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5
번호
제목
글쓴이
1535 그분에로의 회귀(10/8금)
오뚝이
1474   2021-10-07
그분에로의 회귀(10/8금)   내가 향하는 나라는 어딘가 하느님과 사탄의 나라를 두 개의 깃발로 설명한  이냐시오 성인을 생각한다  군인 출신이라 전투에서  두 개의 깃발을 착안했다 현대는 먼 거리에서의 전투 몇만 킬로미터도 단박에 날아 명중에 초토화 ...  
1534 그분에 대한 확신(10/7목)
오뚝이
1473   2021-10-06
그분에 대한 확신(10/7목)   얼마나 간절히 청했는가 진짜 온몸과 마음을 다해서 그분의 기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기도했는가 말이다 이 영역은 한계를 넘는 벽에 가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유학 시절에 공부는 너무 많고 좋은 성적은 받고 싶은데 한...  
1533 당신 맘에 드는 사람(10/6수)
오뚝이
1473   2021-10-05
당신 맘에 드는 사람(10/6수)   항구한 믿음 앞에서 진짜 항구할 수 있는 사람이 참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인가 하고 생각할 때 변덕을 부리는 모습을 본다 해서 역사 안에서의 예언자 아주까리 타령하고 있는 요나 인물은 인물인데 왜 저러나  이게 ...  
1532 어디다 기댈 것인가(10/5화)
오뚝이
1517   2021-10-04
어디다 기댈 것인가(10/5화)   때가 오면 기댈 곳은 하나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니느베 사람들은 정확했다 그건 회개 그 자체였다 근데 어떻게 그런 생각까지 인간이기에 임금까지의 회심 그것은 이해가 갈 수 있는데  동물에게까지도 자루 옷에  금식을 하...  
1531 나도 착한 사람인가(10/4월)
오뚝이
1486   2021-10-03
나도 착한 사람인가(10/4월)   나는 누구를 이웃으로 맞아 세상을 아름답게 사는가 이에 자신 있게 대답하는 이 그 사람이 바로 착한 사람 즉 사마리아 사람을 말한다 영원한 생명에 대해 실소 하고 자신 있게 대답할 사람 그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이웃을 위...  
1530 함께 하는 근본 이유(10/3일)
오뚝이
1492   2021-10-02
함께 하는 근본 이유(10/3일)   사람은 혼자 살기에는 그렇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한계 그것은 분명히 있어 보인다 그래서일까 창조론에도 있다 함께 살아가라는 준엄한 이유 아담 혼자 살기에 부적절해 하와를 만드시는 하느님 근데 남자의 갈비뼈에서 나온 ...  
1529 發狂을 넘는 發光 그 자체(10/2토)
오뚝이
1453   2021-10-01
發狂을 넘는 發光 그 자체(10/2토)   가장 작은 것 하나에도 해(害)나 무리를 안 일으키는  그런 사람이 있을까만은 그래도 그런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그분의 말씀을 보며 얼마나 노력하면 그렇게 될까 단순하다 못해 아이가 되는 어른의 모습을 보기란 참 성...  
1528 순수를 사랑한 사람들(10/1금)
오뚝이
1461   2021-09-30
순수를 사랑한 사람들(10/1금)   심판(審判)을 넘어서려면  뭘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실천하기가 어려워 참으로 난감해함이 옳다  자비와 적선과 사랑의 삶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 산사에 사는 비구니들은 심지어 모기...  
1527 수확을 위해 준비된 이(9/30목)
오뚝이
1459   2021-09-29
수확을 위해 준비된 이(9/30목)   수확과 결실의 계절이다 비가 좀 내리고 있지만 그래도 농부들은 바쁘다 그리고 마음이 흐뭇하다 뭘 더 바라겠는가 하는 그런 마음으로 수확을 한다 근데 어떤 이들은 빈손 그 자체로 헤매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하고 생각...  
1526 돕는 이들을 생각하며(9/29수)
오뚝이
1473   2021-09-28
돕는 이들을 생각하며(9/29수)   천사를 논하노라면 뭔 소리 이 첨단의 시대에 통할까 그러나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바로 천사라고 여긴다면 아주 쉽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된다고 하는데 바로 천사...  
1525 갈 길을 가는 사람(9/28화)
오뚝이
1483   2021-09-27
갈 길을 가는 사람(9/28화)   뭘 꾸물대는가  할 것이 있으면 바로 하라 그것이 무엇이 됐든  심지어 죽으러 가는 길 그러한 길이 된다고 한들 그분은 그 길을 갔다 이것이 일반 사람들과의 확실한 차별화의 한 대목이다 그러니 제자들이 스승의  그 깊은 속을...  
1524 농익은 사람들(9/27월)
오뚝이
1503   2021-09-26
농익은 사람들(9/27월)   황금벌판의 벼가 익을수록 땅을 향해 자신을 낮추듯이 한 일이 엄청 많았음에도 그냥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고개를 숙이는 큰 사람을 보며 저이야말로 꽉 찬 사람이요 가장 순수한 사람이구나 하고 칭찬을 해 줄 수 있지 않나 대부분...  
1523 지구를 사랑한 사람들(9/26일)
오뚝이
1496   2021-09-25
지구를 사랑한 사람들(9/26일)   죄짓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 살기에 가능할까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있을까 많은 의문을 제기해 보지만 모든 사람이 나 같다고 생각 하는 그 자체부터 수정 해야 그것이 가능함을 느낀다 대부분의 사람이 나 같지만 열에...  
1522 한계를 넘는 그분(9/25토)
오뚝이
1474   2021-09-24
한계를 넘는 그분(9/25토)   어디까지 함께 가능한가 누구나 한계에 부딪힌다  이때에 대해서 감히 누가 뭐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왜 한계는 그분도 받아들였다 그것 때문에 제자들도 아하며 한계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믿음의 영성에 대해서 무릎을 ...  
1521 나는 누구인가?(9/24금)
오뚝이
1478   2021-09-23
나는 누구인가?(9/24금)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또 신원에 대한 확신 이것이 온전하다면 믿음 또한 분명하게 가진 것이다 확신의 찬 분들을 만난다 뭐든지 시원시원하게 답한다 그분도 때가 이르러 가자 사람들에게 당신의 신원 존재를 분명하게 하고 계신다 ...  
1520 인류를 사랑한 분들(9/23목)
오뚝이
1485   2021-09-22
인류를 사랑한 분들(9/23목)   살생을 안 하고 사는 사람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어 만사가 형통하게 될 것이다 현대는 너무 복잡다단해서  약간의 실수를 해도 난해하다. 거기다 동선이 너무 복잡해  꼬인 실타래를 못 풀다 보면 잠자리까지 아주 불편해진...  
1519 영적 여행을 위하여(9/22수)
오뚝이
1490   2021-09-21
영적 여행을 위하여(9/22수)   누가 영적 여행을 떠날까 준비된 사람이 가능하다. 영적 여행은 이사와 달라 완전한 자유가 필요하며 물적인 존재보다는 영적 존재 이것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러니 고도의 훈련이 안 된 사람들은 ...  
1518 영원한 빛을 향하여(9/20월)
오뚝이
1473   2021-09-19
영원한 빛을 향하여(9/20월)   순교라는 단어를 바라보며 한편으론 너무 끔찍하지만 마지막 길에서 꽃을 피우는 그런 길을 찾으라면 바로 순교가 그 길을 증명함이다 근데 말이 쉽지 진짜 어렵다 순교는 성인의 길에 입문이자 초현실적인 삶에로의 전환 이것이...  
1517 투명한 하늘과 마음(9/19일)
오뚝이
1456   2021-09-19
투명한 하늘과 마음(9/19일)    진짜를 볼 수 있는 눈은 바로 그분의 눈이다 내가 어떤 눈을 가졌는가 여기에 모든 것이 달렸다 어린아이와 같은 눈을 지닌 그런 사람이라면 어딜 가도 대환영을 받을 것이지만 좀 안다고 폼 잡는 사람은 잠시 상대방을 위한 위...  
1516 하늘을 가는 사람들(9/18토)
오뚝이
1471   2021-09-17
하늘을 가는 사람들(9/18토)   어떤 것이 큰 열매를 맺은 그런 모습의 삶일까요 고래등 같은 기와집에  명품으로 쫙 갈아입고 든 그런 모습일까요 아니면 그냥 수수하기는 한 모습인데 뭔가 향기를 담은 듯한  천리향을 품은 마음이랄까 지상에 내려와 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