다 그분의 제자가 된 것은 탁월 그 이상의 것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뭔가 대가를 바랬다면 거기엔 오류나 오점이 있다...  
744 다시 사는 삶(3/17목)
오뚝이
1257   2022-03-16
다시 사는 삶(3/17목)   나는 어디에 필이 꽂여 있는가 무엇을 위해 매진하며 왔는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애착 거기에 묶여 있는 것이라면 결코 아름다운 것이 아니리라 애착은 끊어버리기가 난해해 죽을 때까지도 해결이 어려워 묶인 그 상태로 전전긍긍이...  
743 기도와 십시일반의 나눔(3/18금)
오뚝이
1252   2022-03-17
기도와 십시일반의 나눔(3/18금)   엉덩이에 뿔난 소작인을 본다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물론 지주가 악랄하다면 뭔가 항의를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아예 그 주인 이상까지 살해 그런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건 분명 도를 넘어가고 있기에 누구에게도 설...  
742 꿈이 현실로 된다고(3/19토)
오뚝이
1249   2022-03-18
꿈이 현실로 된다고(3/19토)   꿈은 어떤 것을 말하는가 잠에 일어나는 심리적 현상으로 실현시키고 싶은 희망과 이상인 현실 그대로 말하기도 하지만 비현실적이고 허무맹랑한 생각이 대부분은 역으로 나타나는 현상 또 현실과 관계없이 즐거운 상태 이들은 ...  
741 내 탓이오(3/20일)
오뚝이
1283   2022-03-19
내 탓이오(3/20일)   이스라엘에 가면 거목이 많다 그것도 무화과 나무가 말이다 자케오가 올랐던 돌무화과나무 그분의 시대의 것이니 이 천년 그뿐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니 저게 살아 있는 나무라니 하며 놀라게 하는 나무가 많다   아직 잎이 솟아나지 ...  
740 복을 차지 마라(3/21월)
오뚝이
1292   2022-03-20
복을 차지 마라(3/21월)   그분은 정말 독설가였는가 독설가처럼 말씀을 하셨지만 사실 그렇지 않음을 잘 안다 행간을 잘 읽어 보면 과연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겠는가 고향 사람을 겉과 과거만 보고 그렇게 속단하며 무시하는데 과연 무슨 대단한 것이 나올까...  
739 무한한 용서라니요(3/22화)
오뚝이
1339   2022-03-21
무한한 용서라니요(3/22화)   머리와 마음에 지우개가 있다면 맑은 하늘처럼 깨끗이 지우겠다 용서하는 하느님의 손이 있다면 지금까지 내 기억에 있는 모든 원수인 화와 분노를 용서한다 그분은 정확하게 말씀하신다 7번이 아니라 77번이라도 용서하고 또 용...  
738 하늘이 내리는 회심(3/23수)
오뚝이
1307   2022-03-22
하늘이 내리는 회심(3/23수)   긍정적인 사람은 건강하다 부정적인 사람보단 그렇다 그렇지만 이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느냐고 하면 그것은 결코 쉽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이 머리를 끄덕인다 율법과 예언서에 대해 논한 그 내용을 보면 왜 그분은 그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