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적인 사랑만 더한다면

율법과 법은 참 좋은 것인데
그것을 잘 못 해석 하거나
속은 버리고 겉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하는데서 오는 오류
이것이 그분을 슬프게 한다
누구나 부유하고 풍부하여
손발뿐만 아니라 몸까지 씻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닌가
근데 사막에 가보면 그렇다
마실 물도 구하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정결예절을 지키나
근데 바리사이인들은 달랐다
오늘날의 유대인들도 그랬다
자신들이 하는 것은 다 옳고
상대방이 하는 것은 틀렸다
어떻게 안식일이라고 푹 쉬나
전기사고로  정전이 되었는데 
안식일이니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옆의 친구에게 고쳐라.. 
여기는 기도하는 곳이니
스마트 폰도 동작시키지 마라
그 안에 모든 기도문이 있는데..
자신의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것이 
참 인격자이자 사랑이 아닌가
물론 근면 성실 책임에 완벽함
거기다가 고도의 신앙심 등은
유대인들의 핵심 근간이다 
이걸 뭐라 할 수는 없으나
이것에다 함께 할 수 있는 아량
그분이 세상에 나눠 준 사랑
즉 이타적인 사랑의 핵이 
그들 안에 녹아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많이 아쉽다. 

이인주




Sent from my Verizon, Samsung Galaxy smart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