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416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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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6 마음의 눈을 열게 하는
오뚝이
974   2019-02-19
마음의 눈을 열게 하는 치유에는 지극정성이 최고다 의사들도 최선을 다할 때 환자들이 빨리 치유를 보인다 그분도 치유의 대상에 따라 당신의 정성과 기운이 달랐다 태생소경을 치유하면서는 다른 때와는 사뭇 달라 보인다 첫째는 장소를 물색하였고 둘째는 ...  
735 권위는 어디에서 오는가?
오뚝이
974   2019-01-14
권위는 어디에서 오는가? 권위가 있다함은 무엇인가 동네 노는 사람들을 보며 야 대단한 권위가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물론 있을 수 있으나 그건 진정한 권위가 아니다 적어도 그분의 말씀과 행위 그 안에 보여 지는 품위 그것을 보면 아이들도 안다 그럼...  
734 은근과 끈기의 삶의 여정
오뚝이
974   2018-12-25
은근과 끈기의 삶의 여정 입으로는 열 번도 더 천국에 도착하고도 남음이 있다 해도 실제로 한번을 못 간다면 그건 도리아미타불이다 성공을 식은 죽 먹기처럼 쉽게 할 것이라고 아무리 노래하면서 늘 주변만 배회하고 있다면 그것 또한 헛되고 헛된 것이다 우...  
733 근본을 알고 살라
오뚝이
974   2018-11-20
근본을 알고 살라 그럼 떠나고 다 버려라 물론 그리 살 수 있다면 그분처럼 될 수 있을 것이다 근데 그분처럼 될 수는 없다 다만 그분을 따를 뿐이다 혼인하고 자식이 있는 사람들 어떻게 몽땅 버리고 떠날까 물론 그 가족들을 버린다면 이야기는 다르긴 하다...  
732 낙엽 하나도
오뚝이
974   2018-11-04
낙엽 하나도 낙엽하나도 우습게 보지마라 마지막 떨어져 나가 길가에 마구마구 나뒹구는 것처럼 그대들 눈에 보일지 몰라도 그도 한때는 구성원으로서 초록을 초록답게 만든 한 공동체 원이었다는 것을 이슬 한 방울도 귀하다 그들은 신비를 가르쳐 준다 세상...  
731 하느님과 이웃사랑
오뚝이
974   2018-11-03
하느님과 이웃사랑 사랑 만큼 쉽고 사랑 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사랑이 그렇게 좋은데 그걸 행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우니 그게 문제다 하느님 사랑은 좀 하겠는데 이웃사랑은 만만치 않다 특히 맘의 균형이 깨질 때 이웃사랑은 정말 힘들다 해서 우린 평정심을...  
730 멋진 사람들
오뚝이
974   2018-11-02
멋진 사람들 진짜 든 사람은 헛소릴 아니하며 뒷담화도 마다하고 더더욱 높은자리는 노 이런 사람을 친구로 둔 그 사람은 행복하다 자신을 낮출줄 알면 추수 할 알곡같아 스스로 향기를 내며 그 자태가 대단하다 그 자체가 아름다워 모두 친구하려 한다 허나 ...  
729 열리기 위해 있는 문
오뚝이
974   2018-10-10
열리기 위해 있는 문 문에는 다양한 문이 있다 미닫이문에서 큰 대문 서울 장안엔 사대문 기억의 문에서 마음의 문 이 문들을 종합하는 하늘의 문 문이 있다는 건 열린다는 뜻 사람들은 스스로 문을 만들고 그 문이 안 열린다고 앙탈이다 진짜 문이 안 열릴까 ...  
728 초자연적인 분
오뚝이
974   2018-09-04
초자연적인 분 열을 꾸짖자 내려갔다 파도를 꾸짖자 잔잔해졌다 죽은 사람을 향해 일어나라 하시자 일어났다 평범한 언어 같지만 그 안에 내포하고 있는 것은 초월적이고 초자연적이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그럼 나도 할 수 있어야 그래야 같은 사람으로서 ...  
727 그분이 오신다면
오뚝이
974   2018-08-26
그분이 오신다면 그분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은근히 겁도 난다 그분이 오시는 이유는 분명 이유가 있어서 오셨기에 또 다시 오신다면 이번엔 무엇을 위해서 오시는 것일까 구원을 위해서 오신다면 참 좋기도 하지만 한편 사정 대상에 난 없을까 지구...  
726 겨자씨뿐만 아니라
오뚝이
974   2018-07-29
겨자씨뿐만 아니라 모든 씨앗은 생명을 배태해 어떻게 의미 부여하느냐에 따라 열매를 맺기도 하고 때론 가라지가 되어 주위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해서 씨가 크고 작은 것보다 그 씨들을 어떻게 다룰까 이것이 뭔가를 결정 한다 그분의 손 안에 든 씨 이...  
725 누구를 원 하는가
오뚝이
973   2020-02-13
누구를 원 하는가 그분의 사람이 되길 원 커나 하늘의 뜻을 알길 원한다면 정말 순수한 사람이 되라 예로보암은 그냥 평범한 그렇고 그런 사람이었다 솔로몬의 눈에 뛰었는데 이유가 단지 부지런하다 그것하나로 12 중에 10 그 많은 땅과 백성을 하느님의 선물...  
724 이타적 삶을 산다함은
오뚝이
973   2020-01-27
이타적 삶을 산다함은 형제자매라 함은 그냥 혈육을 맺은 그런 형제도 형제지만 그분과 하늘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봉헌한 이들을 모두 일컬어 참 형제자매라 함이다 이건 내 말이라기보다 그분이 준엄하게 하신 말씀이기에 더 큰 가치 그 이상이 부여 된다...  
723 그분의 내공을 보라
오뚝이
973   2020-01-07
그분의 내공을 보라 빵의 기적이 낳은 것은 신비이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물질에 눈멀어 영의 눈을 잃지는 않았는지 나름 반성하는 이 시간 갈릴리 호수가 주변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와 저분과 함께 하면 모든 것이 이뤄질 거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글쎄...  
722 권력의 끝에 뭐가 있을까
오뚝이
973   2019-10-25
권력의 끝에 뭐가 있을까 얼마나 정성을 드렸는가 또 얼마나 깊게 회심 했나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고 또 때론 죄를 짓 는다 오감으로부터 오는 유혹 그것을 어떻게 컨트롤 하고 실수하고 죄 지은 사람을 어디까지 정성을 드렸는지 그것을 보면 좌절 또는 희망 ...  
721 신성한 곳에서의 만남
오뚝이
973   2019-05-30
신성한 곳에서의 만남 모성의 위대함은 다 안다 그 중에서도 세상의 구원 그것을 위해 희생하신 모성 엘리사벳과 성모 마리아다 엘리사벳은 할머니가 돼서 세례자 요한을 잉태하였고 마리아는 미혼모의 처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했다 서로 얼마나 불안했을...  
720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나
오뚝이
973   2019-04-26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나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신 그분 부활의 절정에 오르신 그분 무엇이 그분을 이렇게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고 계시는 걸까 살아 계실 때보다 더 적극적인 그런 모습을 보며 뭔가가 있다 아마도 급히 처리하고 갈 곳 그곳을 향해 분초를 다...  
719 완벽한 봉헌의 때
오뚝이
973   2019-04-12
완벽한 봉헌의 때 때가 차서 올 것이 왔다 근데 그것은 분명 아니나 가야파의 예언이 적중 한다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 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는 것’ 그것이 훨씬 낫지 않겠냐는 의견 그분이 분명 소가 아닌데 어찌 어깃장을 놓으며 몰아가나 혁명가...  
718 그분의 영적 해안
오뚝이
973   2019-02-21
그분의 영적 해안 경관이 아주 빼어난 갈릴리 그것도 수위권 성당 앞의 갈릴리는 말 그대로 기적이 샘솟는 그런 장소라 할 수 있다 그분과 베드로가 역사를 만든 그런 위대한 장소가 바로 커다란 바위가 턱 하니 정좌한 베드로 수위권 성당이다 이 마을의 터주...  
717 아는 만큼만 답하라
오뚝이
973   2019-07-12
아는 만큼만 답하라 세상 모든 걸 다 팔아도 부모와 스승은 안 되며 하느님과 그분은 더 안 된다 보이는 것에 대해 두려울 필요는 없어도 보이지 않는 하느님과 영(靈) 그것에 대해선 두려워해라 보이는 건 언젠가 사라지나 영원한 생명이신 그분은 나의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