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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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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뭘 위해 싸우나(11/18금)
오뚝이
1428   2021-11-18
뭘 위해 싸우나(11/18금)   좋은 게 좋은 것이지 하며 대충 얼버무리려는 사람들 이면에 분명한 부정이 있다 왜 그분은 성전 정화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을까 물론 성전을 기도하는 집 그대로 되돌리는 것이 목적 근데 그 이상의 권력들과 대적하는 모습을...  
736 이것만은 인정하자(11/20토)
오뚝이
1428   2021-11-19
이것만은 인정하자(11/20토)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상상 그것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누구도 알 수 있는 것이 없다 그건 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근데 그분은 그곳을 터치한다 먼저 부활을 이야기했고 그리고 산자와 죽은자의 차이 그것을 일목요연하게 했다 ...  
735 그분 같은 주인과 스승을 찾아서
오뚝이
1429   2020-07-10
그분 같은 주인과 스승을 찾아서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가지로 볼 수 있겠다 보여 지는 것에 매달리는 것 안 보이는 것에 몰입하는 것 육과 속을 따르는 것과 영과 성을 따름의 차이일까 아니면 시간을 초월해서 사는 그런 사람들과의 차이일까 하여간 보...  
734 그분의 손길(1/28금)
오뚝이
1429   2022-01-27
그분의 손길(1/28금)   하느님 나라의 비유를 보며 그분 말씀과 행동을 그대로 따르기만 해도 있는 그대로 모든 결실을 맺고도 남음이 있음을 자연의 섭리 안에서 그대로 보여주고 계신다  농부는 참으로 신비스러운 직업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파종과 약간의...  
733 신비스러운 변화(1/16일)
오뚝이
1430   2022-01-15
신비스러운 변화(1/16일)   물이 포도주로 바뀌었다  그럼 포도가 있어야 하는데 적어도 건포도라도 있어야 포도주를 만들든지 말든지 그냥 순수한 좋은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었다는 것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실체 변화는 될 수가 없고 실체 변화 없는 성...  
732 왕으로 가는 길(11/21일)
오뚝이
1432   2021-11-20
왕으로 가는 길(11/21일)   감나무의 감들이 새악시처럼 수줍음을 머금은 채 씨익 웃어 보이는 이때가 오면 우리는 또 한해가 다 저물어 만감이 교차함을 봅니다  교회는 마지막 주간을 보내며 그분이 왕으로 오심을 봅니다 근데 그분 같은 왕이 과연  계시기...  
731 어디까지 준비했나(11/23화)
오뚝이
1433   2021-11-22
어디까지 준비했나(11/23화)   때가 올 때 나는 행복한가 어느 때가 다가와도 오케이 이럴 수 있는 분이라면  정말 만사 오게이가 된다 인생의 끝이라는 것에 대한  깊은 사색에 잠겨봤는가 어디까지 관조 했었는가  먹고 살기도 힘든데 하며 뭘 그런 생각까지...  
730 신출귀몰한 존재(8/30월)
오뚝이
1434   2021-08-29
신출귀몰한 존재(8/30월)   산 위의 동네 나자렛을 본다 그리 화려하지도 않은 산촌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아는 그런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뭐가 그리 까다로운지 원 참 거기다가 손바닥 들여 보듯 앞산 들여다보듯 다 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어째 그리 시...  
729 마음의 농사(11/26금)
오뚝이
1434   2021-11-25
마음의 농사(11/26금)   가장 명석하고 영특한 이는 때를 잘 알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식탁의 대화에서 일기에서부터 정원의 나무 모든 것에 대해 훤히 꿴다 근데 자신의 마음의 흐름과 차원을 더 높이는 영적 삶 이 영역의 흐름엔 둔하다  나뭇잎이 다 떨어...  
728 오시는 분(12/16)
오뚝이
1436   2021-12-15
오시는 분(12/16)   오시는 분이 저분들처럼 겸손에 겸손을 덧입고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한처럼 모든 것을 희생 그 자체로 그분을 맞으니 세상 안 될 일이 뭐 있겠나 물론 자신은 먼지로 가고 오시는 분을 위한 희생 과연 이런 분이 몇이나 될까 이 나라...  
727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
오뚝이
1439   2017-10-29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각각 다른 것일까 일은 같은 일이지만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다를 수가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베푼 사랑 이것에 대해 안식일이라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비난을 받는다면 그건 아니다 자신들도 ...  
726 마음을 여는 사람(9/5일)
오뚝이
1440   2021-09-04
마음을 여는 사람(9/5일)   기적은 어디에서 오는가 역시 긍정의 기도와 노력 여기에서 에파타가 생긴다 구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닫힌 귀가 열릴리 없다 다 때가 있는 것으로 본다 그때를 어떻게 불러오냐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일본의 옴진리교를 믿은...  
725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오뚝이
1442   2022-02-07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전통을 지키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내세우니 전통이 발악 이 둘의 중재가가 바로 그분 그 상처가 너무 크셨는가보다 해서 사람은 늘 쇄신이 필요 그 가운데 자신의 희생만이 세상을 살릴 수 있음을 본다 그건 그분의 직접 말해...  
724 그분으로 거듭난 사람들(1/21금)
오뚝이
1443   2022-01-20
그분으로 거듭난 사람들(1/21금)   갈릴리 호수의 낚시터에서 고기를 잡는 대신 사람을 낚고 계신 분이 계셨기에 처음엔 저분이 도대체 누군가 너무나 궁금했기에 따라가니 역시 하늘나라의 어부였다 그러니 물고기에서부터 사람 모두를 낚을 수 있는 분 아주 ...  
723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오뚝이
1443   2022-02-05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어떻게 이렇게 신비로울까 밤새 한 마리도 못 잡은  물고기를 그물이 찢어지게 잡았다니 이게 정말 현실일까 그것도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  아니 그럼 그분은 신인가  호수 속의 네비게이션인가  그럼 몇...  
722 행복하십니까(2/13일)
오뚝이
1443   2022-02-12
행복하십니까(2/13일)   무엇이 행복이라 생각하나요 돈과 명예일까요 아니면 나는 무엇을 쫓아 왔나요 돈과 명예가 의미 있지만 마지막까지 뭔가를 책임지는 그것은 될 수 없음을 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걸 쫓는다 그것이 뭔가 나를 살찌우는 마약 같은 성분...  
721 그분의 초대
오뚝이
1444   2017-10-27
그분의 초대 죽어라 기도하고 얻은 것 과연 무엇이 있을까 진짜 죽어라 기도 했는데 마음 안에 남는 게 없을까 뭐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왜 연목구어(緣木求魚)이니까 아무리 그렇다 해도 진짜 기도를 죽어라 했다면 하느님은 반드시 들어 주신다 다만 자...  
720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오뚝이
1445   2021-12-14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나의 길 닦기도 어려운데 남의 길까지 닦고 있는 그런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야 대단하구나 하고 놀란다 근데 인생 나서 한 번쯤은 나를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이 결국은 나의 영혼까지 살찌는 그런 삶...  
719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오뚝이
1447   2020-07-16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안식일이 문제가 된다 근데 안식일이 문제인가 아니다 율법이 문제이다 유대율법은 참 어려웠다 그 법조항이 많기도 했지만 그것을 지키기가 어려웠다 특히 안식일 법도 유명했다 손 하나 까딱 못하게 하는 안식일 율법은 말 그대로 족...  
718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오뚝이
1448   2020-07-09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때가 그만큼 중요한 걸 그분 말씀에서 볼 수 있다 이 동네에서 박해를 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여라 근데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참 난해한 상황이다 구원을 대 전제로 놓고 피하여라와 끝까지 참는 것 이것은 서로 충돌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