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5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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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95 어디까지 개입할꼬(12/14화)
오뚝이
1484   2021-12-13
어디까지 개입할꼬(12/14화)   인생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그분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하느님 나라로 못 박았다 해서 마지막은 하느님 나라 그래도 무질서한 세상 삶 이것에 학을 뛴 그분은 참 정화를 위해서 나섰다  그것도 완전한 개혁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분...  
1594 마지막 과제인 나눔(12/12일)
오뚝이
1519   2021-12-11
마지막 과제인 나눔(12/12일)   현대의 난제가 무엇일까 코로나 기후환경 파괴 많은 것들을 나열한다 그러나 정작 필요한 것은 그분이 콕 찍어 말하시는 경제의 분배인 나눔이다 근데 이것이 어려운 것은 신도 어떻게 하지 못하는 그런 영역으로 남고 있다 이 ...  
1593 마음의 불(12/11토)
오뚝이
1536   2021-12-10
마음의 불(12/11토)   삐뚤어진 사람들은 뭘 해도 쉽게 변화하지 않음을 본다 오죽하면 그분도 말을 할까 너희들이 원하는 사람들을 다 보내 봤는데도 모른다 아니 모른척 했던 것이다 마음을 바꾸고 회개 않고는 결코 그때와 그분을 못 본다 마음이 맑고 밝은...  
1592 내가 어떻게 하라고(12/10금)
오뚝이
1529   2021-12-09
내가 어떻게 하라고(12/10금)   사람들이 짜증 나게 할 때 보통 사람들은 화를 버럭.. 날더러 어떻게 하라고 하며 죽일 듯이 달려들기가 일쑤 허나 그분은 무척 달랐다 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며 요한과 내가 뭐가 다른데 그는 와서 청빈을 살았다 그랬더니 ...  
1591 그래도 희망은 있다(12/9목)
오뚝이
1519   2021-12-08
그래도 희망은 있다(12/9목)   신비의 눈을 떠본다 하늘나라가 어떤 걸까 아니 요한은 아주 큰 인물 그런데 그가 그곳에 가면 도대체 중간도 아니고 꼴찌 그러면 도대체 뭘 말하는가 기존의 질서가 다 파괴되어 우리의 삶 자체가 천지개벽 그걸 이루지 않으면 ...  
1590 참 신앙의 신비(12/8수)
오뚝이
1516   2021-12-07
참 신앙의 신비(12/8수)   하느님의 신비가 내리는 그때를 거룩하다고 한다 하늘의 힘이 감쌀 때를  지칭하는 그 이상일 때이다 교회는 성자와 그의 모친 그분들의 관계 안에서 신비 그 이상의 것들을 보게한다 근데 내 신앙이 못 따르면 그분들의 신비 안으로...  
1589 영적인 등대(12/7화)
오뚝이
1536   2021-12-06
영적인 등대(12/7화)   누군가를 구덩이에서 빛으로 꺼내낼 수 있는 분이라면 그분은 분명 뭔가가 있다  세상에 빛이 필요하고 또 하느님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세상의 등대가 되는 그런 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도 세상이 훤히 밝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  
1588 마의 벽을 뚫는 분(12/6월)
오뚝이
1517   2021-12-05
마의 벽을 뚫는 분(12/6월)   그분은 치유의 대가였다 의사를 뛰어넘은 분 물론 그분 시대의 의술은 나름 한계의 벽이 있었으리 그래서일까 그분은 분명했다 심리적인 것을 넘어 외과 그 영역에까지 손을 뻗었다 그래서 한계가 없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  
1587 유비무환의 삶의 대가(12/5일)
오뚝이
1472   2021-12-04
유비무환의 삶의 대가(12/5일)   우리에겐 기다림의 때가 왔다 기다릴 때 무엇이 필요한가 그 목적이 다가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함 그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그것을 위한 준비 유비무환이다 이사야 예언자는 이를 위해 완전히 올인 할 것을 외...  
1586 삶의 진수와 핵심(12/4토)
오뚝이
1457   2021-12-03
삶의 진수와 핵심(12/4토)   예수님의 대부분의 일이  치유로 시작하고 끝났다 그러나 그분의 진짜는  하느님 나라 선포였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자신의 모든 것을 투신시켜 사람들이 변화하게끔 했다  그분 눈에 모두가 불쌍했고 특히 병들고 힘든 사람...  
1585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오뚝이
1452   2021-12-02
영신수련과 영적여정(12/3금)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생각한다 이냐시오를 만나 긴 여행 그것도 영적 여행을 떠났다 이냐시오가 안 살림을 했다면 하비에르는 끝없이 떠났다 요즘이야 그냥 하룻길이지만 500년 전의 대륙의 횡단이나 대서양과 인도양과 태평...  
1584 양수겸장의 삶(12/2목)
오뚝이
1452   2021-12-01
양수겸장의 삶(12/2목)   반석 위에 진 집을 보면서 참으로 아름답고 멋지다 어떻게 이렇게 반듯할 수가 과연 몇 년에 걸쳐서 졌을까 마치 유럽의 요새들과 갈릴래아 호숫가의 성전들 천년만년 갈 수 있는 집들 그런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아무리 거대한 바...  
1583 꿈인가 현실인가 (12/1수)
오뚝이
1467   2021-11-30
꿈인가 현실인가 (12/1수)   희망을 노래하는 분들 특히 이사야는 절절했다 그러나 그 자신이 주인공 그것은 분명 아니었으니 그럼 누가 그분일까  그분은 백성을 배 불릴 수  있는 그런 분으로서 한 상 멋있게 차려 내실뿐 아니라 모든 민족들의 한을 풀어 죽...  
1582 인연이 인생을 바꾼다(11/30화)
오뚝이
1416   2021-11-29
인연이 인생을 바꾼다(11/30화)   인연이 인연을 낳는다 안드레아는 베드로와 형제 안드레아는 요한의 제자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을 맞아 형 베드로를 그분께 이끈다  그리고 그분의 대를 잇는  공동체의 형제로 거듭나고는  세상의 구원을 위한 삶 자체 그것...  
1581 누구를 기다리는가(11/29월)
오뚝이
1394   2021-11-28
누구를 기다리는가(11/29월)   한해가 안녕을 고하는 시간 정말 시간은 빠르기도 하다 봄인가 싶었는데 벌써 싸늘 아니 무척 추워지는 초겨울 마치 광년을 달리는 것처럼 뭘 하지도 않았는데 하루는 그냥 먼지처럼 사라져 간다 많이 살았다는 이야기도 되고 누...  
1580 화(禍)를 축복으로 (11/28일)
오뚝이
1408   2021-11-28
화(禍)를 축복으로 (11/28일)   6500만 년 전의 지구를 본다 거대한 공룡이 지배를 했다 그러나 그들은 아주 서서히 땅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을까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한다 지각변동에 의한 멸종설 유카탄 반도에 충돌한 소행성 그리...  
1579 항구함 속에 피는 고요(11/27토)
오뚝이
1425   2021-11-26
항구함 속에 피는 고요(11/27토)   아휴 내가 또 왜 그랬지 어제의 지나친 과음이 그러나 그것도 옛날이야기 젊음이 좋기도 하긴 하지만 반복되는 실수와 과오(過誤)에 수많은 자책을 하던 시간들 이젠 가을 낙엽과 함께  그 모든 것들이 과거로 갔다  그렇다...  
1578 마음의 농사(11/26금)
오뚝이
1433   2021-11-25
마음의 농사(11/26금)   가장 명석하고 영특한 이는 때를 잘 알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식탁의 대화에서 일기에서부터 정원의 나무 모든 것에 대해 훤히 꿴다 근데 자신의 마음의 흐름과 차원을 더 높이는 영적 삶 이 영역의 흐름엔 둔하다  나뭇잎이 다 떨어...  
1577 아름다운 인생(11/25목)
오뚝이
1415   2021-11-25
아름다운 인생(11/25목)   종말은 반드시 온다 다만 그게 언제 오려나 하고 위안을 하며 산다 젊을 때는 모든 게 좋다 그리고 종말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것이 인생의 위치이다 허나 언젠가 위기가 오면 그때부터 신중 해 진다 그것이 가족 ...  
1576 신비의 시간들(11/24수)
오뚝이
1421   2021-11-23
신비의 시간들(11/24수)   조선에 김대건이 있었다면 베트남엔 둥락이 있었다  두 분은 50여 여년의 차로 두 나라의 순교자가 되었다 지금 같으면 태평성대에 평화 그런 시대를 만끽했으련만  세상이 뭐 그리 각박했는지 아니면 그분처럼 살아서인지 하여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