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5
번호
제목
글쓴이
1755 잘 들어주는 선생님(6/20월)
오뚝이
1085   2022-06-19
잘 들어주는 선생님(6/20월)   들보와 티를 눈여겨 본다 사실 게임이 되질 않는다 내 속을 정확히 보는 사람은 남의 속을 힐긋힐긋 안 본다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하고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한다 또 나는 좋은 사람인가라고  질문을 던져보면서 글쎄라고 답이 ...  
1754 참 희생의 신비(6/19일)
오뚝이
1129   2022-06-18
참 희생의 신비(6/19일)   누군가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고 꽃처럼 화사하게 인생을 끝내는 그런 삶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다 한 포기의 들풀처럼 세상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들판을 영위하다 마지막엔 모두 함께 백색 가루로 자루 속에 모여 있다 최후엔 흰 연...  
1753 영의 식별의 신비감(6/18토)
오뚝이
1086   2022-06-17
영의 식별의 신비감(6/18토)   영의 식별은 서둘러라 마지막 날에 고민하면 그땐 정말 늦었기에 뭐도 안되는 그런 상황이 된다 해서서 고민은 길게 하지 마라 단 하루를 넘기기 전에 식별을 끝내고 실천하라 특히 두 길 앞에 고민한다면 절대로 둘을 함께 못 ...  
1752 등신불을 찬미하며(6/17금)
오뚝이
1102   2022-06-16
등신불을 찬미하며(6/17금)   제아무리 많은 재산을 쌓아 자신의 몸을 등신불이 되게 할 수 있다고 한들 그것으로 참 등신불을 만들 수 있을까 등신불을 만들기 위해 미이라를 아무리 금박 처리를 한들 그게 눈과 마음의 등불이 되겠는가 불가의 지장보살의 등...  
1751 턱밑을 잘 살펴보라(6/16목)
오뚝이
1100   2022-06-15
턱밑을 잘 살펴보라(6/16목)   그분은 두 계명을 중시했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다 그렇듯이 주님의 기도도 그렇다 하느님 사랑과 인간 사랑이다 우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 그것이 거룩히 빛나게 하셨으며 그분이 이 땅에 오시길 간구하며 그래서 사...  
1750 완벽한 삶을 향하여(6/14화)
오뚝이
1111   2022-06-13
완벽한 삶을 향하여(6/14화)   완전한 사람이 된다는 건 무엇을 해도 완벽한 소화 이것이 가능할 때 하는 말 물론 그런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렇게 반문이 앞을 설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리에서 성공과 그리고 선을 향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저 사람이야말로 ...  
1749 하느님의 방법(6/13월)
오뚝이
1114   2022-06-12
하느님의 방법(6/13월)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지혜로운 말씀으로 들린다 슬기롭고 현명하게 살라는 완벽한 덕담으로 들린다 사실 악으로 맞서는 사람을 이겨낼 수 있는 이는 없다 같이 싸우면 악인은 뭔가 철저하게 준비된 영역이 있다 이것을 무엇으로 대할...  
1748 하늘 향하는 길(6/3금)
오뚝이
1091   2022-06-02
하늘 향하는 길(6/3금)   진짜 그분을 따르는 사람은 죽어서도 그분을 따르는 사람 그런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다 즉 관뚜껑 닫고 못질한 뒤에야 진짜 그분을 따른 사람이다 그만큼 그분을 따른다는 것 이것은 대단한 희생이 따른다 제자들은 그분을 따름에 있...  
1747 생명과 구원의 샘(5/31화)
오뚝이
1098   2022-05-30
생명과 구원의 샘(5/31화)   갈 곳이 있음은 축복이다 그것도 진태양난의 상태에선 거의 구세주를 만남이다  비혼인 상태의 처녀 임신은  두려움과 혼란 그 자체이다 그것도 성령에 의한 잉태 이것을 누구에게 설명하나 이때 누군가를 향해 갈 곳 이건 참 은총...  
1746 어둠을 품는 빛(5/30월)
오뚝이
1096   2022-05-29
 어둠을 품는 빛(5/30월)   빛과 어둠을 만난다 둘은 서로 보완관계랄까 동시에 배척 관계이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고 이걸 요한이 잘 정리하였다 사람은 빛의 자녀였으나 어찌하다가 어둠의 자식으로 스스로 그 무덤을 파 갔다 그러...  
1745 이때 하늘은 열린다(5/28토)
오뚝이
1132   2022-05-28
이때 하늘은 열린다(5/28토)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근데 왜 저는 안 되지요 청하는 것을 안 주시나요 그건 둘 중의 하나이다 무리한 자기주장의 요구 아니면 아직 때가 안 됨 이때 뭘 어떻게 해야 하나 우선 마음을 비운 자세로 그분께 정성껏 항구히 청함 ...  
1744 고통 너머의 기쁨(5/27금)
오뚝이
1174   2022-05-26
고통 너머의 기쁨(5/27금)   지금의 고통에 연연해하면 그만큼 미래를 볼 수 있는 그 안목이 좁아짐을 알아라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은 없다 죽음을 삶으로 바꾸기 위해 모두가 그렇게 용을 쓴다 그러니 뭘 위해 이렇게 애쓰나 이것을 정확히 볼 필요가 있다 작...  
1743 깨달음의 눈과 마음(5/26목)
오뚝이
1135   2022-05-25
깨달음의 눈과 마음(5/26목)   조금 있으면 못 보게 되고 조금 있으면 다시 보게된다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눈과 마음을 크게 뜨고 보면 뭔가가 보이게 될 것인가  정말 화두 같은 말씀을 한다 이 화두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있다면 분...  
1742 내리사랑의 깊이(5/25수)
오뚝이
1103   2022-05-24
내리사랑의 깊이(5/25수)   내리사랑을 본다 사랑은 받아본 사람이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한다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성자 또 성령으로 이어지지는 사랑 깊은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어디선가에서 사랑을 받았기에 진정한 사랑을 나누고 있음이다 선교사로 평생...  
1741 기왕 떠나는 것이라면(5/24화)
오뚝이
1087   2022-05-23
기왕 떠나는 것이라면(5/24화)   기왕 사람이 떠나야 한다면 유익한 상황을 만들고 떠나면 누구나 그 사람을 좋아한다 그것은 순수자체로 떠나거나 많은 것들을 환원하고 떠나고 또 새 세상을 만드는 도구로 떠난다면 뭘 더 바라겠는가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  
1740 진리의 영을 위하여(5/23월)
오뚝이
1076   2022-05-22
진리의 영을 위하여(5/23월)   진리의 영을 생각하면서 많은 것을 회상해 본다 하늘이 내린 사람도 때론 어쩔 수 없이 세상을 하직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그분은 뭐라고 할까 하고 누구나 위기를 맞을 때는 어쩔 수 없이 피할 수밖에  그분도 예언을 하...  
1739 성령 안에서의 소통(5/22일)
오뚝이
1086   2022-05-21
성령 안에서의 소통(5/22일)   협조자이신 성령을 바라본다 뭐든지 다 하시는 분이지만 때론 침묵을 지킬 때도 있다 자연과 만날 때는 그렇게 한다 말을 못 하는 닭을 만날 때는 그들의 울음소리를 통해 소통을 하고 대화도 한다 들꽃을 만날 때는 태양과 바람...  
1738 지금 여기에서의 깨달음(5/21토)
오뚝이
1196   2022-05-20
지금 여기에서의 깨달음(5/21토)   미리 볼 수 있는 안목  그것이 평소에 있었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때는 늦었다 난다긴다하는 그분 모습에서 모든 것을 발견하고 따랐던 제자들도 흉내 한번 못 내고 뻥뻥 나가떨어진 이유가 뭔가 초월적인 안목을 배웠어야 그...  
1737 돌 하나도 존중하라(5/20금)
오뚝이
1095   2022-05-19
돌 하나도 존중하라(5/20금)   소유는 아주 소중한 것인데 그 소유를 자유롭게 할 때 확실한 자유를 얻게 된다  근데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에 그분이 세상에 와서 그것을 실현했다 부모와 자식이 주종의 관계 분명 그것이 아니기에 소유 ...  
1736 사후 세상을 위해서라도(5/19목)
오뚝이
1099   2022-05-18
사후 세상을 위해서라도(5/19목)   그분 사랑 안에 머문다는 것 착한 양 선한 양이 아니고서 이것이 가능할까 생각한다 양들이 정말 착한 것일까 약하기 때문에 착하기도 하고 살기 위해서 연대를 함이다 동물도 식물도 본능이 있어 우선 자신이 살아야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