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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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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16 등대와 소금
오뚝이
981   2018-06-11
등대와 소금 등대는 희망의 불이다 구천을 떠돌던 영혼이 그분의 빛을 만나면 얼마나 안도가 될까 이처럼 망망대해를 떠돌던 난파선이 만난 등대의 불빛 이보다 더 큰 희망이 있을까 누구나 인생의 한번쯤은 절체절명의 순간을 만난다 이때 구원의 손길과 어둠...  
815 희망의 불을 누가 지피나
오뚝이
981   2018-05-30
희망의 불을 누가 지피나 인간의 삶의 성패는 지금 건강하게 살고 있기에 미래에 대한 희망이 배가 되고 있느냐 이고 그 미래가 어디를 향 하는가 긍정의 길에서 그분을 만나나 그 길은 힘들어도 좋고 당장 악취가 풍겨도 좋다 세상에 힘들지 않고 밝은 미래를...  
814 그 속을 어떻게 알아
오뚝이
981   2018-05-04
그 속을 어떻게 알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어는 정도 인정하지만 하지만 신이 아닌 이상 상대방의 속 아니 마음 속 그건 부모도 알기 어렵다 근데 어릴 적 얄팍한 지식으로 한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 그건 참 어리석은 모습이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813 하느님의 사람
오뚝이
981   2018-03-30
하느님의 사람 때가 차서 그분이 빛난다 어둠이 있어야 낮이 빛나듯 그분이 없는 희망은 그렇다 죽음을 보면 희망이 없다 그러나 그 죽음 뒤에 오는 그분의 족적인 역사와 얼 그리고 부활 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계속 호흡하느냐이다 코흐는 병으로 자살을 했...  
812 산촌의 신비
오뚝이
981   2018-11-22
산촌의 신비 누가 날 여기다 바람에 날라 왔나 구름에 실려 왔나 아침 눈떠 들어오는 것 계곡의 물 새소리의 하모니 그냥 오관이 열려지더니 관상에 젖어드는 건 그냥 그분의 능력이고 난 그냥 그 앞에 돌처럼 앉기만 해도 푸근한 건 무엇으로 설명가능하리 이...  
811 누룩 속에 빠진 나
오뚝이
980   2019-02-18
누룩 속에 빠진 나 바리사이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해라 누룩은 어떤 때는 좋으나 순수성에선 영 아니올시다 이다 주구장창 징표를 보여 달라던 그들 그분의 빵의 기적보다 얼마나 더 큰 기적을 봐야 그들은 그분을 믿나 애초부터 믿을 마음이 없었다 그렇기에 ...  
810 이왕 겸손하게 살려면
오뚝이
980   2019-01-01
이왕 겸손하게 살려면 겸손의 최고의 단계란 이 정도는 돼야 하지 않나 나야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조차 풀어드릴 수 없는 그런 분 해서 나는 그분의 그림자도 건드릴 수 없는 사람이야 주님의...  
809 하늘나라를 완성해 가는 길
오뚝이
980   2018-08-03
하늘나라를 완성해 가는 길 정의로운 사람은 목이 잘려도 떳떳하게 하늘을 향하지만 비겁하게 고통을 준 사람은 오금이 저려 잠 못 이룬다 요한이 저들의 혼인에 대해 콩 나와라 팥 나와라 했기로소니 어떻게 사람의 목을 쟁반에 담나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 ...  
808 죄인이어도 좋은 이유
오뚝이
980   2018-07-06
죄인이어도 좋은 이유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 그런 사람들을 부르러 왔다 그분의 말씀을 듣노라면 아 나도 살 수 있구나 이렇게 죄 많은 인간이 어떻게 세상을 사나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세상에 죄 안 짓고 사는 그런 사람이 어디 있나 마치 지구상에 살면...  
807 소중한 사랑
오뚝이
980   2018-05-03
소중한 사랑 사랑하는 것만큼 좋은 것 또 그 무엇이 있을까 하늘 아래 피조물 모두는 찐한 사랑을 먹고 산다 사랑을 못 얻어먹는 존재는 그만큼 생명이 짧아진다 더 이상의 살 가치의 추구 그 자체가 상실되기 때문에 식물동물도 사랑을 원한다 주인의 사랑을 ...  
806 하늘이 내려준 생명의 양식
오뚝이
980   2018-04-18
하늘이 내려준 생명의 양식 사람들은 원하는 것이 많은데 그것을 다 갖는 사람이 글쎄 몇 명이나 있을까 가난한 사람은 부유함을 부자는 더 큰 부와 건강을 그러나 그분은 사람들이 원하는 그런 쪽으로 채워주심 보다는 깊게 생각하는 사람을 향해 영원한 생명...  
805 만나와 오병이어(五甁二魚)
오뚝이
980   2017-12-05
만나와 오병이어(五甁二魚) 단식은 쉽지 않은 기도다 기도자체가 유혹이 많은데다 단식이 함께하다 보면 더 큰 유혹이 바윗덩이처럼 부풀려져 때론 질식 상태이다 이때 영적지도자가 혜성처럼 나타나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고 피정도 너무 좋아 황홀경에 빠...  
804 믿음은 인생을 완성 한다
오뚝이
979   2019-10-05
믿음은 인생을 완성 한다 인생은 모 아니면 도가 아니라 인생은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마지막에 큰 결실을 내던지 아니면 큰 믿음이 있어 그분처럼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런 존재가 바로 인간이며 인생의 결실을 위한 삶이다 중국 북경근처의 용경협 동양화를 ...  
803 그땐 왜 그랬을까
오뚝이
979   2019-08-21
그땐 왜 그랬을까 회심을 통한 세례와 견진 그 이후에 펼쳐지는 영적인 세계를 통한 새 삶 그런데 뭔지 모르지만 다시 돌고 돌아가는 듯한 세속화되는 마음을 보며 어디까지 회심을 해야 하고 얼마나 거듭나야 되나 큰 소릴 뻥뻥치는 사람들 윗자리에 있다고 ...  
802 그분의 사랑과 자비의 힘
오뚝이
979   2019-06-10
그분의 사랑과 자비의 힘 사실 우리가 노력을 하긴해도 하느님의 자비하심과 도우심 그것이 없다면 무엇으로 이렇게 풍요롭게 살 수 있나 단 하루만 공기와 산소를 지구로부터 걷어 가시는 그분이 되신다면 많은 수고 노력 모두가 다 헛되다 그러니 있으면 얼...  
801 완벽하게 되길 원한다면
오뚝이
979   2019-05-27
완벽하게 되길 원한다면 이제 부활까지 하신 예수님 다음차례가 궁금해진다 또 다른 상황을 만들어야 만 죽음과 부활이 완성을 이뤄 세상을 평화로 이끄실 것이다 그건 승천과 성령의 오심이다 즉 당신의 빈자리를 채우실 분 그분이 오심으로 해서 당신은 이제...  
800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며
오뚝이
979   2019-02-22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며 매일의 삶이 태양이고 매일의 삶이 흐림이면 사람은 말라죽거나 아니면 우울해 죽는다 산다 해도 사막의 고통과 눅눅한 늪에서의 늘어짐 이래서 삶은 조화가 있어야 살맛에 힘까지 솟아난다 삶이 늘 영적으로 빛난다면 그 삶은 천상의 ...  
799 마음의 눈을 뜰 수 있다면
오뚝이
979   2019-01-02
마음의 눈을 뜰 수 있다면 얼마나 요한의 마음이 맑으면 하느님의 어린양을 알아보나 그리고 그분은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그런 분이시라니 어떻게 그런 분이 계시며 또 그분을 볼 수 있는 안목 이것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안 믿는 사람들이 볼 땐 정말 저 ...  
798 지난해가 새해에게 전하는 말
오뚝이
979   2018-12-30
지난해가 새해에게 전하는 말 마지막 달력 한 장의 끝날 또 한해를 죽어라 살았다 물론 어떤 이에겐 쉬엄쉬엄 그냥 해 넘어가듯이 산 이가 있는가 하면 이글거리며 힘차게 떠오른 태양만큼이나 정열적으로 산 그런 이들도 수없이 많다 해서 삶 자체가 다 수고...  
797 잉태와 탄생의 신비
오뚝이
979   2018-12-19
잉태와 탄생의 신비 탄생은 신비이다 먼지하나에서부터 우주까지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내는 그분의 모습자체가 신비이다 해서 탄생은 미물에서부터 거대한 창조주까지 오묘하다 근데 창조주의 탄생이 묘하다 어째서 성령의 잉태이며 그것도 마구간에서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