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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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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54 하늘의 축복을 드리며
오뚝이
1043   2020-01-24
하늘의 축복을 드리며 한해를 멋지게 여시는 그분을 바라봄이 좋다 역시 사람은 웃을 때 그때가 최고다라고하며 올 한 해는 웃는 일이 아주 많은 그런 해로 거듭나길 그분께 청 한다 초하루는 이렇게 열자 우선 조건 없이 축복을 하늘과 조상님과 어르신 그분...  
1053 내적 자유를 지닌 사람들
오뚝이
1032   2020-01-23
내적 자유를 지닌 사람들 진정한 권위자를 넘어 참 왕이 되길 원한다면 내적 자유를 지녀야한다 내적 자유는 내 스스로 보다 그분의 뜻에 의해서 이뤄지는 그런 통 큰 사람을 말 한다 그래서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 쫀쫀한 생각을 넘고 대범하게 생각할 줄...  
1052 그분 앞에 가기만 하면
오뚝이
1299   2020-01-22
그분 앞에 가기만 하면 그분의 치유의 행렬은 인산인해 속에서도 질서 그것이 나름 보여 진다 사실 다루기 힘든 사람들 정신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그래도 그들도 그분을 알아채고는 머리를 숙인다 왜 그분만이 하실 수 있는 그 영역이 있음을 알기에 어떻게든 ...  
1051 하늘의 뜻을 따름이란
오뚝이
1180   2020-01-21
하늘의 뜻을 따름이란 객기를 부리지 마라 싸움이건 사업이건 객기는 결국 망한다 객기를 부리는 그 시간 영의 기운이 어디 있는지 그곳을 알아내는 것과 영의 기운을 모으는 방법 그것을 알아감이 더 좋다 늘 기운이 충만하면 좋다 허나 그럴 수는 없는 법 만...  
1050 하늘의 뜻
오뚝이
1086   2020-01-20
하늘의 뜻 사람들은 하늘의 뜻을 우습게 여기기도 하는데 그건 큰 화를 만날 수 있다 해서 뭔가 궁금하고 모를 땐 진짜 물어야 하고 또는 침묵 그것이 답일 때도 있다 만에 하나 대표를 뽑을 때 사람들의 의견도 중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그분의 뜻 정말 그분...  
1049 식별과 결단과 단식
오뚝이
1105   2020-01-19
식별과 결단과 단식 사람이 깊은 영성을 가짐은 그분 앞에 뜻을 세웠으면 항구하게 가도록 하는 것 그것 보다 더 큰 것은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처음 뜻을 세울 때는 누구나 대단한 결단 그 안에서 수행을 시작한다 근데 여러 가지 이유로 끝까지 수행에 나가...  
1048 하느님의 어린양의 혼(魂)
오뚝이
1166   2020-01-18
하느님의 어린양의 혼(魂) 순종과 순명의 존재이기에 하느님의 어린양이 되었다 그분이 하느님의 어린양인 것은 큰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그냥 아버지께서 원하시기에 세상과 백성들의 구원 그것을 위해 순종하신 것이다 양들은 순종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  
1047 기존의 틀을 깨는 사람들
오뚝이
1056   2020-01-17
기존의 틀을 깨는 사람들 사실 괜찮은 사람들끼리 만남이야 누군들 못하랴 위기에 빠져 좌절하고 상처 속에서 헤매는 이들 이들과 함께 하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다면 이것이 작은 기적이자 곧 세상의 변화이다 기적과 변화가 필요하다면 기존의 생각...  
1046 초월적 능력을 보이라
오뚝이
994   2020-01-16
초월적 능력을 보이라 도대체 이분은 어떤 분인가 나병환자를 치유하시더니 중풍병환자도 완치 하시고 이젠 죄까지도 용서하신다 그러니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인산인해를 이루는 그분 앞에 일거수일투족이 낯설고 역겨워 시비를 걸 수밖에 없는 사람들 기존의...  
1045 아름다운 발
오뚝이
1047   2020-01-14
아름다운 발 왜 발을 아름답다 하나 그만큼 어려운 사람들 뭔가 손길이 필요할 때 찾아 나설 수 있는 발 그 발이 있기에 하는 말 아름다운 발이 아니겠는가 그분의 발길은 아름다웠다 자신이 데려간 사람의 집 그 집에 우환이 들었다기에 즉각 발길이 그곳을 ...  
1044 그분의 권위
오뚝이
1108   2020-01-13
그분의 권위 권위는 자신을 비울 때 누군가가 저 분은 그래서 권위가 있구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전해주는 권위 그분이 바로 권위자이다 권위는 진실함이다 격을 넘어서는 진실 누구에게도 동등하게 대하며 가장 힘든 사람을 향해 기꺼이 손을 ...  
1043 평화 속의 참 평화
오뚝이
955   2020-01-12
평화 속의 참 평화 갈릴리 호숫가는 평화롭다 물고기 또한 유영을 한다 그만큼 풍요롭고 한가롭다 자연이 주는 은총과 평화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 그런 지역임에 틀림없다 그런 그 지역에 나타난 돌개바람과 같은 흔들림 그건 자연을 건드리기보다 인간의 깊...  
1042 출가와 세례의 은총
오뚝이
1107   2020-01-11
출가와 세례의 은총 그분의 출가를 보며 무엇이 그를 움직였나 30년 나자렛의 수행 목수의 삶과 구원의 길 거기서 뭔가 기운을 느껴 꽉 찬 때를 감지하고는 먼지 뭍은 작업복을 벗고 간단한 외출복과 괴나리봇짐 뭔가를 챙기시는 모친께 그냥 이것으로 충분하...  
1041 위대한 겸손
오뚝이
966   2020-01-10
위대한 겸손 겸손은 참 좋은 것이다 그런데 쉽지 않음이 바로 겸손이라는 걸 우리는 너무 잘 안다 바로 뒤를 다 따라온 후배를 칭찬하거나 그에게 모든 걸 내주는 그런 일은 쉽지 않다 근데 그것이 진리인데.. 달이 차면 기울고 때가 되면 떠나는 건 만고의 진...  
1040 때를 놓치지 말자
오뚝이
1008   2020-01-09
때를 놓치지 말자 변화를 이룰 때가 있다 이때 확실히 변화하자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며 반복이 중요하기도 하지만 한 번에 뿌리를 못 뽑으면 만성이 돼서 흐지부지.. 뭔가 하기는 하는데 늘 결과가 없는 그런 사람 누구도 그걸 원치 않지만 많은 사람이 그...  
1039 그분과 나의 미션
오뚝이
966   2020-01-08
그분과 나의 미션 그분은 성령을 통하여 기름부음도 받으셨고 영으로 충만해 지셨다 그 기세를 몰아 갈릴리 여러 고을과 회당을 지나 자신의 고향 나자렛까지.. 그곳에서 당신의 미션을 거침없이 수행하시지만 뭔가 쉽지 않음을 느낀다 그건 당신의 미션의 내...  
1038 그분의 내공을 보라
오뚝이
973   2020-01-07
그분의 내공을 보라 빵의 기적이 낳은 것은 신비이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물질에 눈멀어 영의 눈을 잃지는 않았는지 나름 반성하는 이 시간 갈릴리 호수가 주변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와 저분과 함께 하면 모든 것이 이뤄질 거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글쎄...  
1037 나눔이 주는 신비와 현실
오뚝이
952   2020-01-06
나눔이 주는 신비와 현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바라보며 하느님의 신비가 이것이다 이렇게 느끼는 것은 타부가 지역의 영적 움직임 그때의 하느님의 기운 그 모든 것이 그분과 함께 그 가난했던 지역을 영적 성화시키는 가운데 달랑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조...  
1036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오뚝이
1123   2020-01-05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갈릴리는 참 아름답다 산과 호수와 농장들 그리고 곳곳의 성지들 그리고 멀리 헤브론산 그곳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갈릴리 지역을 옥토로 바꿔 놓았으며 그 젖줄로 인해 사해까지 모든 이들이 어울려 산다 그곳이 이천년 전에도 ...  
1035 순수가 하늘을 열개 한다
오뚝이
1210   2020-01-04
순수가 하늘을 열개 한다 예루살렘의 하늘은 안 맑아 별들의 흐름이 빛을 바래 그 누구도 그분의 오심을 온전히 볼 수 없었나 보다 아니면 예루살렘 사람들의 눈과 마음이 너무 어두워 오시는 아기예수님을 향한 그 별빛도 알 수 없는 그런 어둠의 장막을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