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5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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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기왕 떠나는 것이라면(5/24화)
오뚝이
1087   2022-05-23
기왕 떠나는 것이라면(5/24화)   기왕 사람이 떠나야 한다면 유익한 상황을 만들고 떠나면 누구나 그 사람을 좋아한다 그것은 순수자체로 떠나거나 많은 것들을 환원하고 떠나고 또 새 세상을 만드는 도구로 떠난다면 뭘 더 바라겠는가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  
674 내리사랑의 깊이(5/25수)
오뚝이
1103   2022-05-24
내리사랑의 깊이(5/25수)   내리사랑을 본다 사랑은 받아본 사람이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한다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성자 또 성령으로 이어지지는 사랑 깊은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어디선가에서 사랑을 받았기에 진정한 사랑을 나누고 있음이다 선교사로 평생...  
673 깨달음의 눈과 마음(5/26목)
오뚝이
1136   2022-05-25
깨달음의 눈과 마음(5/26목)   조금 있으면 못 보게 되고 조금 있으면 다시 보게된다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눈과 마음을 크게 뜨고 보면 뭔가가 보이게 될 것인가  정말 화두 같은 말씀을 한다 이 화두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있다면 분...  
672 고통 너머의 기쁨(5/27금)
오뚝이
1174   2022-05-26
고통 너머의 기쁨(5/27금)   지금의 고통에 연연해하면 그만큼 미래를 볼 수 있는 그 안목이 좁아짐을 알아라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은 없다 죽음을 삶으로 바꾸기 위해 모두가 그렇게 용을 쓴다 그러니 뭘 위해 이렇게 애쓰나 이것을 정확히 볼 필요가 있다 작...  
671 이때 하늘은 열린다(5/28토)
오뚝이
1132   2022-05-28
이때 하늘은 열린다(5/28토)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근데 왜 저는 안 되지요 청하는 것을 안 주시나요 그건 둘 중의 하나이다 무리한 자기주장의 요구 아니면 아직 때가 안 됨 이때 뭘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마음을 비운 자세로 그분께 정성껏 항구히 청함 ...  
670 어둠을 품는 빛(5/30월)
오뚝이
1096   2022-05-29
 어둠을 품는 빛(5/30월)   빛과 어둠을 만난다 둘은 서로 보완관계랄까 동시에 배척 관계이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고 이걸 요한이 잘 정리하였다 사람은 빛의 자녀였으나 어찌하다가 어둠의 자식으로 스스로 그 무덤을 파 갔다 그러...  
669 생명과 구원의 샘(5/31화)
오뚝이
1098   2022-05-30
생명과 구원의 샘(5/31화)   갈 곳이 있음은 축복이다 그것도 진태양난의 상태에선 거의 구세주를 만남이다  비혼인 상태의 처녀 임신은  두려움과 혼란 그 자체이다 그것도 성령에 의한 잉태 이것을 누구에게 설명하나 이때 누군가를 향해 갈 곳 이건 참 은총...  
668 하늘 향하는 길(6/3금)
오뚝이
1091   2022-06-02
하늘 향하는 길(6/3금)   진짜 그분을 따르는 사람은 죽어서도 그분을 따르는 사람 그런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다 즉 관뚜껑 닫고 못질한 뒤에야 진짜 그분을 따른 사람이다 그만큼 그분을 따른다는 것 이것은 대단한 희생이 따른다 제자들은 그분을 따름에 있...  
667 하느님의 방법(6/13월)
오뚝이
1114   2022-06-12
하느님의 방법(6/13월)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지혜로운 말씀으로 들린다 슬기롭고 현명하게 살라는 완벽한 덕담으로 들린다 사실 악으로 맞서는 사람을 이겨낼 수 있는 이는 없다 같이 싸우면 악인은 뭔가 철저하게 준비된 영역이 있다 이것을 무엇으로 대할...  
666 완벽한 삶을 향하여(6/14화)
오뚝이
1111   2022-06-13
완벽한 삶을 향하여(6/14화)   완전한 사람이 된다는 건 무엇을 해도 완벽한 소화 이것이 가능할 때 하는 말 물론 그런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렇게 반문이 앞을 설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리에서 성공과 그리고 선을 향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저 사람이야말로 ...  
665 턱밑을 잘 살펴보라(6/16목)
오뚝이
1100   2022-06-15
턱밑을 잘 살펴보라(6/16목)   그분은 두 계명을 중시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다 그렇듯이 주님의 기도도 그렇다 하느님 사랑과 인간 사랑이다 우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 그것이 거룩히 빛나게 하셨으며 그분이 이 땅에 오시길 간구하며 그래서 사...  
664 등신불을 찬미하며(6/17금)
오뚝이
1102   2022-06-16
등신불을 찬미하며(6/17금)   제아무리 많은 재산을 쌓아 자신의 몸을 등신불이 되게 할 수 있다고 한들 그것으로 참 등신불을 만들 수 있을까 등신불을 만들기 위해 미이라를 아무리 금박 처리를 한들 그게 눈과 마음의 등불이 되겠는가 불가의 지장보살의 등...  
663 영의 식별의 신비감(6/18토)
오뚝이
1086   2022-06-17
영의 식별의 신비감(6/18토)   영의 식별은 서둘러라 마지막 날에 고민하면 그땐 정말 늦었기에 뭐도 안되는 그런 상황이 된다 해서서 고민은 길게 하지 마라 단 하루를 넘기기 전에 식별을 끝내고 실천하라 특히 두 길 앞에 고민한다면 절대로 둘을 함께 못 ...  
662 참 희생의 신비(6/19일)
오뚝이
1129   2022-06-18
참 희생의 신비(6/19일)   누군가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고 꽃처럼 화사하게 인생을 끝내는 그런 삶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다 한 포기의 들풀처럼 세상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들판을 영위하다 마지막엔 모두 함께 백색 가루로 자루 속에 모여 있다 최후엔 흰 연...  
661 잘 들어주는 선생님(6/20월)
오뚝이
1085   2022-06-19
잘 들어주는 선생님(6/20월)   들보와 티를 눈여겨 본다 사실 게임이 되질 않는다 내 속을 정확히 보는 사람은 남의 속을 힐긋힐긋 안 본다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하고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한다 또 나는 좋은 사람인가라고  질문을 던져보면서 글쎄라고 답이 ...  
660 영원한 빛을 위하여(6/21화)
오뚝이
1091   2022-06-20
영원한 빛을 위하여(6/21화)   지금으로부터 431년 전에도 엄청난 전염병이 창궐했었다 다름 아닌 흑사병의 난리였다 그때 17세 어린 나이의 수도자 의사 간호사도 아니면서도 환자들을 향해 헌신 봉사했다 그리고 곧 흑사병에 감염 후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  
659 천상의 열매를 위하여(6/22수)
오뚝이
1074   2022-06-21
천상의 열매를 위하여(6/22수)   좋은 집을 짓기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나무를 심어야한다 좋은 열매를 얻기를 원하면 양지바른 곳에 나무를 심어라 그리고 정성과 땀방울 기도 이것이 나무와 함께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열매 맺을 때 수확의 기쁨이 뭔지를 안...  
658 곰곰이 생각하는 이유(6/23목)
오뚝이
1077   2022-06-22
곰곰이 생각하는 이유(6/23목)   석연치 않은 일이 생길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하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나요 보통 사람은 그렇게 하겠지만 특별한 사람은 다름을 본다 그렇게도 바라던 자녀인데 천사의 메시지가 다가온다 그...  
657 하나 됨을 위하여(6/25토)
오뚝이
1067   2022-06-24
하나 됨을 위하여(6/25토)   사람의 관계라는 것은 믿음 그 안에 모든 것이 녹아있다 서로 믿어 줄 수 있을 때 어려움도 다 녹아들 수 있다 그만큼 상대를 알아야 한다 알지 못하고 좋은 관계를..  이것은 분명 어불성설이다 남북이 분단 70년을 넘어 언제 하...  
656 영원한 참 순례자(6/26일)
오뚝이
1070   2022-06-25
영원한 참 순례자(6/26일)   그분을 따르는 길은 험난하다 부자 청년이 왔다가 고개 떨구고 떠난 길이 바로 그 길이다 무엇이 그리 힘들게 하는 건가 그건 올곧은 길을 가는 것이다 쟁기를 잡고 뒤를 안 돌아보며 당신을 종신 따르고 싶으면 당신이 지고 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