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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1318 왜 그렇게 됐을까
오뚝이
1726   2020-11-17
왜 그렇게 됐을까 그분은 노력과 댓가에 대해 미나와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 성실한 삶을 살 것을 주문한다 그럼 돈을 벌라는 것인가 전혀 아닌 것은 아니지만 자신과 이웃과 당신 나라를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가 그리고 그 노력의 댓가를 기쁘게 나눴는가...  
1317 그분을 만나야 하는 이유
오뚝이
1719   2020-11-16
그분을 만나야 하는 이유 도대체 뭘 어떻게 할 때 이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나요 우선 대문을 열고 현관문도 완전히 열며 마지막엔 안방문도 열고 그리고 금고의 문도 연다면 마음의 문이 열릴 것이다 근데 이 마음의 문을 여는 것 이것이 만...  
1316 참 겸손한 청지기
오뚝이
1687   2020-11-14
참 겸손한 청지기 하늘은 공평한데 비해 인간은 그렇지 못하면서도 할 말은 많은 것이 인간이다 하늘은 나름 달란트를 줬는데 그걸 온전히 관리도 못하면서 뭔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가만히 보라 하늘의 위치를 머리가 약하다 싶으면 건강을 건강히 시원치 않...  
1315 간절한 청을 들어주시는 그분
오뚝이
1685   2020-11-13
간절한 청을 들어주시는 그분 나에게 포기란 없다 그렇다고 선이 아닌 것 그것을 위해 포기란 없다 이것은 잘못 된 것이나 불의한 재판관을 향한 과부의 인내와 용기가 결국 그분도 안 두려워하는 엉덩이에 뿔난 재판관을 변화하게 한 것이 아닌가 그렇다 여인...  
1314 그분의 깨어 있는 지혜
오뚝이
1714   2020-11-12
그분의 깨어 있는 지혜 지혜로운 사람은 편안하다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기에 내일 종말이 온다 해도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다 그만큼 평소에 내공을 쌓아 아무 것에도 연연치 않는다 이 정도의 영성을 산다면 누가 뭐라 해도 다 괜찮다 무엇으로 내공을 쌓았기...  
1313 하느님 나라에 대한 이해
오뚝이
1778   2020-11-11
하느님 나라에 대한 이해 하느님 나라가 뭔가 하느님 나라가 존재 하는가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는가 우리는 근본 질문을 던진다 이것이 없다면 무슨 인간인가 물론 지금 아주 행복하기에 하느님 나라를 살고 있다면 그것이 하느님 나라이다 이 말도 틀린 말은...  
1312 인생의 방향의 키를 돌려라
오뚝이
1734   2020-11-10
인생의 방향의 키를 돌려라 심지가 굳은 믿음의 사람과 그냥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 세상사는 다 유사하다고 본다 그분 앞에선 10명의 환자들 당장 치유가 필요하니 선생님 하면서 간청을 하긴 하는데 그들의 속이 다 똑같을까 그렇지 않다고 다들 알고 있다 그...  
1311 겸손과 순종이 주는 참 자유
오뚝이
1806   2020-11-09
겸손과 순종이 주는 참 자유 그분은 신원에 대해서 말한다 내가 사람이면 사람답게 내가 호랑이면 호랑이답게 사는 것이 진리라는 것이다 호가호위(狐假虎威)란 말이 있다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린다 자기가 살기 위해 범인 척하는 그런 모습을 말하는 것...  
1310 성전을 향한 굳건한 믿음
오뚝이
1785   2020-11-08
성전을 향한 굳건한 믿음 나는 어떤 성전을 짓고 있나 화려한 마음의 성전을 짓나 따스한 실용적인 성전을 짓나 내가 가지고 있는 신앙 그것에 의해 성전의 내용도 성전의 화려함과 실용성도 크게 차이가 날 것이다 그분은 건물의 성전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  
1309 깨어 기다리는 사람의 지혜
오뚝이
1843   2020-11-07
깨어 기다리는 사람의 지혜 사람들은 많은 좋은 것을 쫓아 저승까지라도 가겠다고 하지만 다 이뤘다고 싶을 때 살짝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의 지혜 이것을 못 배운다면 슬프다 지혜를 구하되 먼저 행함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과 하느님의 영역을 분명히 해 ...  
1308 실천적 나눔의 삶
오뚝이
1806   2020-11-06
실천적 나눔의 삶 그분은 참 대단한 분이시다 사람은 나눔을 통해 참 세상의 뜻을 알아 감에도 그것을 수행하는 것은 힘들다 그런데 아주 일관되게 그분은 그것을 행하셨다 가르침을 초월해서 행했다 사실 말도 쉽지는 않다 그러니 행함은 어떻겠는가 내가 이...  
1307 진짜 약은 청지기를 원하나
오뚝이
1819   2020-11-05
진짜 약은 청지기를 원하나 누구도 망하는 것은 싫다 그런데도 그걸 막지 못 한다 그럼 그 이유가 무엇일까 세속적으로는 밝은데 영적으론 어둡기 때문이다 이 둘을 잘 조화시키거나 영적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빛의 조명과 그분의 영으로 거듭날 수 있기에 안 ...  
1306 좋은 분은 세상이 다 안다
오뚝이
1777   2020-11-04
좋은 분은 세상이 다 안다 왜 그분이 좋은 분이신가 그것은 바리사이파 사람들 그들에 의해서 좋은 분임이 확실하게 증명되고 있다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있고 죄인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죄를 치유해주며 그들을 사람답게 살게 하는 그런 분이니 좋은 분이시...  
1305 완덕의 길을 향하라 신다
오뚝이
1815   2020-11-03
완덕의 길을 향하라 신다 아직 팔팔한 청춘을 향해 정리를 넘어 끊어라 하심은 참 너무 하신다는 생각에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그러나 좀 살았다 싶은 분들 자신의 뒤를 돌아다보면 역시 많은 것을 끊으면서 왔다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 그때부터 우...  
1304 그분의 때에 응답하는 나
오뚝이
1814   2020-11-02
그분의 때에 응답하는 나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 그 사람은 행복하다 모든 걸 다 얻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시작은 장대하였는데 마무리가 시원치 않았기에 실패라는 쓴맛을 본다 인생사 안에서야 괜찮다 아직 회복할 기회가 있으니 헌데 그분의...  
1303 욥 같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
오뚝이
1813   2020-11-01
욥 같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 위령의 날에 기도하면서 먼저 가신 분들을 기억하지만 결국 내 자신으로 돌아온다 먼저 가신 분들을 보면서 산자들은 말이 많다 내가 떠날 때를 생각한다면 글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해서 위령의 날의 복음은 단순하고 순박한...  
1302 언제까지 기웃거릴 것인가
오뚝이
1792   2020-10-31
언제까지 기웃거릴 것인가 내가 바라는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 온다면 다양한 답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후회 없는 생의 마감 이것이 최고의 선물 아닐까 그 답이 그분의 보석이랄까 복음의 핵심 중의 핵심인 진복팔단 안에 그대로 있으니 그것을 살...  
1301 물처럼 낮은 데로 흘러라
오뚝이
1825   2020-10-30
물처럼 낮은 데로 흘러라 겸손이 최고의 덕이라고 입이 마르도록 외쳐 놓고 윗자리를 탐하는 건 뭔가 사람이 본래 그런 것인가 그 자리가 좋아 보이긴 하나 사실 가보면 참 힘든데 그걸 왜 억지로 탐하는가 모든 지 순리가 있다 모두가 추대하는 사람 그 사람...  
1300 안식일의 주인이시면서도
오뚝이
1775   2020-10-29
안식일의 주인이시면서도 그분은 본질을 보라하는데 껍질인 형식만 만지작거리다 모든 시간을 다 허비하고 있다 안식일에 쉼은 분명 소중하다 누가 그것을 모르고 있는가 그런데 돌발 상황이 있다 그땐 거기에 맞게 움직이는 그 사람이 준비된 사람이다 내 집...  
1299 그분의 집으로 향하는 길
오뚝이
1796   2020-10-27
그분의 집으로 향하는 길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 이것은 자기 의지를 넘어 하늘의 뜻을 따름이다 그래서일까 12사도를 부를 때 그분은 날밤을 세워 기도했다 중요하기도 했지만 또 하나 아버지의 뜻이 어디에 있나 이것을 온전히 알고 싶었다 이런 내용을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