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5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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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55 이위일체의 신비(2/25금)
오뚝이
1372   2022-02-24
이위일체의 신비(2/25금)   일부일처와 독신의 삶의 진수 참 쉽지 않은 일생 여정이다 특히 독신에다 정결의 삶은 대나무밭에 피는 청렴화이다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은 뭘까 그건 삼위일체와 이위일체다 삼위일체가 신성한 영역이라면 이위일체는 인간의 피땀인...  
1654 이것이 자비라면(2/24목)
오뚝이
1362   2022-02-23
이것이 자비라면(2/24목)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때 그때가 올 때 준비된 사람 그 사람은 참 행복하다 준비된 사람은 거침이 없다 그분이 아닌 이상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실수할 수 있는 게 인간이다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단호한 선택을 할 수 ...  
1653 깨어 있는 이유(2/22화)
오뚝이
1345   2022-02-21
깨어 있는 이유(2/22화)   갑자기 그분께서 시험을 그것도 아주 간단한 단답형 나를 누구라고 하드냐 여러 갈래의 대답이 있다 세례자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두려움에서 나오는 우답이다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구원자이신 그...  
1652 나는 왜 안 되지(2/21월)
오뚝이
1341   2022-02-20
나는 왜 안 되지(2/21월)   그분은 아는 사람만 안다 믿음이 전제되기 때문이다 아주 절박한 사람만이 겪는 그 무엇이 분명히 있다 사람이 죽일 지경에 놓인 그런 정신 분열 환자를 둔 부모라면 어떻게든 자식 치료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근데 하늘의 도...  
1651 이걸 용서하라고요(2/20일)
오뚝이
1344   2022-02-19
이걸 용서하라고요(2/20일)   원수는 보기도 싫은데 용서 이게 가능한 것인지에서부터 큰 고민 속에 깊게 생각한다 근데 원수는 상대방이 있다 그럼 나는 왜 그와 원수인가   근본 질문을 꼭 던져야 한다 그래야 거기서 실마릴 찾는다 또 그 원수는 절대로 먼 ...  
1650 깨어 기도해야 하는이유(2/19토)
오뚝이
1355   2022-02-18
깨어 기도해야 하는이유(2/19토)   타볼산을 바라보며 관상한다 신비스러운 산이기도 하지만 산과 하늘을 만나게 하였고 신비와 전설의 인물들이 모여 함께 그분의 미래를 나눴던 대 역사의 장이기에 더 묘하다 천상에서 역사의 인물이 내려와 그분과 대화를 ...  
1649 뒤안길의 행복(2/18금)
오뚝이
1374   2022-02-17
뒤안길의 행복(2/18금)   누구 때문에 목숨을 내놓는다 결코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그러나 서슴없이 이 이야길 마치 숨 쉬듯이 하시는 분 그분 앞에 우린 그냥 멈춘다 그런 분이라서 더 강하시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우선 온전히 자신을 버리고  제 십...  
1648 깨달아가는 길(2/17목)
오뚝이
1375   2022-02-16
깨달아가는 길(2/17목)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생각은 천지 차이라 할 수 있겠다 그분 질문 앞에서 천당과 지옥을 동시에 오가는 베드로를 본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정답을 말하는 모습에서 아무에게...  
1647 개안 속의 심안(2/16수)
오뚝이
1386   2022-02-15
개안 속의 심안(2/16수)   그분이 눈을 뜨게 하는 치유 그 안에서 새로움을 본다 하나는 실제로 의술 차원이고 둘째는 영적인 눈을 뜸이다 그분은 양면을 다 가지셨다 치유면 치유 안에서의 눈뜸 맘의 혜안을 바라는 이들에겐 영적인 혜안을 선물했다 오늘 뱃...  
1646 깨달음이 깃든 집(2/15화)
오뚝이
1375   2022-02-14
깨달음이 깃든 집(2/15화)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그분의 가르침은 깨달음이다 육신의 삶보다는 영적인 삶 이것의 본질을 깨달으라 하신다 제자들이 빵 가져옴을 잊었다 그 순간을 포착하시는 그분이다 너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참으로 무엇을 ...  
1645 뭘 더 바라는가?(2/14월)
오뚝이
1382   2022-02-13
뭘 더 바라는가?(2/14월)   사람의 욕망은 한이 없다 하나가 채워지면 또 하날 원하는 것이 사람인가 모든 존재들의 속성인 소유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낳은 최악의 순간이라고나 할까 사천 오천 명을 먹였고 하도 표징 표징 하기에  죽은 나자로도 살려냈다 ...  
1644 행복하십니까(2/13일)
오뚝이
1443   2022-02-12
행복하십니까(2/13일)   무엇이 행복이라 생각하나요 돈과 명예일까요 아니면 나는 무엇을 쫓아 왔나요 돈과 명예가 의미 있지만 마지막까지 뭔가를 책임지는 그것은 될 수 없음을 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걸 쫓는다 그것이 뭔가 나를 살찌우는 마약 같은 성분...  
1643 본질을 꿰뚫음이란(2/12토)
오뚝이
1473   2022-02-11
본질을 꿰뚫음이란(2/12토)   그분의 기적 사화도 대단하지만 더 대단한 것을 발견해야 한다 그건 그분의 내적 태도이다 아주 냉정하고 공정하게 보시는 그분의 모습을 기적에서 본다 그분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공정 그 틀에서 만나고 대화한다 빵과 물고기를 ...  
1642 깨어 있는 나(2/11금)
오뚝이
1533   2022-02-10
깨어 있는 나(2/11금)   에파타라는 깨어 있는 말씀 열려라 참깨를 뛰어넘는 아주 거룩한 실천적 말씀에 많은 사람이 감동을 먹는다 감동은 그냥 얻어지진 않는다 뭔가 마음이 열리는 순간에 하늘이 그 사람에게 번개를 내리는 때에 열리는 그 무엇 잠자거나 ...  
1641 정곡을 찔러라(2/10목)
오뚝이
1496   2022-02-09
정곡을 찔러라(2/10목)   현대는 인권의 시대이다 또 차별화가 안 먹힌다 근데 오늘 그분을 보면 이걸 뭐라 해석해야 하나 예상 밖의 그분을 만난다 반려동물에게도 못 할 말을 서슴없이 여성에게 하신다 너 같은 이방인 자녀에게  어떻게 내 자녀의 빵을  줄 ...  
1640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오뚝이
1441   2022-02-07
전통을 살리는 사랑(2/8화)   전통을 지키자니 사랑이 울고 사랑을 내세우니 전통이 발악 이 둘의 중재가가 바로 그분 그 상처가 너무 크셨는가보다 해서 사람은 늘 쇄신이 필요 그 가운데 자신의 희생만이 세상을 살릴 수 있음을 본다 그건 그분의 직접 말해...  
1639 함구함 속에 내리는 은총(2/7월)
오뚝이
1475   2022-02-06
함구함 속에 내리는 은총(2/7월)   어디까지 노력에 은총을 입으면 치유의 능력을 넘어 구원까지 갈 수 있는 것일까 잠심에 잠겨 구할 수 있는 곳까지 가본다 치유의 은총까지는 몰라도 구원이 이뤄지게 하는 영역 여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죽지 않고 하늘을...  
1638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오뚝이
1443   2022-02-05
신비체험의 소중함(2/6일)   어떻게 이렇게 신비로울까 밤새 한 마리도 못 잡은  물고기를 그물이 찢어지게 잡았다니 이게 정말 현실일까 그것도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  아니 그럼 그분은 신인가  호수 속의 네비게이션인가  그럼 몇...  
1637 이 시대의 참 목자(2/5토))
오뚝이
1415   2022-02-04
이 시대의 참 목자(2/5토))   내가 왜 여기 존재하는가 이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시대를 풍미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칭송된다 그것은 그 시대를 책임질 그런 모든 것을 준비한  사람이기에 그런 칭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분이 와서 백성들을 보...  
1636 오로지 그분 때문에(2/4금)
오뚝이
1427   2022-02-03
오로지 그분 때문에(2/4금)   사람의 목은 단 하나 그래도 목을 내놓는 이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하나 사랑 평화 정의 평등 자유 자신을 위한 삶이라면  뭔가 언어도단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기에 뭐라 하나 참 고민이 많은 건 사실이다 그래도 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