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5
번호
제목
글쓴이
1815 좁은 문의 축복(8/21일)
오뚝이
1019   2022-08-20
좁은 문의 축복(8/21일)   하늘의 좁은 문을 그려본다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해야 할 그런 좁은 문이 떡 버틴다 이걸 무슨 수로 뚫고 나간담 허나 지금까지 잘 왔지 않나 그냥 되겠지가 아니라 꼬옥 그분이 좁은 문을 뚫는 지혜 그것을 반드시 줄 것이란 믿음 ...  
1814 참 스승으로 거듭나기(8/20토)
오뚝이
1753   2022-08-19
참 스승으로 거듭나기(8/20토)   존경과 존칭을 사용함에 있어 그 영역의 대가가 되지 않고 그런 대접을 받아서야 되겠나 지금도 유대의 랍비나 율사 그분들은 엄청난 존경을 받아 그 누구도 그들의 영역에 대해 도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그분들을 빛나게 하...  
1813 하느님과 이웃사랑의 진수(8/19금)
오뚝이
1003   2022-08-18
하느님과 이웃사랑의 진수(8/19금)   하늘과 땅을 동시에 본다 양쪽을 찐하게 사랑하라  그것도 온신을 다한 사랑 완전히 자신을 불태울 사랑 이렇게 정곡을 찌르고 있기에 세상 어떤 잘난 사람도 글쎄 하며 머리를 조아릴 수밖에  그분 시대의 율법학자들과 ...  
1812 마지막 영적 예복(8/18목)
오뚝이
1017   2022-08-17
마지막 영적 예복(8/18목)   세상 삶은 힘들고 험하다 그러나 현란한 세상도 있다 특히 톱스타들의 삶은 화려해 자신이 마음의 눈을 감으면 모든 것이 유혹의 바다이다 신비스런 아름다움의 유혹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는 힘 거기에 세상까지도 다 흔드는 그런...  
1811 하느님 나라의 셈법(8/17수)
오뚝이
1029   2022-08-16
하느님 나라의 셈법(8/17수)   하느님 나라의 셈법에 대해 세상의 셈법으로 풀라 하면 도저히 풀어지지 않기에  많은 사람이 포기를 하거나 특별한 방법을 찾아보지만 결코 쉽지 않음을 만난다 천국의 셈법의 첩경은 뭘까 성경의 횡간을 잘 보라 그 안에 실마...  
1810 낙타와 바늘귀의 화두(8/16화)
오뚝이
1116   2022-08-15
낙타와 바늘귀의 화두(8/16화)   낙타와 바늘귀를 본다 가는 실도 통과키 어려운 그 바늘귀를 낙타가 통과 게임이 아닌 게임이다 보통 사람의 일상 상식으론 둘 중의 하나를 거짓으로 바꿔놓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가 이건 말 그대로 화...  
1809 승천 하늘의 꽃(8/15월)
오뚝이
1007   2022-08-14
승천 하늘의 꽃(8/15월)   오름은 좋은 것 참 좋은 것 한라산에만 올라도 좋은데 하늘에 오름은 얼마나 좋겠나 근데 오르는 그 과정을 보면 특히나 설산을 오르라 하면 쉽게 네 하고 답이 나올까  근데 그보다 더한 고난의 길 그것을 군소리 하나 없이  잠시 ...  
1808 먼저 사람이 되라(8/14일)
오뚝이
1009   2022-08-13
먼저 사람이 되라(8/14일)   평범한 공동체가 얼마나 될까 오죽하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그분이 말할까 본래 인간은 싸우는 존재일까 분명 그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하여간 구약성경을 잘 보면 싸울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하느님께서 천지창조를 하...  
1807 천진난만한 아이들(8/13토)
오뚝이
1019   2022-08-12
천진난만한 아이들(8/13토)   자연은 거짓말을 안 한다 특히 비동의 식물과 광물 그들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 그걸 최대한 보존하고 있다 문제는 움직이는 동물이다 그중에 인간이 가장 문제다 시간이 흐를수록 순수성 그것과 거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그분은 ...  
1806 혼인의 가치의 핵심(8/12금)
오뚝이
1029   2022-08-11
혼인의 가치의 핵심(8/12금)   세상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 비혼이 많아진 세상이다 옛날엔 웬만하면 짝을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이 상식 그러나 그 상식이 깨졌다 완벽도 아닌 세상이면서도 완벽한 것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경제발전과 함께 온 세상의 관습이 ...  
1805 무한한 용서의 뿌리(8/11목)
오뚝이
1002   2022-08-10
무한한 용서의 뿌리(8/11목)   용서의 뿌리를 어디서 찾나 분명히 관계 개선을 위해서 용서의 근본을 알아야 한다 그때 뭔가가 풀리리라 근데 그것이 우연에 의해 용서가 되는 건 아니다 그럼 무엇이 용서의 원천일까 근육이 뭉치면 마사지를  또 침과 용해제 ...  
1804 퇴비 같이 썩는 삶(8/10수)
오뚝이
1050   2022-08-09
퇴비 같이 썩는 삶(8/10수)   발효가 된 음식을 먹는다 부드럽고 참 묘한 맛이다 속에 들어가서도 부드럽다 그렇게 유익하게 되기까지 나름 수많은 고난을 겪는다 모든 씨앗은 땅에 묻힌다 이렇게 농부 손에 파종되고 적절한 수분과 온도에 맞춰 유효하게 발효...  
1803 몽골 초원의 양들처럼(8/9화)
오뚝이
1014   2022-08-08
몽골 초원의 양들처럼(8/9화)   어느새 훌쩍 커버린 내 영혼 아이들처럼 순수하면 좋은데 덩치에 비해 영혼이 난해하다 영적 순수성의 흐릿함이다 이것을 누구 탓으로 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본다 그러나 분명한 것 하나는 나를 잡초밭이 되게 한 것은 내가...  
1802 성전세와 식별력(8/8월)
오뚝이
1013   2022-08-07
성전세와 식별력(8/8월)   성전세를 놓고 시비다 시비는 피하는 것이 최고다 어떻든 간에 세금이기에 그곳에 사는 한 내야한다 그럼 우리도 내야 하는가 하고 근본 질문을 던진다 세금을 어디에서 거두느냐 정확한 물음을 통한 현답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한다...  
1801 깨어 기다림의 심오함(8/7일)
오뚝이
1020   2022-08-06
깨어 기다림의 심오함(8/7일)   깨어 기다리는 사람들을 본다 그것도 천상 단장으로 깨끗이 자신을 몽땅 봉헌할 자세로  이렇다면 뭔 위기가 봉착해도 그분께서 다 뚫어 줄 것이다 거기다가 고요하게 머무는 삶 그분을 향한 관상과 묵상은 최고의 깨어 기다림...  
1800 천상 회의란 뭘까(8/6토)
오뚝이
1011   2022-08-05
천상 회의란 뭘까(8/6토)   천상 회의 장소로 가 본다 누가 회의를 소집했을까 타볼산을 오르시는 그분 역시 천상 회의가 열리는  그 격에 맞는 신비의 산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신비로워 아 이런 곳도 있구나 싶은 그런 아름답고 거룩한 산 왜 베드로가 그곳에 ...  
1799 뼈가 있는 말(8/5금)
오뚝이
1001   2022-08-04
뼈가 있는 말(8/5금)   나는 것도 한 번이지만 죽는 것 또한 한 번이다 그래서 연연할 필요없다 언젠가는 떠나야 할 몸 그런데도 잘 안 되는 것이 바로 이 죽음의 영역이니 오늘도 참 공부를 할 수밖에 나보다 먼저 간 사람들을 하나 둘 셋 떠올려 본다 특히 ...  
1798 한결같이 깨어 있음(8/4목)
오뚝이
1008   2022-08-03
한결같이 깨어 있음(8/4목)   어디까지 깨달아야 되는가 이런 화두로 하루를 시작한다 베드로가 하루 한나절에 겪은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한순간도 깨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분명 처음에 베드로의 대답은 천상적인 그런 화답이었다 ...  
1797 일석이조의 영성(8/3수)
오뚝이
1014   2022-08-02
일석이조의 영성(8/3수)   대해와 같은 영성의 마음 누구나 다 원하는 바이다 양쪽이 다 원하는 바를 채울 그런 영성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그분은 해내고 있다 이방인인 가나안의 여인 그의 영성은 정말 대단하다 자신의 딸을 위해 모든 걸 다 내려놓는 진...  
1796 신비의 세계로 나아감(8/2화)
오뚝이
1014   2022-08-01
신비의 세계로 나아감(8/2화)   다시금 갈릴리로 가본다 현실에서도 아름답지만 관상의 눈에서도 멋지다 자연에서 오로나 만을 만나도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인데 사람이 물 위를 걷는 초현실 이래서 갈릴리는 매력적이며 초현실을 창출하는 오묘한 곳 그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