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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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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참 깨달음을 원한다면
오뚝이
1315   2020-06-06
참 깨달음을 원한다면 신비중의 신비가 삼위일체이시다 하느님의 신비는 평생을 묵상해도 글쎄 과연 정답을 구할 수 있을까 그래서 아주 깊은 친구입니다 한 번에 모든 걸 다 알아버리면 그 안엔 신비도 신출귀몰도 없어 에이! 저런 것 안에 뭐가 있어 하며 실...  
1554 어디까지 가 보셨나요 (4/15금)
오뚝이
1313   2022-04-15
어디까지 가 보셨나요 (4/15금)   어디가 세상의 끝일까 막장이란 말은 많이 들었어도 그 막장이 어딘지를 모른다 어릴 땐 강원도 첩첩산중의  갱도를 한 오백 미터 내려가면 그곳을 세상의 끝인 막장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일컬어 막장의 인생이라 조롱했다 ...  
1553 때를 아시는 분(3/4금)
오뚝이
1313   2022-03-03
때를 아시는 분(3/4금)   당신은 단식을 하십니까 왜 단식을 하시는가요 교회가 하라고 해서하나요 하느님이 그렇게 하라고요 우리는 매 순간의 메시지 그것에 의해 선택을 한다 이처럼 형식적인 것이라도 때론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으로 인해 건강하니까 그래...  
1552 마지막 방점인 승천
오뚝이
1312   2020-05-23
마지막 방점인 승천 승천을 알기를 원한다면 그분을 정확히 보도록 하라 그분의 동선 안에 다 있다 강생 공생활 수난 죽음 부활 그리고 그분의 승천이 나온다 여기에서 승천은 무엇인가 막힌 것을 뚫는 것이며 하늘에 오르는 승리이다 누구나 목표(Goal)가 있...  
1551 명호가 열릴 때까지(4/29금)
오뚝이
1310   2022-04-28
명호가 열릴 때까지(4/29금)   기적은 하늘과 마음에서 난다 하늘이 허락하지 않으면 없고 마음이 열리지 않아도 없다 마음을 다 여신 그분을 본다 그 많은 사람을 풀밭에 앉히고 달랑 오병이어를 가지고 뭔가 하늘 향해 최선을 다한다 근데 이게 웬일인가 어...  
1550 영적양식을 쌓는 이유(3/11금)
오뚝이
1310   2022-03-10
영적양식을 쌓는 이유(3/11금)   사람의 마음은 오만 갈래라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하느님만이 알 수 있을 뿐 해서 늘 겸손해야 하는 법 허나 그것이 맘대로 안 돼 후속까지 대비를 해야한다 그것이 바로 화해의 삶이다 화해는 길어지면 안 된다 적어도 하...  
1549 지금이 바로 그때(3/3목)
오뚝이
1308   2022-03-02
지금이 바로 그때(3/3목)   지금 바로 행하십시오 십자가를 치울 수도 있지만 십자가는 치운다고 치워지는 그런 간단한 존재가 아님을 깊은 신앙 속에서 깨달음이 있는 분은 결코 그분 곁을 떠나라 해도 안 떠난다 진정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  총칼인가 아니면...  
1548 우선 내려놓자(3/31목)
오뚝이
1307   2022-03-30
우선 내려놓자(3/31목)   부자가 죽어서 간 곳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그분은 부자에 대해 예민했다 거지는 지상의 삶이 궁핍해서 자신이 행해야 할 보속을 다해 그냥 그분의 나라로 갔지만 부자는 그 어려운 곳을 향해 거기서 막장 고통을 당해...  
1547 하늘이 내리는 회심(3/23수)
오뚝이
1307   2022-03-22
하늘이 내리는 회심(3/23수)   긍정적인 사람은 건강하다 부정적인 사람보단 그렇다 그렇지만 이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느냐고 하면 그것은 결코 쉽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이 머리를 끄덕인다 율법과 예언서에 대해 논한 그 내용을 보면 왜 그분은 그것들을...  
1546 신비의 영역을 구축하라(4/1금)
오뚝이
1305   2022-03-31
신비의 영역을 구축하라(4/1금)   사람이 체포돼야 하는 순간 그 얼마나 긴장을 해야 하나 그러나 눈 하나 깜짝 않고 그 상황을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가는 여유 이것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가 그분은 한두 차례가 아니었다 자기의 고향 나...  
1545 하늘과 자연의 뜻을 따르라
오뚝이
1304   2020-01-31
하늘과 자연의 뜻을 따르라 인광응보라 했던가 세상엔 공짜 없는 것처럼 잘 한 것에 대한 칭찬과 죄에 대한 엄벌이 있음이다 나탄은 다윗을 향해 은근하게 접근하여 하는 말 세상 모든 걸 가지신 분이 어떻게 가난한 집 암양 그 한 마리까지 빼앗다니요 그러자...  
1544 그분 앞에 가기만 하면
오뚝이
1304   2020-01-22
그분 앞에 가기만 하면 그분의 치유의 행렬은 인산인해 속에서도 질서 그것이 나름 보여 진다 사실 다루기 힘든 사람들 정신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그래도 그들도 그분을 알아채고는 머리를 숙인다 왜 그분만이 하실 수 있는 그 영역이 있음을 알기에 어떻게든 ...  
1543 은총을 입는 때(4/25토)
오뚝이
1303   2022-04-22
은총을 입는 때(4/25토)   보는 눈과 마음이 은총을 입어 보는 그대로 믿을 수 있고 말해주는 대로 믿는 사람은 마음이 들꽃처럼 순수하기에 그분 마음에 쏙 드는 그런 이다 부활이라는 양식은 그 어디에도 없는 그런 초월적인 새 삶이다 정말 성경을 신비적 ...  
1542 꿈인가 생시인가(4/24금)
오뚝이
1303   2022-04-21
꿈인가 생시인가(4/24금)   티베리아 호수를 바라본다 관상의 눈으로 바라보노라면 언제 그분이 다시 오시려나 자꾸만 물 위도 보고 또 새벽 동틈과 함께 짠하고  나타날 것만 같은 호숫가다 제자들은 기대도 안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나신 그분 얼마나 놀...  
1541 마니피캇의 신비(12/22수)
오뚝이
1303   2021-12-21
마니피캇의 신비(12/22수)   마리아가 석 달가량 머무른 곳 엘리사벳의 집 아인카림이다 나들이 삼 개월은 긴 시간 거기서 많은 것을 깨닫는다 인간적으로 깨닫기도 하지만 영적인 깨달음의 정도가 어느 정도의 깊이인가는 마니피캇이 대변하고 있다  얼마나 ...  
1540 천사와 빛의 조명(4/27수)
오뚝이
1302   2022-04-26
천사와 빛의 조명(4/27수)   빛의 조명이 그분을 넘어 제자들을 향하고 있다 이제 때가 이른 것이다 그분은 하늘로 향하셨고 빈자리를 제자들이 채운다 그들에겐 아직 힘이 달려 바로 공영감옥으로 간다 그분이라면 어떻게든 스스로 뭔가 해결 할 수 있었겠지...  
1539 순명과 순종의 신비
오뚝이
1302   2020-03-07
순명과 순종의 신비 사람은 하느님처럼 순수해 지기를 원하나 그분의 순수를 못 따르기에 그만 지쳐 나가자빠지고 만다 진짜 순수해지길 원한다면 자신을 내려놓고 버려라 그럼 순종하는 어린양처럼 확 바뀌어 있음을 만난다 이게 순명의 시작이다 뭔가 안 되...  
1538 가을낙엽과 구원의 향기
오뚝이
1302   2017-11-02
가을낙엽과 구원의 향기 인간이 추구하는 것 가운데 가장 으뜸은 무엇일까 ‘구원’이라는 단어 아닐까 죽어서 얻는 영원한 생명 그럼 그건 뭘 의미하나 살아서 느끼지 못하는 영원한 생명이라면 얼마나 가치가 부여될까 해서 구원이 그렇게 큰 것이라면 뭔가 현...  
1537 영혼의 강만은 건너지 마라
오뚝이
1301   2020-04-04
영혼의 강만은 건너지 마라 죽음의 강만큼은 건너지 마라 아무리 인간이 이중적이라 해도 너무 쉽게 손바닥 뒤 짚듯 마구 뒤 짚지는 말라는 것이다 빈대떡과 삼겹살은 뒤 짚어야 타지도 않고 제 맛을 낸다 해서 열심히 뒤 짚고 있으나 사람의 말과 행동을 멋대...  
1536 나는 누구인가(4/4월)
오뚝이
1300   2022-04-03
나는 누구인가(4/4월)   나는 어디서 와서 뭘 하다가 종국엔 어디를 향해 가는가 철학적 질문이자 핵심이다 이 신비스러운 질문에 대해 그분은 정확하게 표현하신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왔다가 다시 그 아버지에게로 간다 이것을 정확하게 알기에  나는 세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