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5
번호
제목
글쓴이
1495 유비무환의 삶(8/26목)
오뚝이
1543   2021-08-25
유비무환의 삶(8/26목)   영육이 깨어 있는 사람들 유비무환의 사람들이다  하늘의 뜻을 향해 모든 걸 걸고 다 하는 그런 사람들 그래서 더 아름다워 보인다  늘 고주망탱이가 되는 가장 아이들을 방치하는 엄마 이런 집안에 유비무환이  과연 있기라도 할 것...  
1494 깨어 있는 나인가(8/25수)
오뚝이
1632   2021-08-24
깨어 있는 나인가(8/25수)   깨어 준비 기도하는 것 아마도 미사에 참여할 때 촛불을 켜고 관상 속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성찰에로 순간순간 누군가를 향해 화살기도를 날리는 그때  이들이 모두 깨어 있음이다 거기다가 죽어가는 지구를 어떻게 하면 살려낼까 ...  
1493 천리안을 가지신 분(8/24화)
오뚝이
1722   2021-08-23
천리안을 가지신 분(8/24화)   오관을 열어 놓으신 분 해서 천리안을 가지셨나 보이지 않는 곳 플러스 그 속을 꿰뚫고 계시니 제자들을 그런 모습으로 불러 모으신 것이 맞다 그래서 불려온 제자들은 너무나 떳떳하고 당당했다 라자렛에서 뭔 대단한 것이  하...  
1492 진실을 사는 사람들(8/23월)
오뚝이
1714   2021-08-22
진실을 사는 사람들(8/23월)   형식과 위선에 매달리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  너무 힘들고 역겨움을 느낀다 근데 역으로 내가 그런 사람 하고 의심을 해 본다면 글쎄 바로 거기서부터 회심이 온다 분명 틀리지 않을 것이리라 사람들이 크게 실망하고 좌...  
1491 위기가 호기다(8/22일)
오뚝이
1738   2021-08-21
위기가 호기다(8/22일)   사람이 거룩하기 위해선 마지막이 참 중요하다  그분도 사람들에게 묻는다 그리고 마지막엔 제자들에게 더 이상 나에게 신비란  아니 신성이 없어질 터이니 그때 너희는 어쩔 것이냐 그런데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 즉 ‘생명의 빵’이...  
1490 하늘을 아는 사람(8/21토)
오뚝이
1756   2021-08-20
하늘을 아는 사람(8/21토)   뭔가 뛰어난 사람은 다르다 여성이며 이방인인 룻 유대인과 혼인을 하였지만 남편이 일찍 죽는다 그런데 왜일까 시어머니를 따라  모압 땅을 떠나 유대 땅으로 나오미 시어머니는 과부이고 자기도 젊은 과부이다  이건 심성이 착해...  
1489 들을 귀를 주심에(8/19목)
오뚝이
1772   2021-08-18
들을 귀를 주심에(8/19목)   예복 연미복 무대복 등 때에 따라 갖춰야 할 것이 참 많다는 것을 본다 연예인들과 유명인들만 예복 그것이 필요한 것일까 하며  많은 것을 생각해 본다 그리고 진짜 예복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신 것이 뭔가 여기서 말씀하시는 예...  
1488 바닥까지 살피시는 그분(8/18수)
오뚝이
1752   2021-08-17
바닥까지 살피시는 그분(8/18수)   바닥의 노동자가 누구인가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사람들 사실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다 그래도 비정규직이라 해도 매일 일하러 갈 곳이 있고 정규직에 반도 안 되긴 하지만 나름 일한 대가를 받는다 그러나 새벽 일력 시장에 ...  
1487 영원한 생명을 위해선(8/17화)
오뚝이
1749   2021-08-16
영원한 생명을 위해선(8/17화)   세상은 분명 돌고 또 돈다 지구가 돌 듯이 모두 돈다 코페루니쿠스가 생명을 걸고  지구는 돌고 또 돈다고 했다 이처럼 영원한 첫째는 없다 있다면 오로지 그분 뿐이다 그러니 영원한 첫째를 따라라 근데 그냥 건성으로는 안 ...  
1486 너무 하십니다(8/16월)
오뚝이
1765   2021-08-15
너무 하십니다(8/16월)   완전한 사람이 된다는 것 누가 이것을 위해 살까 그분과 성인들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도 그분은 단호하다 영원한 생명을 구하는 젊은 청년을 위해 하신 그 말씀은 단호하다 못해 마음이 아려옴을 본다  사실 부자 청년...  
1485 초화(初花) 승천의 꽃(8/15일)
오뚝이
1706   2021-08-14
초화(初花) 승천의 꽃(8/15일)   만날 사고만 치던 철부지 그날은 자신의 교통사고로 상대방에게도 상해를 입히고 자신은 두 눈을 잃었습니다 모친은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래도 땡깡을 부리는 아들 내 눈 내 눈 하면서 모친을 괴롭히다 못해 잡아먹을 듯 달려...  
1484 순백의 마음수련(8/14토)
오뚝이
1692   2021-08-13
순백의 마음수련(8/14토)   순백의 신앙과 천진난만 이것만이 오늘의 아이들 그리고 신앙이 하나 되는 그 말씀의 뜻을 깨닫는다 순백의 마음을 갖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안 쉽다 결국 어른이 아이들처럼 아주 순진해져야 함인데 이렇게 단순해 지기위해선 ...  
1483 인격부터 배우시길(8/13금)
오뚝이
1731   2021-08-12
인격부터 배우시길(8/13금)   반드시 계셔야 할 분 부모님 그중에 모친이 더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고대 근동이나 인도 등 여성을 무시해도 너무했다 아랍 사회에선 자신의 딸이  함부로 임신을 했다 해서  자신의 동생을 시켜 살해하고 그래도 뭔 법이 징...  
1482 용서와 자비의 은총(8/12목)
오뚝이
1663   2021-08-11
용서와 자비의 은총(8/12목)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자비의 하느님 마음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나  사실 모든 것이 공짜다  물론 노력이라는 대가가  없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분이 주시지 않는다면 택도 없는 이야기가 맞다 산소가 단 몇 분만 없고...  
1481 성화로 가는 공동체(8/11수)
오뚝이
1615   2021-08-10
성화로 가는 공동체(8/11수)   씨족 사회의 공동체는 결속력이 무척 강해서  나름 그들만의 규칙과 법 그 강도도 상당히 엄했다  해서 대죄를 짓는 경우엔 아예 공동체 밖으로 쫓아 형제들로부터 완전 격리시켜 단절된 삶을 살아가게 했다 마치 전염병과 한센...  
1480 먹혀주는 밀알의 인생(8/10화)
오뚝이
1610   2021-08-09
먹혀주는 밀알의 인생(8/10화)   교회의 밀알이 된 사람들 사실 세상을 빛낸 것이다 발레리아누스 황제 박해 때 로마 황제는 폭군이었다  교회는 물론 모든 탄압에서 이겨낼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래도 신앙심이 남달랐던 라우렌시오 수석부제는  예수님처럼 ...  
1479 양심껏 살고 있는가(8/9월)
오뚝이
1614   2021-08-08
양심껏 살고 있는가(8/9월)   세금 세제 정책에 대해서 그분은 큰 불만이 없었다 그만큼 논리 합리적이었다 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도 또 종교인이면서도 말이다 우리는 그분을 잘 봐야한다 그분의 언행이 어떠했는지를 이런 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끝까지...  
1478 보시 봉헌하는 삶(8/8일)
오뚝이
1641   2021-08-07
보시 봉헌하는 삶(8/8일)   생명의 빵을 바라본다 뭐로 이뤄졌기에 생명의 빵 현실과 신비가 결합 된 시간 천상에서의 삶을 잠시 놓고 지상으로 내려온 헌신의 삶 누가 이런 선택을 하겠는가 그것도 아주 가난한 목수 그런 집의 아들로 내려왔다 그는 나름 착...  
1477 확신을 주는 믿음(8/7토)
오뚝이
1636   2021-08-06
확신을 주는 믿음(8/7토)   믿음과 신념이 있다면 무엇인들 도전을 한다  또 그런 분들은 어떻게든 자기에게 찾아든 난관 그것을 뚫을 수 있는 확신 그것을 반드시 찾아낸다  이것이 바로 그분이 나에게 주는 확신의 선물이다  제자들은 그렇게 스승으로부터 ...  
1476 아 보고 싶어라(8/6금)
오뚝이
1645   2021-08-05
아 보고 싶어라(8/6금)   지금 보고 있는 것이 뭘까 가수면 상태에서의 환시  아니면 초월적 신비 두 가지 모두로 볼 수 있다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하며 부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많을 수도 있다 허나 이건 구약의 장면처럼 애매모호 한 것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