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07
번호
제목
글쓴이
1427 참을 사는 사람들(6/23수)
오뚝이
1685   2021-06-22
참을 사는 사람들(6/23수)   나의 열매는 무엇인가 참된 그분의 열매인가 아니면 거짓 열매인가  이런 차원에서 영의 식별 양심의 판별이 필요하다 이냐시오 성인은 참 거짓 이것을 식별하기 위해서  늘 짧은 시간이라도  마음의 식별을 권장했다 하루의 두 번...  
1426 좁은 문을 통과하는 이(6/22화)
오뚝이
1703   2021-06-21
좁은 문을 통과하는 이(6/22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 성인의 길을 가는 것이요 그분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러니 이타적이어야 하고 내가 아닌 남이 원하는 것 그것을 향해 매진하는 이 이들을 향해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성화의 길을 가는 그런 사람들이...  
1425 침묵할 수 있는 입(6/21월)
오뚝이
1706   2021-06-20
침묵할 수 있는 입(6/21월)   남을 비판하기 전에 나를 온전히 돌아보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도 깨어 있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아브라함은 사람 중의 최고의 사람이다 하느님이 하시는 한 말씀 그것에 따라 자신을 맡겼다 그것도 살만한 곳을 ...  
1424 참 신비의 영역들(6/20일)
오뚝이
1690   2021-06-19
참 신비의 영역들(6/20일)   한계를 넘는 분들을 만난다 욥은 인내의 왕이고 바오로는 새 희망을 열며 그분은 신비의 끝판왕이다 우리가 신비를 만날 때 조금은 변화하지만 더 이상 그걸 유지하지 못함의 한계 그 앞에서 무릎을 꿇기에 그분처럼 될 수 없다  ...  
1423 순응하는 사람의 내공(6/19토)
오뚝이
1674   2021-06-18
순응하는 사람의 내공(6/19토)   제 아무리 안 달을 해도 때론 하늘이 안 도와주면 아무것도 안 됨을 본다  해서 걱정을 할 시간에  차라리 기도를 해라  그만큼 세상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그런 삶을 살 줄 아는 사람 ...  
1422 천상을 향한 마음(6/18금)
오뚝이
1714   2021-06-17
천상을 향한 마음(6/18금)   마음의 등불을 켜라 대단한 것임을 깨닫는다 마음의 등불이 꺼지면 일단 세상이 끝나는 것 그러기에 마음을 다스려 꺼져가는 심지도 살려라 몸과 마음이 다 꺼지는 그런 체험을 하고 나니  인생 별것 아니구나  많은 것을 배우면서...  
1421 평화를 위한 용서(6/17목)
오뚝이
1731   2021-06-16
평화를 위한 용서(6/17목)   그분의 바람은 뭘까  사랑 용서 정의 자비.. 다 필요한 것들이다 근데 진짜 필요한 것은 바로 그분의 나라이다 그것을 위해 모든 것들이 필요한 것이고 그것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 사랑과 용서 이 둘은 쌍둥이 같아  서로를 필요로...  
1420 완벽을 향한 길(6/15화)
오뚝이
1695   2021-06-14
완벽을 향한 길(6/15화)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무슨 뜻일까 하고 고민한다 물론 고민한다고 다 풀리는 그런 것은 물론 아님을 안다 귀신처럼 완벽 하라는 걸까 분명 그것은 아닐 것이다  사람이 완전완벽 하다면  신의 경지에 다달아야 한다 근데 사람이 어...  
1419 때론 완전 해제하라(6/14월)
오뚝이
4144   2021-06-13
때론 완전 해제하라(6/14월)   인류가 여기까지 온 것은 서로가 노력한 결과이고 발전의 발전을 거듭했기에 가능한 결과들이었다  허나 순기능만 생각했지 역기능에 대해선 글쎄.. 우리가 무한정 발전하는 세상 그것만을 꿈꾸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그 발전이라...  
1418 하늘을 믿는 사람들(6/13토)
오뚝이
1692   2021-06-12
하늘을 믿는 사람들(6/13토)   어떤 것에도 연연해하지 마라 오로지 선한 것을 선택했다면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라 농부는 하늘을 믿는다  그 믿음이 없으면 긴 가뭄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겠는가 옛날에 긴 가뭄과 장마 때에 아버지의 타들어 가는 줄담배...  
1417 천자의 매듭을 푸는 길(6/12토)
오뚝이
1681   2021-06-11
천자의 매듭을 푸는 길(6/12토)   봉창 두드리는 소리와 화두 무엇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참 깨달음 없인 알 수 없는 오늘 복음은 말씀하고 있다 뱁새가 황새 따라 못 가듯 제아무리 천하의 부모라도 천자의 그 속을 어찌 알리  해서 천길 물속도 모르는데 어찌...  
1416 성화로 나아가는 길(6/11금)
오뚝이
1667   2021-06-10
성화로 나아가는 길(6/11금)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예수님도 사랑이시다 순교성인들도 사랑이시다 그럼 나도 사랑인가 예수성심을 마음에 품고 한없이 따라갈 때 바로 나도 하느님의 사랑 안에 아주 찐하게 머물 것이다  그분이 성심이 된 것은 하느님과 백성...  
1415 화해를 사는 사람들(6/10목)
오뚝이
1652   2021-06-09
화해를 사는 사람들(6/10목)   대인배와 소인배를 논하면 기왕이면 대인배가 돼라 그래야 웬만한 것에 대해 끄덕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적어도 바리사이파 사람들 그들의 삶은 넘어서 살고 율법보다는 화해의 삶과 하느님 나라의 사랑을 살아 결국 하느님과 이...  
1414 지금이라는 빛과 소금(6/8 화)
오뚝이
1663   2021-06-07
지금이라는 빛과 소금(6/8 화)   빛과 소금의 뿌리는  하늘이요 땅임에 틀림없다 즉 그분 안에서 나옴이다 해서 그분도 우리를 향해 빛과 소금이 되라하셨다  빛과 소금을 모르는 이는 없다 문제는 빛과 소금으로 사는 그 자체를 수행하기가 어렵다 해서 우리...  
1413 역행의 삶의 진수(6/7 월)
오뚝이
1653   2021-06-06
역행의 삶의 진수(6/7 월)   그분께서 진복팔단을 최고로 봄은 보통 사람에겐 이해 불가다 세상의 잣대로 보면 그렇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삶을 보면 왜 그분이 그랬는가를 안다 성인들의 눈에나 보일까 그러나 좀 깨달은 사람은 안다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  
1412 성체성혈 대축일 6/6(일)
오뚝이
1689   2021-06-05
성체성혈 대축일 6/6(일)   성체성사를 위한 삶은  바로 그분의 삶이요 나의 삶의 정점이다 많은 이들이 천주교를 향해 식인종이라는 표현을 했다 사람의 몸을 먹는다는 것 즉 예수의 몸과 피를 먹는 그런 것을 의미했다  그분이 그런 말씀을 했다 그러나 세상...  
1411 세상을 빛내는 사람들
오뚝이
2251   2021-03-08
세상을 빛내는 사람들                왜 그분께서 모세의 자리 운운 하시면서 뭐라 하실까  탐을 내도 적당히 해야 그분도 그래 하실 것인데 턱도 없는 자리까지 넘보니 그분도 기가 차지 않으시니 봐라 저래서는 안 된다  근데 각자의 내면을 잘 보면 아 하...  
1410 용서는 역시 그분이다
오뚝이
2306   2021-02-28
용서는 역시 그분이다                  몇 마디 대화를 나누면 그 사람이 누구일까하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뭔가 이미지가 떠오르게 된다 저 사람이라면 대화가  뭔지 몰라도 될 것 같고 친구를 해도 참 좋겠다 또 어떤 분을  만나면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  
1409 천상과 지상의 만남 인 산
오뚝이
2339   2021-02-27
천상과 지상의 만남 인 산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에서 신비를 만난다  그분도 산을 좋아하셨다 그럼 어딜 어떻게 다니셨나 유혹의 광야인 파란치산 영광과 행복의 변모인 타볼산 피땀 흘려 기도하신 올리브산 십자가의 죽음으로 희생하...  
1408 그분을 닮는 마음
오뚝이
2285   2021-02-26
그분을 닮는 마음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대단히 어려운 말이다 해도 그분의 말씀이니 어떻게든 방법을 찾자  우선 나의 의식과 생각을 평소보다 넓혀 나아감이다 즉 마음을 넓혀 나아가고 희생적 차원에서 싫은 사람 그 사람의 의견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