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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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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17 내가 미쳤다고요(1/22토)
오뚝이
1461   2022-01-21
내가 미쳤다고요(1/22토)   예수님이 미쳤다  이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미쳤다고 생각하나요 이것은 소문일 것이거나 아니면 가짜 뉴스이겠지요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과  가짜 뉴스를 내는 사람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는 그 사람들을 만나본 사람은...  
1716 나눔 속의 기쁨과 사랑(10/10일)
오뚝이
1461   2021-10-09
나눔 속의 기쁨과 사랑(10/10일)   오곡백과가 수확을 얻는 계절 하나도 아무 걱정 없이 사는 그런 세상이길 청하노라면 그대로 다 되면 참 좋은데 세상은 모두가 똑같지 않아 빈부의 격차는 있는가 보다 그분은 이것을 크게 걱정해 가능한 마음의 틀이 커서 ...  
1715 순수를 사랑한 사람들(10/1금)
오뚝이
1461   2021-09-30
순수를 사랑한 사람들(10/1금)   심판(審判)을 넘어서려면  뭘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실천하기가 어려워 참으로 난감해함이 옳다  자비와 적선과 사랑의 삶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 산사에 사는 비구니들은 심지어 모기...  
1714 빵과 안식일의 주인(9/4토)
오뚝이
1461   2021-09-03
빵과 안식일의 주인(9/4토)   안식일 법도 상당히 중요하다 근대 그 법안에 담겨 있는 그 내용이 진짜 중요하다 그 내용이 살아 있으려면 적어도 법이 지닌 사랑이 뭔지를 온전히 읽어야 한다 구약의 십계명에 613계의 율법이 아무리 중요해도 그걸 만드신 주...  
1713 통곡과 한계의 벽(10/12화)
오뚝이
1460   2021-10-12
통곡과 한계의 벽(10/12화)   바리사이파와 그분의 등장을 본다 바리사이파는 분명 진보적 신학과 신앙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평신도 꽤 괜찮은 그룹으로 보인다  신학과 율법에 대한 재해석 등 특히 예루살렘을 떠나서도 하는 기도와 모든 것에 대한 해석 등 ...  
1712 수확을 위해 준비된 이(9/30목)
오뚝이
1459   2021-09-29
수확을 위해 준비된 이(9/30목)   수확과 결실의 계절이다 비가 좀 내리고 있지만 그래도 농부들은 바쁘다 그리고 마음이 흐뭇하다 뭘 더 바라겠는가 하는 그런 마음으로 수확을 한다 근데 어떤 이들은 빈손 그 자체로 헤매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하고 생각...  
1711 본질을 꿴 분의 힘(1/18화)
오뚝이
1457   2022-01-17
본질을 꿴 분의 힘(1/18화)   유대인들에게 안식일 법은 뭐랄까 생명 줄에 가까웠다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했나 안식일이라 해도 먹어야 뭔가를 하는 것 아니겠는가 심지어 남의 밭에 들어가는 그것보다는 안식일 법이 우선 이었으니 이건 뭔가 절도 보다 더 ...  
1710 삶의 진수와 핵심(12/4토)
오뚝이
1457   2021-12-03
삶의 진수와 핵심(12/4토)   예수님의 대부분의 일이  치유로 시작하고 끝났다 그러나 그분의 진짜는  하느님 나라 선포였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모든 것을 투신시켜 사람들이 변화하게끔 했다  그분 눈에 모두가 불쌍했고 특히 병들고 힘든 사람...  
1709 투명한 하늘과 마음(9/19일)
오뚝이
1456   2021-09-19
투명한 하늘과 마음(9/19일)    진짜를 볼 수 있는 눈은 바로 그분의 눈이다 내가 어떤 눈을 가졌는가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렸다 어린아이와 같은 눈을 지닌 그런 사람이라면 어딜 가도 대환영을 받을 것이지만 좀 안다고 폼 잡는 사람은 잠시 상대방을 위한 위...  
1708 말을 넘은 행동(9/2목)
오뚝이
1456   2021-09-01
말을 넘은 행동(9/2목)   말보다 더 중요한 행동 그 앞에서 무릎을 꿇은  사람들을 보며 저분은 진짜다 세상에 가짜가 얼마나 많으면 한 말씀과 한 행동을 보고 그대로 무릎을 꿇을 수 있나  허긴 이미 물이 오를 때로  올라 계신 그분이 아니신가 오죽 사람이...  
1707 아침이 좋다
오뚝이
1453   2021-10-15
아침이 좋다   정말 좋다 모든 것 훌훌 털고 만레사에 들어오니 더 바랄께 없다 천국이 이보다 더 좋을까 그래도 하늘 아래 있는 것 해서 그분 때문에 사는 그 이유를 알게된다 하여간 세상 누구라도 자신을 놓고 벗지 않고는 참 자유를 만끽 할 수 없구나 지...  
1706 發狂을 넘는 發光 그 자체(10/2토)
오뚝이
1453   2021-10-01
發狂을 넘는 發光 그 자체(10/2토)   가장 작은 것 하나에도 해(害)나 무리를 안 일으키는  그런 사람이 있을까만은 그래도 그런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그분의 말씀을 보며 얼마나 노력하면 그렇게 될까 단순하다 못해 아이가 되는 어른의 모습을 보기란 참 성...  
1705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오뚝이
1452   2021-12-02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생각한다 이냐시오를 만나 긴 여행 그것도 영적 여행을 떠났다 이냐시오가 안 살림을 했다면 하비에르는 끝없이 떠났다 요즘이야 그냥 하룻길이지만 500년 전의 대륙의 횡단이나 대서양과 인도양과 태평...  
1704 양수겸장의 삶(12/2목)
오뚝이
1452   2021-12-01
양수겸장의 삶(12/2목)   반석 위에 진 집을 보면서 참으로 아름답고 멋지다 어떻게 이렇게 반듯할 수가 과연 몇 년에 걸쳐서 졌을까 마치 유럽의 요새들과 갈릴래아 호숫가의 성전들 천년만년 갈 수 있는 집들 그런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아무리 거대한 바...  
1703 삶의 지혜의 깊이(12/18토)
오뚝이
1451   2021-12-17
삶의 지혜의 깊이(12/18토)   때가 다가오고 있다 거룩한 탄생의 때 말이다 그럼 무엇이 거룩한 것인가 엄청난 고민을 안겨준 그것 그 안에 거룩함이 싹텄다 어린 마리아는 성령 잉태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을까를 생각하면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1702 변화의 정점에서(10/11월)
오뚝이
1450   2021-10-10
변화의 정점에서(10/11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나만큼 할 수만 있다면 뭘 더 바라나 나와 똑같은 위치에서 출발해 거듭 거듭남을 보면서 회심 이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이에 대해 깊은 침묵 속에서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  회심치 않고 뺀질거릴 때...  
1701 구원 받은 여인(9/16목)
오뚝이
1449   2021-09-15
구원 받은 여인(9/16목)   저절로 용서가 나오는 행동 바로 죄 많은 여인의 모습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나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 수는 없으나 그분께 가져온 선물은 대단한 것이었다 선물이야 가져올 수 있다 치자 그다음 행동에 화들짝 놀란다 분명 ...  
1700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오뚝이
1448   2020-07-09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 때가 그만큼 중요한 걸 그분 말씀에서 볼 수 있다 이 동네에서 박해를 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여라 근데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참 난해한 상황이다 구원을 대 전제로 놓고 피하여라와 끝까지 참는 것 이것은 서로 충돌을 하며...  
1699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오뚝이
1447   2020-07-16
내가 누구인지 모르는가 안식일이 문제가 된다 근데 안식일이 문제인가 아니다 율법이 문제이다 유대율법은 참 어려웠다 그 법조항이 많기도 했지만 그것을 지키기가 어려웠다 특히 안식일 법도 유명했다 손 하나 까딱 못하게 하는 안식일 율법은 말 그대로 족...  
1698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오뚝이
1446   2021-12-14
남의 길을 닦는 사람들(12/13목)   나의 길 닦기도 어려운데 남의 길까지 닦고 있는 그런 분들을 보고 있노라면  야 대단하구나 하고 놀란다 근데 인생 나서 한 번쯤은 나를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이 결국은 나의 영혼까지 살찌는 그런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