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구하는 수행자들(3/23목)

 

영원한 생명을 구하는 구원자

역사 이래 수많은 사람이

영원한 생명을 위해 목숨 걸고

찾고 구하고 최선을 다했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옛 성현들

그들은 정말 대단한 영성가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땀으로

그 길을 항구하게 갔었던가 

누구는 물과 빵만으로 사막에서

평생을 다해 성경을 필사하면서

그 속에서 구원자가 나오기를

항구하게 기도하고 또 구했다

성경을 모르던 이들은 오로지

하늘을 향해 영원한 생명의 길

그것이 무엇인지를 희구했다

그러나 그 답은 늘 메아리였다

그런데 웬 노인이 나타나서 

두툼한 책 한 권을 주고 갔다

바로 하느님 말씀인 성경이다

그것을 연구하고 기도하니

거기서 영원한 생명이 나오더라

이는 유스티노의 이야기이다

그는 그 진리인 영원한 생명

그걸 구하기 위해 온 세상의 

석학과 각자들을 다 찾아 헤맸다

그러나 그때마다 그 앞에 선

장벽들을 만나는데 모두가 거짓

알지도 못하면서 원하는 건 많아

결국 고민에 고민을 하다 얻은

하늘의 영감을 통한 신비체험

그 안에서 깨달음을 만난다

이는 모세가 하느님께 청하여

세상 구원의 길을 비춤이고 

요한이 그분에 앞서 조명한

완벽한 구원의 빛이신 그분을

그대로 드러나게 한 인물이었다

해서 그분은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시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