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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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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8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
오뚝이
1427   2017-10-29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 하느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각각 다른 것일까 일은 같은 일이지만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다를 수가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베푼 사랑 이것에 대해 안식일이라는 그 이유 하나 때문에 비난을 받는다면 그건 아니다 자신들도 ...  
727 마음의 농사(11/26금)
오뚝이
1429   2021-11-25
마음의 농사(11/26금)   가장 명석하고 영특한 이는 때를 잘 알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식탁의 대화에서 일기에서부터 정원의 나무 모든 것에 대해 훤히 꿴다 근데 자신의 마음의 흐름과 차원을 더 높이는 영적 삶 이 영역의 흐름엔 둔하다  나뭇잎이 다 떨어...  
726 오시는 분(12/16)
오뚝이
1432   2021-12-15
오시는 분(12/16)   오시는 분이 저분들처럼 겸손에 겸손을 덧입고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한처럼 모든 것을 희생 그 자체로 그분을 맞으니 세상 안 될 일이 뭐 있겠나 물론 자신은 먼지로 가고 오시는 분을 위한 희생 과연 이런 분이 몇이나 될까 이 나라...  
725 마음을 여는 사람(9/5일)
오뚝이
1433   2021-09-04
마음을 여는 사람(9/5일)   기적은 어디에서 오는가 역시 긍정의 기도와 노력 여기에서 에파타가 생긴다 구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닫힌 귀가 열릴리 없다 다 때가 있는 것으로 본다 그때를 어떻게 불러오냐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일본의 옴진리교를 믿은...  
724 변화의 정점에서(10/11월)
오뚝이
1434   2021-10-10
변화의 정점에서(10/11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나만큼 할 수만 있다면 뭘 더 바라나 나와 똑같은 위치에서 출발해 거듭 거듭남을 보면서 회심 이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이에 대해 깊은 침묵 속에서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회심치 않고 뺀질거릴 때...  
723 행복하십니까(2/13일)
오뚝이
1435   2022-02-12
행복하십니까(2/13일)   무엇이 행복이라 생각하나요 돈과 명예일까요 아니면 나는 무엇을 쫓아 왔나요 돈과 명예가 의미 있지만 마지막까지 뭔가를 책임지는 그것은 될 수 없음을 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걸 쫓는다 그것이 뭔가 나를 살찌우는 마약 같은 성분...  
722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오뚝이
1437   2021-12-14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나의 길 닦기도 어려운데 남의 길까지 닦고 있는 그런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야 대단하구나 하고 놀란다 근데 인생 나서 한 번쯤은 나를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이 결국은 나의 영혼까지 살찌는 그런 삶...  
721 그분으로 거듭난 사람들(1/21금)
오뚝이
1439   2022-01-20
그분으로 거듭난 사람들(1/21금)   갈릴리 호수의 낚시터에서 고기를 잡는 대신 사람을 낚고 계신 분이 계셨기에 처음엔 저분이 도대체 누군가 너무나 궁금했기에 따라가니 역시 하늘나라의 어부였다 그러니 물고기에서부터 사람 모두를 낚을 수 있는 분 아주 ...  
720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오뚝이
1440   2022-02-05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어떻게 이렇게 신비로울까 밤새 한 마리도 못 잡은  물고기를 그물이 찢어지게 잡았다니 이게 정말 현실일까 그것도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  아니 그럼 그분은 신인가  호수 속의 네비게이션인가  그럼 몇...  
719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오뚝이
1440   2022-02-07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전통을 지키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내세우니 전통이 발악 이 둘의 중재가가 바로 그분 그 상처가 너무 크셨는가보다 해서 사람은 늘 쇄신이 필요 그 가운데 자신의 희생만이 세상을 살릴 수 있음을 본다 그건 그분의 직접 말해...  
718 구원 받은 여인(9/16목)
오뚝이
1443   2021-09-15
구원 받은 여인(9/16목)   저절로 용서가 나오는 행동 바로 죄 많은 여인의 모습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나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 수는 없으나 그분께 가져온 선물은 대단한 것이었다 선물이야 가져올 수 있다 치자 그다음 행동에 화들짝 놀란다 분명 ...  
717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오뚝이
1444   2020-07-09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때가 그만큼 중요한 걸 그분 말씀에서 볼 수 있다 이 동네에서 박해를 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여라 근데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참 난해한 상황이다 구원을 대 전제로 놓고 피하여라와 끝까지 참는 것 이것은 서로 충돌을 하며...  
716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오뚝이
1444   2020-07-16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안식일이 문제가 된다 근데 안식일이 문제인가 아니다 율법이 문제이다 유대율법은 참 어려웠다 그 법조항이 많기도 했지만 그것을 지키기가 어려웠다 특히 안식일 법도 유명했다 손 하나 까딱 못하게 하는 안식일 율법은 말 그대로 족...  
715 양수겸장의 삶(12/2목)
오뚝이
1446   2021-12-01
양수겸장의 삶(12/2목)   반석 위에 진 집을 보면서 참으로 아름답고 멋지다 어떻게 이렇게 반듯할 수가 과연 몇 년에 걸쳐서 졌을까 마치 유럽의 요새들과 갈릴래아 호숫가의 성전들 천년만년 갈 수 있는 집들 그런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아무리 거대한 바...  
714 통곡과 한계의 벽(10/12화)
오뚝이
1447   2021-10-12
통곡과 한계의 벽(10/12화)   바리사이파와 그분의 등장을 본다 바리사이파는 분명 진보적 신학과 신앙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평신도 꽤 괜찮은 그룹으로 보인다  신학과 율법에 대한 재해석 등 특히 예루살렘을 떠나서도 하는 기도와 모든 것에 대한 해석 등 ...  
713 아침이 좋다
오뚝이
1448   2021-10-15
아침이 좋다   정말 좋다 모든 것 훌훌 털고 만레사에 들어오니 더 바랄께 없다 천국이 이보다 더 좋을까 그래도 하늘 아래 있는 것 해서 그분 때문에 사는 그 이유를 알게된다 하여간 세상 누구라도 자신을 놓고 벗지 않고는 참 자유를 만끽 할 수 없구나 지...  
712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오뚝이
1448   2021-12-02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생각한다 이냐시오를 만나 긴 여행 그것도 영적 여행을 떠났다 이냐시오가 안 살림을 했다면 하비에르는 끝없이 떠났다 요즘이야 그냥 하룻길이지만 500년 전의 대륙의 횡단이나 대서양과 인도양과 태평...  
711 삶의 지혜의 깊이(12/18토)
오뚝이
1448   2021-12-17
삶의 지혜의 깊이(12/18토)   때가 다가오고 있다 거룩한 탄생의 때 말이다 그럼 무엇이 거룩한 것인가 엄청난 고민을 안겨준 그것 그 안에 거룩함이 싹텄다 어린 마리아는 성령 잉태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을까를 생각하면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710 말을 넘은 행동(9/2목)
오뚝이
1449   2021-09-01
말을 넘은 행동(9/2목)   말보다 더 중요한 행동 그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람들을 보며 저분은 진짜다 세상에 가짜가 얼마나 많으면 한 말씀과 한 행동을 보고 그대로 무릎을 꿇을 수 있나  허긴 이미 물이 오를 때로  올라 계신 그분이 아니신가 오죽 사람이...  
709 나눔 속의 기쁨과 사랑(10/10일)
오뚝이
1450   2021-10-09
나눔 속의 기쁨과 사랑(10/10일)   오곡백과가 수확을 얻는 계절 하나도 아무 걱정 없이 사는 그런 세상이길 청하노라면 그대로 다 되면 참 좋은데 세상은 모두가 똑같지 않아 빈부의 격차는 있는가 보다 그분은 이것을 크게 걱정해 가능한 마음의 틀이 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