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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 지금 때가 어느 땐데(9/2금)
오뚝이
995   2022-09-01
지금 때가 어느 땐데(9/2금)   오늘도 시비를 걸어오는 이들 왜 단식을 하지 않느냐고요 어떻게 잔칫집에 와서 단식을 요구할 수가 있는가요 당신은 정말 때도 모르는가요 그분 공동체를 향한 악다구니 그렇다고 그분의 공동체원들이 폭식에 큰 창고를 짓고 있...  
1822 정곡을 찌르는 분(9/1목)
오뚝이
1068   2022-08-31
정곡을 찌르는 분(9/1목)   갈릴리 호숫가를 거닐다가 자리를 잡으신 그분을 본다 군중들이 모여들더니 바로 자연을 벗 삼아 강연을 한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일까 아니면 강바람을 이용해서 마이크 효과를 내기 위해설까 근데 바람처럼 부드러우시다 그러더니 ...  
1821 영적 대화와 치유의 은총(8/31수)
오뚝이
1112   2022-08-30
영적 대화와 치유의 은총(8/31수)   갈릴리호숫가의 베드로 장모댁 뭔가 안 좋은 기운이 맴돈다 그렇게 대단하던 여인이 왜 그렇게 열병으로 누워 있을까 여러 가지로 관상이 가능하다 하나는 이젠 사위가 없음이다 누가 이 배와 그물을 다루는가 머리가 질근...  
1820 현대의 마귀란(8/29화)
오뚝이
1085   2022-08-29
현대의 마귀란(8/29화)   마귀라는 존재는 뭔가 하느님이 신비의 대가라면 마귀도 특별한 존재이다 근데 아주 묘한 존재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그런 대상을 향해 장난질 그 이상을 하는 그런 대상 특히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묘한 기류를 만드는 존재...  
1819 나 하나 죽어서(8/29월)
오뚝이
1047   2022-08-28
나 하나 죽어서(8/29월)   세례자 요한의 죽음은  정말 슬픈 역사이다 아니 어떻게 대 예언자의 목을 벌건 대낮에 베는가 아무리 자신의 딸과 아내 그들이 사랑스럽고 대단해도 또 대신들 앞의 약속이  그렇게 소중하다 해도 어떻게 백성이 존중하는 큰 인물의...  
1818 지혜로운 사람(8/28일)
오뚝이
1026   2022-08-27
지혜로운 사람(8/28일)   낮은 자리를 찾는 사람 그 사람은 지혜를 알아 누구에게도 비난받는 그런 사람은 아닐 것이다 아주 자신을 낮추었기에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그 사람은 마음이 편하다 근데 낮은 자리로 향함은 대단한 수련과 결단 없이 불가능한 ...  
1817 달란트가 뭐냐고요(8/27토)
오뚝이
1024   2022-08-26
달란트가 뭐냐고요(8/27토)   달란트의 비유를 본다 모니카 성녀도 바라본다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 그걸 최대한 잘 사용한 모니카 성녀의 은근과 끈기 오로지 하느님을 향한 열정 또 아들 향한 회심의 기도 정말 안 될 것 같았지만 하늘은 모니카 성녀의 정...  
1816 기회를 주시는 분(8/26금)
오뚝이
996   2022-08-25
 기회를 주시는 분(8/26금)   5:5의 비유를 만납니다 그래도 다섯을 구하는 분 꽤 괜찮은 확률임을 본다 깨어 있는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은총의 선물이다 그래서 우린 마음의 촛불을 늘 켜고 있어야 하고 때론 횃불을 켤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만이 그...  
1815 내 사람으로 만들려면(8/24수)
오뚝이
1000   2022-08-23
내 사람으로 만들려면(8/24수)   나타나엘이 바로톨로메오이다 그분께서 극찬한 인물 중 하나 사람의 몸에서 난 사람 중의 최고 으뜸이 세례자 요한이라면 나타나엘은 거짓 없는 사람이며 또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했다 쉽게 극찬을 하는 분이 아닌데 근데 등...  
1814 영적 안전장치(8/23화)
오뚝이
1002   2022-08-22
영적 안전장치(8/23화)   대죄와 소죄를 본다 간혹 대죄 속에 갇힌 사람 누가 그런 삶을 살고 있나 바로 모기는 삼키는데  낙타는 거르는 사람들이다 미꾸라지가 많이 모인다 해도 결코 두렁치가 될 수 없고 뱀장어와 뱀도 될 수 없다 즉 작은 죄들이 모여 대...  
1813 법을 끌어 앉는 사랑(8/22월)
오뚝이
1002   2022-08-21
법을 끌어 앉는 사랑(8/22월)   교회법이 어느 영역에서는 굉장히 쎈 것을 보게 된다 특히 혼인법이 더 그렇다 왜 이렇게 혼인법이 강할까 이로 인해 상처 입는 사람들 참 많은 이가 교회를 떠난다 옛날에는 이혼을 하면 마치 죽을죄를 짓는 것으로 보여 감히 ...  
1812 좁은 문의 축복(8/21일)
오뚝이
1003   2022-08-20
좁은 문의 축복(8/21일)   하늘의 좁은 문을 그려본다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해야 할 그런 좁은 문이 떡 버틴다 이걸 무슨 수로 뚫고 나간담 허나 지금까지 잘 왔지 않나 그냥 되겠지가 아니라 꼬옥 그분이 좁은 문을 뚫는 지혜 그것을 반드시 줄 것이란 믿음 ...  
1811 참 스승으로 거듭나기(8/20토)
오뚝이
1732   2022-08-19
참 스승으로 거듭나기(8/20토)   존경과 존칭을 사용함에 있어 그 영역의 대가가 되지 않고 그런 대접을 받아서야 되겠나 지금도 유대의 랍비나 율사 그분들은 엄청난 존경을 받아 그 누구도 그들의 영역에 대해 도전할 수 없는 그 무엇이 그분들을 빛나게 하...  
1810 하느님과 이웃사랑의 진수(8/19금)
오뚝이
993   2022-08-18
하느님과 이웃사랑의 진수(8/19금)   하늘과 땅을 동시에 본다 양쪽을 찐하게 사랑하라  그것도 온신을 다한 사랑 완전히 자신을 불태울 사랑 이렇게 정곡을 찌르고 있기에 세상 어떤 잘난 사람도 글쎄 하며 머리를 조아릴 수밖에  그분 시대의 율법학자들과 ...  
1809 마지막 영적 예복(8/18목)
오뚝이
1013   2022-08-17
마지막 영적 예복(8/18목)   세상 삶은 힘들고 험하다 그러나 현란한 세상도 있다 특히 톱스타들의 삶은 화려해 자신이 마음의 눈을 감으면 모든 것이 유혹의 바다이다 신비스런 아름다움의 유혹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는 힘 거기에 세상까지도 다 흔드는 그런...  
1808 하느님 나라의 셈법(8/17수)
오뚝이
1023   2022-08-16
하느님 나라의 셈법(8/17수)   하느님 나라의 셈법에 대해 세상의 셈법으로 풀라 하면 도저히 풀어지지 않기에  많은 사람이 포기를 하거나 특별한 방법을 찾아보지만 결코 쉽지 않음을 만난다 천국의 셈법의 첩경은 뭘까 성경의 횡간을 잘 보라 그 안에 실마...  
1807 낙타와 바늘귀의 화두(8/16화)
오뚝이
1108   2022-08-15
낙타와 바늘귀의 화두(8/16화)   낙타와 바늘귀를 본다 가는 실도 통과키 어려운 그 바늘귀를 낙타가 통과 게임이 아닌 게임이다 보통 사람의 일상 상식으론 둘 중의 하나를 거짓으로 바꿔놓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가 이건 말 그대로 화...  
1806 승천 하늘의 꽃(8/15월)
오뚝이
991   2022-08-14
승천 하늘의 꽃(8/15월)   오름은 좋은 것 참 좋은 것 한라산에만 올라도 좋은데 하늘에 오름은 얼마나 좋겠나 근데 오르는 그 과정을 보면 특히나 설산을 오르라 하면 쉽게 네 하고 답이 나올까  근데 그보다 더한 고난의 길 그것을 군소리 하나 없이  잠시 ...  
1805 먼저 사람이 되라(8/14일)
오뚝이
1002   2022-08-13
먼저 사람이 되라(8/14일)   평범한 공동체가 얼마나 될까 오죽하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그분이 말할까 본래 인간은 싸우는 존재일까 분명 그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하여간 구약성경을 잘 보면 싸울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하느님께서 천지창조를 하...  
1804 천진난만한 아이들(8/13토)
오뚝이
1010   2022-08-12
천진난만한 아이들(8/13토)   자연은 거짓말을 안 한다 특히 비동의 식물과 광물 그들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 그걸 최대한 보존하고 있다 문제는 움직이는 동물이다 그중에 인간이 가장 문제다 시간이 흐를수록 순수성 그것과 거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그분은 ...