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5
번호
제목
글쓴이
1655 이때가 그땐가(11/15월)
오뚝이
1406   2021-11-14
이때가 그땐가(11/15월)   자기 세계에 갇힌 사람들 뭘 해도 비슷한 것 외엔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없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마치 소용돌이 앞에서 수영하는 격이라고나 할까 이래서 틀을 깨야 하고 때론 격을 타파해야 한다 평생을 살아왔는데 무엇으로 이...  
1654 내리사랑
오뚝이
1400   2017-10-28
내리사랑 사랑과 율법 사이에 어디가 힘이 있냐고 한다면 그야 뻔한 것 아니겠는가 율법은 사랑을 담을 수 없기에 그리고 율법은 사람의 것이나 사랑은 하느님의 것이기에 한계와 무한의 차이라고나 할까 해서 사랑의 가르침과 율법의 가르침은 마지막 날 천지...  
1653 빅 데이터를 넘는 그분
오뚝이
1399   2020-07-05
빅 데이터를 넘는 그분 그분의 영적인 안목이 하늘을 찌르는 것을 본다 아니 실행이 그렇다 동시다발적으로 청하는 이들 이젠 그분의 손발이 더 있어야 모든 이들을 대응할 것 같다 소녀는 이미 죽음에 이뤘고 한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이가 동시에 치유를 원하...  
1652 구원이 어디에서 오는가
오뚝이
1399   2017-10-21
구원이 어디에서 오는가 분수를 보며 느끼는 것은 아 유럽의 잔재인가 폭포를 보며 다가오는 포근함 아 이건 한 폭의 동양화인가 이건 어느 정도 맞는 표현이나 이런 표현을 통해 갈등이 일고 동서남북의 갈등이 고조 된다 해서 그분이 오심은 뭔가 동서남북의...  
1651 그분을 향하는 존재(9/8수)
오뚝이
1398   2021-09-07
그분을 향하는 존재(9/8수)   영원한 평화를 위한 존재 과연 이런 인물이 있을까 수없이 많은 예언자들이 그분이 나타나실 것을 예언 미가 예언자도 베들레헴을  지목하며 그 허름한 고을에서 바로 세상을 구원할 인물이 나올 것을 거침없이 예언했다 그런 위...  
1650 영적인 공동체(9/7화)
오뚝이
1398   2021-09-06
영적인 공동체(9/7화)   이제 본궤도에 오른 그분 산중 기도 중에 삼매경에 그 안에서 공동체를 본다 단박에 들어오는 구성원들 근데 뭔가 이상하다 싶다 당신하고는 거리가 먼 이들 글쎄 저들이 따를 수 있을까 이것이 우리들의 착각이다 그저 똑똑하고 좀 있...  
1649 성(聖)과 속(俗)의 차이
오뚝이
1398   2020-02-02
성(聖)과 속(俗)의 차이 성(聖)과 속(俗)의 차이가 백지장 한 장 차이라면 그걸 누가 믿겠느냐 만은 실은 맞다가 정답이다 거룩함에서 추잡함으로의 추락은 한순간이기 때문이다 해서 인생은 한순간에 모든 것이 바뀔 수도 있다 제 아무리 더러운 영에 빠져 헤...  
1648 하늘의 뜻을 앎(12/23목)
오뚝이
1395   2021-12-22
하늘의 뜻을 앎(12/23목)   거대한 쇼크에 의한 폐구 강한 충격에 의한 실어증 근데 하느님을 배반한  그 대가로 얻는 입 막힘 이래서 성령을 향한 배반 이는 어떤 경우에도 안 된다 족보와 혈통을 위한 방어 그로 인해 새로 태어날 아기 그를 가문의 전통에 ...  
1647 노력을 이길 수 있나
오뚝이
1395   2017-11-07
노력을 이길 수 있나 선견지명이란 뭘까 한눈에 아 저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그걸 뭣으로 알 수 있나 그 사람의 역사가 말한다 근데 그 역사란 바로 노력이다 노력 없이 천재나 대가란 없다 하늘에서 눈비우박은 내려도 천재나 대가는 내릴 수 없다 천...  
1646 누구를 기다리는가(11/29월)
오뚝이
1394   2021-11-28
누구를 기다리는가(11/29월)   한해가 안녕을 고하는 시간 정말 시간은 빠르기도 하다 봄인가 싶었는데 벌써 싸늘 아니 무척 추워지는 초겨울 마치 광년을 달리는 것처럼 뭘 하지도 않았는데 하루는 그냥 먼지처럼 사라져 간다 많이 살았다는 이야기도 되고 누...  
1645 거룩한 삶을 위하여(11/9화)
오뚝이
1393   2021-11-08
거룩한 삶을 위하여(11/9화)   때와 장소를 구분하는 법 이것에 대해 분명하시다 장사하는 것에 대한 타박 그것은 분명 아니시다 때와 장소를 정확히 구분해 거기에 걸맞게 비즈니스를  하라고 하심이 정확하다 우리가 일터와 휴식의 장소 이것을 왜 구분하겠...  
1644 모든 이들의 벗(1/15토)
오뚝이
1390   2022-01-14
모든 이들의 벗(1/15토)   세리와 죄인들까지 함께 한다 세리야 그렇게 한다 해도 죄인들과 함께 하는 것은 요즘 사회에서도 안 쉽다 함께 한다는 것은 친구로 받아들인다는 의미가 크다 마음이 얼마나 큰 분이시기에 남들이 다 싫어하는 이들을 친구처럼 맞이...  
1643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로
오뚝이
1390   2020-06-20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로 그 선만큼은 넘지 마라 큰 경고를 할 때 쓰는 용어다 웬만한 욕은 다 인내하는데 부모에 대한 욕은 안 된다 또 성령을 모독하면 안 된다 그럼 나는 무엇을 지키나 어떤 선을 넘지 말아야 하나 인간적이며 육적은 것은 뭘 어떻게 해도 ...  
1642 성인이 들어가는 문
오뚝이
1390   2017-10-31
성인이 들어가는 문 성인의 길에 나간단 함은 그분 때문에 길을 바꿔 그 시대를 역행하는 삶 저작 거리의 사람들 눈엔 혀를 차며 비난을 하지만 마지막에 하늘 우러러 부끄럼 없는 명경지수 같은 쨍하는 가을하늘의 드높음 그것을 그대로 마음에 담아 끝까지 ...  
1641 깨어 있는 사람의 복(福)
오뚝이
1390   2017-10-23
깨어 있는 사람의 복(福) 깨어 있는 사람은 영적이다 꿈에서도 영적(靈的)인지라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면서 한 잔의 커피에 몇 자 정리 그것으로 영적 일기가 되고 또한 영적 훈화가 가능하니 숙면하면서 일할 수 있어 일석이조를 넘는 것 아닌가 늘 준비가 다...  
1640 영적이어야 하는 이유(1/4화)
오뚝이
1389   2022-01-03
영적이어야 하는 이유(1/4화)   식사를 준비하는 분들은 식사 준비가 얼마나 힘든지 나름 다 알고 있기에 고민.. 근데 열 식구도 아니고  오천 명을 먹이셨다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고 기도 그 안에서 구석구석...  
1639 시공을 넘는 삶(1/31월)
오뚝이
1388   2022-01-30
시공을 넘는 삶(1/31월)   공인으로서 활동하시는 그분 아주 열악한 지역에서도  당신의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 마귀 들린 사람까지도 변화해 그분이 누구인지를 알았다 그분이 위대한 것은 차별 이런 것을 완전히 뛰어넘어 어느 지역에라도 들어가셨다 최고로 ...  
1638 어디까지 믿고 있나(11/10수)
오뚝이
1388   2021-11-09
어디까지 믿고 있나(11/10수)   하늘이 두 쪽 나도 나는 당신을 믿고 따릅니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럴까 늘 간절하고 항구한 사람은 그럴 수 있음을 오늘 본다 언제나 시작은 장대 하나  마지막 유종의 미까지  글쎄 몇 명이 될까이다  하다 힘드니 다 떠나...  
1637 비난 대신 회개(3/26토)
오뚝이
1387   2022-03-25
비난 대신 회개(3/26토)   바리사이파 사람과 세리가 있다 똑같은 사람인데 다르다고 한다 과연 무엇이 다르다는 것일까 직업과 삶의 양식이 확 달라 함께 할 수 없는 뭔가가 있나 사실 보통 사람들은 안 그렇다 직업이 다르다고 상종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  
1636 이 때다 싶으면 꼭 잡으라
오뚝이
1387   2019-11-17
이 때다 싶으면 꼭 잡으라 누군가 당신의 길을 막고 정말로 암울한 길로 당신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과감히 떨치고 나와라 그때 조력자가 꼭 필요하다 누구에게든 손을 펼쳐라 오늘 앞을 못 보는 거지는 오랜 동안 암울한 생활로 자신의 길을 헤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