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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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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98 영원한 하늘의 꽃별
오뚝이
1364   2020-07-04
영원한 하늘의 꽃별 차쿠의 아침을 읽노라면 만주의 선조들이 떠올라 눈물이 흐르고 또 흐른다 그곳에서 조선의 신앙이 아주 강하게 샘솟게 했다 최방제, 최양업, 김대건 그들을 하늘로 이끈 곳 바로 우리 신앙의 못자리다 물론 그 이전에 조상의 피 그 신앙의...  
1197 좀 기다려 보시 게나
오뚝이
1361   2020-07-03
좀 기다려 보시 게나 단식이 중요한가 보다 바리사이들이 시비하더니 율법학자가 공격해 오다가 이젠 요한의 제자들까지 그분의 단식에 대해 묻는다 왜 당신은 단식 안 하는가 이 정도면 답을 해야 한다 한두 번 당해본 것도 아니니 답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1196 마음의 눈을 뜬다는 것
오뚝이
1286   2020-07-02
마음의 눈을 뜬다는 것 인생은 미지를 찾아가는 참 나그네 길이다 근데 부활이라는 양식은 미지 중의 최고의 미지 그렇게 표현해도 부족하다 죽어서 장사지낸 분이 멀쩡히 살아 돌아다닌다 이걸 믿으라는 이야기이다 허긴 만났고 이야기 했다는데 그럼 누군가...  
1195 아니 어떻게 저럴 수가
오뚝이
1356   2020-07-01
아니 어떻게 저럴 수가 오늘 그분은 만능이시다 전지전능하심을 보이신다 이것이 원로들을 열 받게 하고 더 나아가 그분을 코너로 몬다 웬만한 사람이면 손 놓겠지만 눈 하나 끔쩍 안하는 그분 있는 그대로를 수행 하신다 말씀 하신 그대로 행 하신다/ 너는 죄...  
1194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오기까지
오뚝이
1340   2020-06-30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오기까지 마귀 들렸다고 한다면 과연 무엇을 의미 할까요 우선 정상적이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그분도 가라다지방의 두 사람 그들의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는 것이 보인다 우선 터부시되는 그 지역을 일반 사람들...  
1193 영적수행의 참 맛
오뚝이
1321   2020-06-29
영적수행의 참 맛 내적평화가 큰 사람은 웬만한 걱정에도 글쎄 하며 새들이 바람을 타고 놀 듯 아주 자연스럽게 유영한다 왜 삶을 살며 안달 대신 영적 영역을 크게 만들어 위기의 리스크를 줄이는 그 방법을 잘 알아냈을 때 비로써 그분의 삶의 위대함 그것을...  
1192 욕과 죄를 도려내는 거룩한 도구
오뚝이
1373   2020-06-28
욕과 죄를 도려내는 거룩한 도구 천국의 열쇠를 받은 그분도 연약한 인간이었기에 천국과 지옥을 몇 번씩 오가며 참 사람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냐 이에 서로 머뭇거리고 있는데 성격이 급하면서도 차분하게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들...  
1191 지혜를 추구하는 마음
오뚝이
1414   2020-06-27
지혜를 추구하는 마음 근묵자흑(近墨者黑)이란 뭘까요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 진다 내가 누구와 노느냐에 따라 나의 삶의 질이 다르다 악한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결국 악해 지고 만다는 그런 의미를 말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나는 누구인가 뭘 향해서 사는 사...  
1190 천지개벽하는 믿음
오뚝이
1342   2020-06-25
천지개벽하는 믿음 난치병이나 불가능한 일 그 앞에서 인간은 좌절 한다 엄청난 장벽을 뚫을 수 없어 포기하고 돌아서는 길이다 근데 그분은 우리에게 글쎄 그것이 그냥 돌아설 일인가 하시면서 초대를 하신다 정말 급류에 표류하다가 잡은 스티로폼 한 덩어리...  
1189 생명을 다해 주는 용서
오뚝이
1414   2020-06-24
생명을 다해 주는 용서 함께 하는 것과 용서하는 것 이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과연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 물론 함께 한다고 고독자체가 다 해결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말 그대로 혼자라면 과연 얼마나 견딜 수 있겠는가 해서 사람이 사람사이에서 못사...  
1188 좁은 문도 좋아하는 큰 사람
오뚝이
5956   2020-06-22
좁은 문도 좋아하는 큰 사람 무엇이 좁은 문인가 뚫리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문을 뚫었을 때 그 기분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해서 정신적 물리적이든 간에 가장 난해한 시간들을 뚫고 여기까지 온 그 시간들이 나름 좁은 문을 통과한 그런 것이라면 글쎄 하려나 좁...  
1187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로
오뚝이
1391   2020-06-20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로 그 선만큼은 넘지 마라 큰 경고를 할 때 쓰는 용어다 웬만한 욕은 다 인내하는데 부모에 대한 욕은 안 된다 또 성령을 모독하면 안 된다 그럼 나는 무엇을 지키나 어떤 선을 넘지 말아야 하나 인간적이며 육적은 것은 뭘 어떻게 해도 ...  
1186 아니 벌써 지혜가 번뜩이다니
오뚝이
1660   2020-06-19
아니 벌써 지혜가 번뜩이다니 초등학교 5학년인 예수 그도 고향집을 떠나 파스카축제를 위해 수도 예루살렘을 여행했다 그곳이 너무 좋아서일까 그는 어린 나이에 성전에서 몇 칠을 더 지내고 있었다 성숙한 아들을 믿었기에 하루 길을 안 보여도 왔다 그런데 ...  
1185 누구를 위한 심장인가
오뚝이
1411   2020-06-18
누구를 위한 심장인가 거룩하신 성심의 심장을 보며 누구나 심장이 뛰고 있는데 어떻게 저분의 심장은 모든 이 그들의 생명의 원천이 되나 무엇이 그것을 만들고 있을까 여기서 답이 솔솔 나온다 누군가를 향해 지게가 되고 누군가를 위해 멍에가 되며 꼭 필요...  
1184 상상속의 행복한 시간
오뚝이
1411   2020-06-17
상상속의 행복한 시간 그분의 가르침의 진수는 하도 많아 헤아릴 길 없는데 그중에서도 주님의 기도는 핵 중의 핵 꽃 중의 꽃이다 어쩌다 준비가 잘 안 됐거나 준비한 것을 잃어 벼렸을 때 나는 나의 기억 속의 첫 번째 주님의 기도를 영적 보고에서 꺼내 들고...  
1183 산소 같은 기도와 자선
오뚝이
1345   2020-06-16
산소 같은 기도와 자선 어려운 일을 함에도 얼굴한번 안 찌푸리는 그런 삶을 추구하라는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외유내강의 진수를 살면 그것이 가능하겠다 싶다 자선을 함에 있어서도 절대 표시를 안 내고하며 기도도 나 기도합니다 하고 나발을 불필요가 없...  
1182 뭘 어디까지 내려놓을 까요
오뚝이
1340   2020-06-15
뭘 어디까지 내려놓을 까요 완전한 사람이 되라는 말씀 뭘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당신이 완전한 분이라는 것 그것까지는 알겠는데 내가 그렇게 된다는 것은 죽었다 깨어나도 어려워 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세상 하루아침에 다 이룰 그런 일은 거의 없기에 오...  
1181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뚝이
1387   2020-06-14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악은 피해야 하는 상대이지 절대로 싸워 이기려 하지마라 악은 악을 낳는 뿌리가 있어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커진다 악과 싸우는 사람은 결국 악에게 물들고 만다 욕도 해 본 사람이 하고 싸움도 싸워 본 사람이 한다 결론은 악한 사람과 ...  
1180 참 생명의 양식인 그분
오뚝이
1348   2020-06-13
참 생명의 양식인 그분 성체성사는 희생이며 현존이다 갈바리아 산상에서 바쳐진 위대하고 거룩한 그분의 희생 그래서일까 기적이 일어났다 딱 한 번의 희생으로 발생한 영원한 사제로써의 거대양식 세상을 살리느라 흘린 피 죽음으로부터 우릴 해방시킨 가장 ...  
1179 관상(觀想)이 필요한 이유
오뚝이
1277   2020-06-12
관상(觀想)이 필요한 이유 헛소리를 하느니 차라리 예스와 노를 분명히 하라 이보다 더 분명한 식별 이것을 어딜 가서 구하겠나 그분은 이만큼 분명하셨다 살아가는 기본의 약속 그것은 해야 하고 또 그걸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한다 혼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