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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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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48 그분을 알아가는 길(7/10토)
오뚝이
1838   2021-07-09
그분을 알아가는 길(7/10토)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 산수전 공중전까지 끝내고 벌벌떠는 소만한 사람들이.. 이때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이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물론 사람이 제일 두렵다 허나 그 사람 또한 두렵다 그러니 두려움의 존재 어디서 그 두려움이...  
1447 공동체를 위한 삶(7/9금)
오뚝이
1829   2021-07-08
공동체를 위한 삶(7/9금)   형제간에 의리가 좋은 집 얼마나 복된 집안인가 그러나 거룩한 집안에도 때로는 난리가 나는 것 그것을 보며 인간의 본질 그것이 무엇인지를 보게한다 요셉 막내를 팔아먹은 형제들 그러나 그 막내의 속을 보라 이집트의 왕이 되어 ...  
1446 무소유가 품는 하늘의 꽃(7/8목)
오뚝이
1817   2021-07-07
무소유가 품는 하늘의 꽃(7/8목)   무소유에 대해서 논할 때 글쎄 세속 사람들에게 뭘 어떻게 무소유를 말할까 사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허나 간혹 무소유의 삶을 살아내는 사람들을 만난다 말 그대로 놀랠 놀자이다 그러나 내면 안으로 들어가면 무소유는 대...  
1445 배움을 넘어 깨달음에(7/7수)
오뚝이
1867   2021-07-06
배움을 넘어 깨달음에(7/7수)   그분 배려에 감동한다 아직 완전하지 못한 제자들 어떻게 하면 무르익게 할까 다 큰 사람들을 가르치고 나름 다 준비시켰음에도 당신의 영적인 눈에는 뭔가 많은 것이 부족했었나 보다  더러운 영들을 제어하고 병자와 허약한 ...  
1444 양을 치는 참 목자(7/6화)
오뚝이
1783   2021-07-05
양을 치는 참 목자(7/6화)   참 목자를 원하는 그분 양 떼들은 참 많은데 그 목자 우주에서 인간 세상을 바라본 그분의 모습과 참 목자의 모습이 어찌나 유사하던지 중국에 있을 때가 생각난다 그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몇 개의 성당과 단 몇 명의 사제들 그...  
1443 첫 마음을 사는 사람들(7/5월)
오뚝이
1801   2021-07-04
첫 마음을 사는 사람들(7/5월)   첫 마음을 끝까지 산다는 것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김대건 안드레아는 살았다 그 어린 나이에 얻은 신앙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의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았기에 성경도 하늘도 예수님도  다 하나로 통할 수 있었고 결국은 죽...  
1442 누구를 위해 살았나(7/4일)
오뚝이
1944   2021-07-03
누구를 위해 살았나(7/4일)   인도 친구에게 물어봤다 간디는 어떤 사람이냐고 인도에선 그냥 그렇다고 아니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지역과 종교와 정치성에 따라서 평가가 다르다는 것 무슨 말인지는 이해되지만 이것이 바로 다른 점이다 남들이 볼 때 위인이지...  
1441 나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7/3토)
오뚝이
1909   2021-07-02
나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7/3토)   우리는 간혹 헛소리를 한다 맛이 간 사람처럼 막말에 그분이 안 보이신다고 그냥 마구마구 떠들어 대는 사람들 그래도 줄곧 그분을 따랐는데 분명 이유가 있긴 하겠지만 토마스는 마치 분풀이 하듯 확인 사살하지 않고서는 ...  
1440 지구를 살리는 나(7/2금)
오뚝이
1865   2021-07-01
지구를 살리는 나(7/2금)   죄인을 낚는 분을 본다 의인에 의해서 구원되는 세상 그러기에 그분은 죄인을 낚아 의인의 길로 향하게 하신다 이건 참 쉬운 일이 아니다 근데 그분은 참 묘하시다  그분은 찾는 대부분의 사람 그들은 뭔가 준비된 사람들 그래서일...  
1439 치유를 원한다면(7/1목)
오뚝이
1773   2021-06-30
치유를 원한다면(7/1목)   요양병원에 누워 있는  그 수많은 사람들을 본다 옛날 같으면 다 산에 가 있을 그런 분들이다 그런데도 의료진과 보험이 그들을 힘들지만 살게한다 어느 쪽이 더 낳을까  그러면서 중풍병자를 향해 치유뿐만 아니라 용서까지 깨끗이 ...  
1438 확실하게 하자(6/30수)
오뚝이
1786   2021-06-29
확실하게 하자(6/30수)   가다라인들과 마귀떼를 보면서 왜 저들이 저렇게 악따 구니를 떨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황금과 영적유익을  함께 할 수 없음을 가끔 본다 바로 그런 현상 중의 하나다 그들은 마귀들의 힘도 싫고 그렇다고 예수님의 더 큰 힘 ...  
1437 하늘이 준비한 분들(6/29화)
오뚝이
1781   2021-06-28
하늘이 준비한 분들(6/29화)   신출귀몰한 당신을 향해 세상은 뭐라고 할까 궁금하시기도 하셨겠지만 진짜는 제자들의 생각이다 유대인들의 답은 뻔하다 구약성경을 벗어나지 못한 그 범위 내에서의 답이다  세례자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이 정도의 답도 대...  
1436 살아 있는 의인 한 명(6/28월)
오뚝이
1721   2021-06-27
살아 있는 의인 한 명(6/28월)   의인으로 거듭난다 함은 몇 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큰 깨달음 없이는 안 됨이 뭔지를 그분은 분명히 하신다 과연 자신의 몸과 마음의  수행으로 의인이 된 사람 몇이나 있을까 찾아보지만 그리 흔하지 않음을 본다 구약에서 의...  
1435 이성을 뛰어넘는 靈(6/27일)
오뚝이
1693   2021-06-26
이성을 뛰어넘는 靈(6/27일)   자신도 종교의 권위자인데 그분 앞에 와서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면서 어! 뭔가 큰 것이 있는가 보다 역시 사람은 죽음 앞에서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사람이 죽어가면 병원으로 명의를 찾아 나서야지만 그래도 안 될 때 바로...  
1434 본질적인 믿음을 향하여(6/26토)
오뚝이
1706   2021-06-25
본질적인 믿음을 향하여(6/26토)   그분을 감동시킨 사람들 많기는 했지만 대부분 이방인 그중에 한 분이 백이대장이다 얼마나 대단했기에 뽑혔을까  나도 저렇게 뽑힐 수 있을까 역시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그만큼의 달란트보다는 열정 이것이 더 대단함을 ...  
1433 끝까지 앉을 수 있는 사랑(6/25)
오뚝이
1708   2021-06-24
끝까지 앉을 수 있는 사랑(6/25)   이 시대에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가 통일을 이룰 수 있나 다시 피비린내 나는 6, 25 전쟁을 겪었을 분들에겐 참 용서도 치유도 안 될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안타깝다 통일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것 같아 그...  
1432 하늘이 점지한 사람(6/24목)
오뚝이
1692   2021-06-23
하늘이 점지한 사람(6/24목)   아니 안 됩니다  요한의 모친의 외마디 무슨 돌림자가 대수예요 여인이어서가 아니라 영적 그런 강한 필이 있기에 아내로서 테클을 걸었다 이조시대 보다 더 했을 수도  있는 그런 상황 일텐데 그래도 강하게 밀어부친  영적인 ...  
1431 참을 사는 사람들(6/23수)
오뚝이
1681   2021-06-22
참을 사는 사람들(6/23수)   나의 열매는 무엇인가 참된 그분의 열매인가 아니면 거짓 열매인가  이런 차원에서 영의 식별 양심의 판별이 필요하다 이냐시오 성인은 참 거짓 이것을 식별하기 위해서  늘 짧은 시간이라도  마음의 식별을 권장했다 하루의 두 번...  
1430 좁은 문을 통과하는 이(6/22화)
오뚝이
1696   2021-06-21
좁은 문을 통과하는 이(6/22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 성인의 길을 가는 것이요 그분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니 이타적이어야 하고 내가 아닌 남이 원하는 것 그것을 향해 매진하는 이 이들을 향해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성화의 길을 가는 그런 사람들이...  
1429 침묵할 수 있는 입(6/21월)
오뚝이
1692   2021-06-20
침묵할 수 있는 입(6/21월)   남을 비판하기 전에 나를 온전히 돌아보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도 깨어 있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아브라함은 사람 중의 최고의 사람이다 하느님이 하시는 한 말씀 그것에 따라 자신을 맡겼다 그것도 살만한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