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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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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08 진짜 시간이 없을까
오뚝이
958   2018-08-22
진짜 시간이 없을까 이집트 피라미드 시대에 현대식 도서관이 있었다면 믿기가 쉽지 않겠지만 하나 둘씩 들어나면서 믿지 않을 수가 없다 돌과 나무만 사용하는 말 그대로 미개사회로 알았던 우리를 무색케 한다 그럼 그 시대에도 이미 영적인 활동이 활발했었...  
607 그분의 환대의 등불
오뚝이
957   2018-08-21
그분의 환대의 등불 물고기 보다 그물을 줘라 당장 한 끼니도 소중하지만 구만리 같은 인생여정의 방점을 찍어 줄 수 있는 인생항로의 보석을 줘라 그분은 길 잃은 사람에게 망망대해의 좌표가 되어 표류하는 중생들을 향해 다시 길을 떠나도록 했다 오늘 그분...  
606 조건 없이 믿어봐라
오뚝이
954   2018-08-20
조건 없이 믿어봐라 믿음만큼 큰 게 있을까 그렇게 큰 것인데도 우린 그 믿음을 늘 놔 버린다 허긴 꽉 쥐어도 안 되는 것 그게 믿음이니 어찌해야 하나 해서 믿음은 아기 다루듯 보석 다루듯 하지 않고는 결코 믿음을 키울 수가 없다 진짜로 하느님을 받아들인...  
605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오뚝이
960   2018-08-19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누구나 가질 만큼 가지면 그것으로 만족을 할 건가 그건 아니기에 문제가 생긴다 오죽하면 100가마를 채우기 위해 달랑 한가마를 가진 사람의 것 그것을 뺏는 것이 인간이라고.. 해서 물욕은 한이 없어 보인다 피땀 흘리고 생고생하여 ...  
604 영원히 산다는 것
오뚝이
958   2018-08-18
영원히 산다는 것 영원히 살기 위해 우린 죽어라 최선을 다해본다 근데 영원히 산다는 자신감 그걸 구하며 가고 있는가 영원히 산다는 것이 뭔가 우선 그것부터 정의가 되고 거기에 맞춰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  
603 지혜를 찾아 나서라
오뚝이
961   2018-08-16
지혜를 찾아 나서라 지혜가 먼 곳에 있을까 지천에 널려 있다면 그건 좀 과언에 망언 그러나 그렇지 않다 지혜는 지천은 아니더라도 바로 내 옆에 있다 성경과 불경 그리고 손과 눈과 마음이 가는 곳 그곳에 지혜는 웃고 있다 성경을 펴 봐라 정말 지혜를 말하...  
602 은혜에 감사하라
오뚝이
960   2018-08-15
은혜에 감사하라 세상에 지 혼자 하는 것 사실 몇 개나 있을까 말 못하는 사물도 그렇고 움직이는 식물은 더 그러며 동물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해서 사람은 은혜로 산다 근데 마치 유아독존처럼 자신이 항구히 살 것처럼 은혜를 무시하는 것들을 보며 사람은...  
601 아름다운 초록별의 치유
오뚝이
960   2018-08-14
아름다운 초록별의 치유 덥지만 하늘을 관상 한다 거기서 무엇이 나올까 사람들은 모든지 대가를 바라 조금을 움직여도 뭘 바란다 길게 보고 정확히 봐라 영원한 것 안에 영혼이 깃든다 인간의 역사를 보면 영원한 것을 추구하다 한계를 느끼기에 더 깊게 인간...  
600 그분의 참 제자가 되려면
오뚝이
974   2018-08-13
그분의 참 제자가 되려면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면 때론 코끝이 찡 합니다 그 순진무구함 때문에 나의 더러움이 투사되어 아니 내가 저 아이에게 과연 뭐라 할 수 있는가 참 자신들이 대단하다고 하늘에까지 삿대질을 하는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제 스스로 부...  
599 떼를 쓸 것을 써야지
오뚝이
960   2018-08-12
떼를 쓸 것을 써야지 이미 망가진 것에 대해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넣는다고 당장 그 망가진 것이 살아나나 망가진 그 원인을 잘 분석하고 제대로 처방할 때 비로써 에너지도 필요하고 온전해 진다 그분이 성전 세를 내라 하심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아무리 ...  
598 육화와 생명의 빵
오뚝이
957   2018-08-11
육화와 생명의 빵 사람이 사람에게 먹힌다는 것 이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해서 성인들을 하늘의 꽃 이렇게 명명해 드리나 보다 세상에 고통을 안 먹는 존재 그 어느 것도 없을 것이다 지나가다 만나는 들풀 발길에 걸려 넘어지는 돌들 키우다 버려져 우는 동...  
597 지극정성이라는 묘약
오뚝이
955   2018-08-10
지극정성이라는 묘약 믿음은 묘약인가 아니면 성실한 삶인가 세상에 묘약이 있을까 없다면 그것도 이상하겠지만 진짜는 성실과 사랑이 사람을 살리는 묘약이 된다 해서 우리 삶엔 성실한 믿음 그리고 사랑의 믿음이 필요하다 그분은 말씀 하신다 어째서 스승께...  
596 함께 가야하는 이유
오뚝이
967   2018-08-09
함께 가야하는 이유 사람의 목표는 무엇일까 최종목표에 정확히 가는 것 그럼 최종목표가 무엇인가 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는 공통점은 몸이 맘대로 안 된다 이때 강하게 느끼는 것 중의 하나 누군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것 근데 몸...  
595 반석이라 불릴만한 분
오뚝이
976   2018-08-08
반석이라 불릴만한 분 베드로 대성전을 보는 순간 하늘아래 이런 곳도 있구나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해서 가능하다면 성지순례는 로마가 먼저가 아니라 가능한 한 마지막으로 잡는다면 영적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건 스케일뿐만 아니라 영적 압...  
594 모성과 신앙의 깊이
오뚝이
959   2018-08-07
모성과 신앙의 깊이 가나안 부인의 신앙을 보며 참 대단한 부인이시다 누가 그분을 감동 시켰나 그 안에 감동의 핵심은 뭔가 자신을 완전히 낮춤이다 어디서 저런 용기와 믿음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릴까 모성 그 하나만으론 약하다 아무리 소리쳐도 안 돌아...  
593 2박3일피정기사 가톨릭신문 file
HS
1641   2018-08-07
 
592 2박3일 피정기사 평화신문 file
HS
967   2018-08-07
 
591 낭만이란 어리석음 이었다
오뚝이
973   2018-08-06
낭만이란 어리석음 이었다 이필에서 어부들과 지낸 몇 날 어부들의 삶이 낭만이 아니라 생계를 위한 전투라는 걸 아는 순간 참 나는 어리석었다 어리석음의 끝이 어디까지인가 그걸 깊게 생각해 보니 내 삶은 천국 이었구나 생업으로 배를 타야만 한다면 그 삶...  
590 짧으면서도 굵게 사는 삶
오뚝이
964   2018-08-05
짧으면서도 굵게 사는 삶 포기한다면 무엇이 가장 어려울까 장수 재물 명예 권력 등등 그 자리에 가 본 사람은 그 어느 하나도 포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 가지마라 사람이 젊은 날에 원하는 걸 다 포기하면 무슨 낙으로 사나 할 것은 해 보지만 역으로...  
589 숲이 있는 곳에 비도 온다
오뚝이
958   2018-08-04
숲이 있는 곳에 비도 온다 숲이 없는 사막엔 비가 없기에 악순환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사막이 숲으로 바뀐다면 어떨까 자연스럽게 물기가 생겨나고 구름이 형성되다보면 곧 안다 머지않아 사막이 옥토로 변한다 근데 이런 큰 변화를 과연 누가 이룩할 수 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